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낙동강 석양이 아름다운 [배꼽빠진고기]
카페 회원증 제시하고 음식값 할인 받은 첫번째 손님이랍니다~~~^^*
점심시간에 사무실 여직원 세 사람이 방문했습니다.
식당이 낙동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낙동강 뚝 위에 하늘을 배경으로 나무벤치가 놓여있고, 낙동강변을 따라 갈대꽃이 피어 있는 풍경이
그림입니다.
59,000원 하는 세트 메뉴(한우900그램 ; 등심+안심+치맛살+갈빗살+채끝살...)를 주문했는데요~
대나무참숯에 고기를 굽는판도 대나무로 되어 있고, 숯불도 필요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돌리기만 하면 바로해결....세 사람이 정말 배가 터질 지경......^^ 양~ 많아요~ 배꼽은 몇 개 주워왔어요~ㅋ~ 음식 맛이 너~무 좋아서리..... 세트메뉴 + 간,천엽(써비스) + 밥2공기,된장찌개2뚝배기 + 매생이냉면 한그릇 + 디저트 토마토 + 커피 ===== 배가 빵빵!!! ^^
개인별 접시에 담아주는 음식들이 깔끔하고 맛 또한 환상이었습니다.
식당 주변에서 직접 가꾸어서 곁들여주는 무공해 노지 채소들 또한 한 맛 더해주었구요
결정적인 것은 노란 유채꽃송이를 한 접시가득.... 한 입 베어무니 연~한 유채꽃향이 노랗게 입안가득 머금어지더군요~^^
밥과 함께 나온 밑반찬과 집에서 직접담근 된장찌게 또한 고기 먹고나서의 뒷맛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더군요.......
써빙하는 분들도 아주 친절하고 예쁜 분들만 계시고 , 고기 부위와 먹는 방법도 하나하나 설명해주시어 더불어 맛있게 먹었답니다.
디저트로 주신 강서구 산 짭짜리 토마토도 맛있었고, 낙동강뚝에 놓여진 나무벤치에서 마시는 커피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날 다시 한번 더 꼭~ 갈 예정입니다. 다음에는 사진도 함께.............
비 오는 날의 풍경도 만만치 않을 듯..............^^
첫댓글 행수님 글제목이 위험함니더...행님따라 조~밑으로 옮겨질거 같은데예...ㅋㅋㅋ
제목 폰트 10으로 수정해 주세요
네 ~~~
ㅋㅋㅋ 번개 이전에 먼져 다녀오셨네요^^
처음으로 회원이라고 밝혀 주신 불나비님, 엄청 반가웠습니다.이쁜 글 잘 읽었네요,고맙구요,900그램 모듬 세트가격은 57000원이지요.예약하고 오셔서 음료수 무한 서비스도 받으세요^^.
예약 하믄 음료수 무제한 입니꺼?? 우와~~
네~다음에 꼭 예약하고 가겠읍니다~~~*^0^*
ㅠ.ㅠ 전 예약해서 갔는데,회원증 있어야만 할인되는군요~~\135,000 계산했는데... 서비스도 못받고 ㅠ.ㅠ 흑흑흑.... 하지만, 분위기랑 맛좋고, 언니들 서비스 좋아서.... 만족합니다..... 가끔씩 바람쐬러 갈께요~~ 그땐 서비스 어케.....ㅋㅋㅋ
우리 카페 협력업체에서 혜택은 계산시 회원증을 제시하여햐 합니다. 그리고, 서비스는 회원이라고 해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이점 참고해주세요. [불나비]님의 경우 회원증을 제시한 첫 번째 회원이라고 특별한 혜택을 부여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