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잎가루 넣고 수제비 반죽했어요.
동죽을 깨끗하게 씻어 냄비에 넣고 삶았어요.
살만 따로 분리해서 한두 번 씻어 국물 넣고 냉장 보관하고요.
국물도 따로 냉장 보관했어요.
동죽을 통으로 넣으면 더 맛있긴 한데 이물질(쩍) 씹히는 게 싫어서 이렇게 만들어요.
우리밀가루에 뽕잎가루 3 숟갈 넣고 반죽해서 잘 치대 비닐팩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요.
반죽을 어찌나 말랑말랑 잘했는지 찐빵처럼 만들어졌네요.
그냥 밀가루 반죽은 잘 치대 지는데 뽕잎가루의 섬유질 때문인지 반죽이 되직해서 오래 치대야 합니다.
다른 준비물 하나 없이 어제 손질해둔 동죽살이랑 배추 두 잎만 준비했어요.
동죽 국물 넣고 끓이다가 수제비 떼어 넣고, 다 익으면 배추 넣고 동죽살만 넣어줍니다.
국물이 조금 짭조름해서 아무 간도 하지 않았고요.
어제 쌈배추 두 개 사 와서 버무려 놓았어요.
수제비엔 새 김치가 최고의 조합이지요.
동죽 국물이 아주 개운하고 깊은 맛이 있어요.
다른 국물과는 비교가 안 되겠네요.
첫댓글 우와 눈으로 입으로
쩝쩝 시원
맛있네요
뽕잎 두숟갈만 넣었는데도 반죽 색깔이 진해지네요.
동죽 국물이 정말 개운해요.
동죽수제비
국물맛이 끝내주는군요.
그 맛 알거같아요.
엊그제
저도 동죽끓여서
육수만들었거든요.
뽕잎반죽이 참 예쁜
수제비~
배추넣은 수제비가
독특합니다ㅎ
특별히 넣을게 없어서요.
어제 사온 쌈배추 겉잎 떼 놓은걸로 고명했어요.
엊그제 티비에서 칼국수집에서 배추잎 올리는걸 봤거든요. ㅋㅋㅋ
조개류 중 최고의 맛과 예쁜 동죽.
너무 맛있겠어요
여기서는 동죽 구하기 힘들어요 ^^
저도 인터넷으로 구입했어요.
판매처가 창원이네요.
크기가 좀 작아요.
동죽수제비 먹고 싶네요 ㅎ
겉절이도 맛나보입니다
올봄에는 뽕잎가루를 넉넉히 만들어야겠어요.
여러모로 쓸데가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