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끝나는 곳까지 / 이성경 단어마다 손끝에서 종이 위로 줄을 지어 떨어지면 한 줄 한 줄 써진 시가 노래되어 날아간다. 가을 잎 날리는 날이면 퍼져나가는 음률 따라 마음속 흥얼거림 시와 노래가 낙엽에 묻어 저 멀리로 항해를 한다. 가을이 끝나가는 곳까지. 훨훨 자유롭게 날다가 다시 돌아와 안기는 순간까지.
첫댓글 시인님 !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가을이 끝나는 곳까지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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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끝나는 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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