11월 11일
하나님을 믿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히브리서 11:6).
믿음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사람들은 하나님의 은총을 얻기 위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했습니다. 대부분이 종교에 의지하지만, 그리스도와 무관한 종교는 단지 진리의 사탄적인 위조품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선행을 신뢰하며, 자신의 최선의 노력조차도 하나님께 불쾌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사 64:6; 빌 3:8). 그리고 우리가 자신을 정당화하려고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 불쾌하게 합니다. "율법의 행위로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얻을 수 없느니라"(롬 3:20).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가족 유산이나 국적을 신뢰합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라는 이유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그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다가올 진노를 피하라고 일러 주었느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 너희가 스스로에게 '우리 조상은 아브라함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께서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일으키실 수 있느니라"(마태복음 3:7-9).
믿음이 없다면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첫 번째 단계는 단순히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람을 구원하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악마도 그 수준의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야고보서 2:19). 그러나 그것은 시작이며, 하나님의 은혜로 완전한 구원의 믿음으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충분한 증거를 주셨습니다. 로마서 1:20은 "세상이 창조된 이래로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속성들, 곧 그의 영원한 능력과 신성은 만들어진 것들을 통해 분명히 보여지고 이해되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전하고 그 창공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선포하도다"(시 19:1)라고 말했습니다.
창조물 자체가 하나님의 존재, 능력, 영광을 선포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조주를 거부하고 그분께 대한 책임을 부인함으로써 "불의로 진리를 억누른다"(롬 1:18). 참 하나님께 절하기보다는 "대자연"이나 진화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일입니까!
기도 제안
하나님의 창조물의 아름다움을 찬양하십시오.
모든 좋은 선물을 주시는 분으로서 그분을 경배하십시오(야고보서 1:17).
추가 학습
로마서 1:18-32를 읽어보세요. 하나님을 부인하고 우상 숭배를 행하고 엄청난 부도덕을 저지르는 것 사이에 연관성이 있습니까? 설명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