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11년 1월달 80 kg
이건 그나마 2키로 빠졋을때^^ 그래도 보이시나여 바지가 안잠겨여 ㅋㅋㅋ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11년 11월 65~63 kg
위사진이 한.. 8~9월달 이네여
위에 사진은 70kg일때^^
아래부턴 최근 입니다.
오늘 찎어본 다리 사진 임니당..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회사가 상도역이었고 집이 신풍이었습니다.
항상 회사가 끝나면 집까지 걸어왔죠 대략 40~1시간 걸렸어요.
몸이 아픈 날도 걸어왔어요. 그리고 여기에 글을 쓰셨던 "순결한여우"님을 롤모델 삼아
운동을 했습니다. 제가 필요한거만 딱딱 빼와서 처음엔 동영상 보면서
따라 하다가 지금은 안보고 외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거만 딱 1시간만 맞춰서 하고 있어요
운동은 그렇게 힘들지 않게 하지만 힘은 들게 했습니다.
순결한 여우님 운동은 심하게 힘들지 않아도 내몸에 딱 좋은 다리이뻐지기 허리라인얇아지기 등등 좋은 운동이 많아서
정말 열심히 따라 했습니다.
가끔 헬스장에 가서 한시간씩 운동을 하기도 했어요
헬스장에 가면 정말 독하게 운동합니다. 제몸에 맞춰서 했죠
* 하지만 지금은 회사를 그만 두어서 걷는 운동은 빠지게 됐네요 그래도 버스나 택시보다는 걸어 다닌답니다.
어느순간 허리를 보니 정말 허리가 쉣이더군요.. 그래서 제가..
훌라후프를 샀습니다.. 보시다 싶이 제가 피부가연하고 금방 튼살이 생기는데다가..
멍도 잘들어서.. 훌라후프 처음 돌렸을때 허리에 온통 피멍이었습니다.
그래도.. 아파도 울면서 돌렸습니다. 그렇게 돌리니 훌라후프는 어느새 제 몸이 되었죠
이제는 신나게 돌리구 있어요,
참 팁아닌 팁을 드리자면 운동을 외우셨으면 동영상 그만 보시고..
소녀시대나 카라.. 오렌지캬라멜 등등.. 가수들이 춤추는거 보면서 운동하세요.
중간에 못멈추겠더라구요.....
진심으로..... 멈추면 제가 다시 살찔꺼 같고.. 막 그래서..
정말 시간 후딱 가는데다가.. 저사람들 보면서 열올리면서 운동하게 됩니다..
훌라후프의 효과는 허리에서 티가 나나요^^?
아 또 추가~ 버스타고 다닐 거리를 걸어 다니고 택시도 걸어다니고 계단으로 다니고 뭐
이런 간단한 생활 습관은 필수겠죠^^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회사 다닐떄는 정말 꼬박 챙겨 먹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녘 정말 잘 챙겨 먹었죠 하지만
6시 이후엔 안먹었어요 먹게 되는 날에는 운동량을
강하게 했습니다. 그것만 지켰어요
참.. 저는 술 안먹어요.. 2년 이상 안먹어서 이젠 거의
못먹는 수준 이랍니다..
회사 다닐때
아침 : 간단한 씨리얼 우유 나 바나나
(피부과 약떄무ㅡㄴ에 먹으면 안되는데 끝까지 먹었다능..ㅠ)
점심 : 회사 점심밥~ 반공기 먹거나 배고프면 다..
중간 간식 : 바나나, 아메리카노, 비타민워터, 간단한 과자류
저녘 : 슬림업을 먹거나 가끔 친구랑 밥먹으면 운동을 미친듯이 했죠 참.. 여기서 파는 생기 발랄도 먹었습니다
그냥 먹고 싶은거 골라서..-0-ㄷㄷㄷ
슬림업,생기발랄 먹는 날에도 운동을 했어요^^;; 웬만하면 6시 이후는 안먹으려고
노력했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이건 회사 다닐때 구 지금은.. 이빨 치료 하느라 뭐 먹지도 못합니다.
그래도 정체기 라서 빠지진 않네요.. 지금은 그냥 죽먹고 있어요
제가 80kg일때는 피자 햄버거에 미쳐 살았고 커피도 꼭 카라멜마끼야또만 먹었지만
지금은
커피는 아메리카노 마시고
과자는 원래 잘 안먹었지만 거의 안먹고(가끔 먹습니다)
햄버거는 안먹은지 오래 됐네요.. 무슨맛인지 궁금할정도..ㅠ
피자는 아주 가끔 친구랑 먹었어요 하지만 12시 점심 시간때즘 먹었죠 많이 움직이려고^^
파스타도 피자랑 똑같은 시간대에만 먹었어요
치킨은 거의 특별한날 스트레스 많이 받거나.. 물론 먹으면 폭풍 운동^^
아 참 전에 먹던 양에서 반정도를 줄였어요
처음부터 줄이진 않았습니다
90%>80%>70%>60%>50% 이렇게 몸이 적응 하도록 줄였어요
저 위에거 뺴고는 정말 잘먹어요 고기도 잘먹습니다^^
그거 아시죠 ㅜㅜ 너무 굶어서 빼면 가슴도 같이 쭉쭉 빠진다는거..
지키려고 노력중이랍니다.. 그래서 그런지 가슴이 심하게는 안빠졌어요 ㅜㅜ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아주 당연한 이야기지만 옷 사이즈가 틀려졌습니다.
80kg일때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울며겨자먹기로 사다가 실패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죠 다들 같은 경험이 있으실려나요?
하지만 지금은 그냥 지하상가 가서m사이즈로 맞춰사도 맞고
그냥 기분이 좋네요 그래도 가슴이 있어서 가끔 못입는 경우도 ㅜㅜ
더 슬픈건 가슴이 있어서 상체가 조금 부해서.. 딱 달라 붙는거 안입으면
제가m인지 모르는 사람두 있습니다 ㅜㅜ 좀 슬프더라구요-_-;
하하하.. ㅜㅜ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그 가슴 지키려고 열심히 노력하죠..
회사다닐떄.. 마른친구와 항상 비교 당했었어요
그친구의 엄마 소리 까지 들었죠.. 정말 23살에 상처가 컸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친구의 엄마라 그냥 웃어 넘길수ㅡ 밖에 없었죠
사람들도 그친구와 저와 비교하면서 대우하고 그랬었어요 그거 말고도 상처가 정말 많습니다
남은 이야기는 제가50kg달성할때 해야겠네요
참 제가 예전부터 입고 싶었던 옷 브렌드인 SOUP옷이 맞아요^^
제 꿈이었어요 엄마랑 옷사러 갔는데 엄마는 안맞을거라고 안사주려 했는데
어머나 세상에.. 입으니까 딱 맞더라구요^^ 66은 편하고 55는 꽉 끼는 정도로..
진짜.. 소녀틱한거 너무 좋아하는데 딱 맞으니까 눈물 나더라구요^^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비법이라 비법은 꾸준함입니다..
그냥 다이어트가 아니라 내몸에 배기는 겁니다..
다이어트가 나도 내가 다이어트가 되는 겁니다..
아근데 살뺴면 남자 친구 생긴담서여.. 저 솔로 2년 넘게 찍었는데;;
남자친구좀.......... 안생기나여? 길가다가 번호 따는 남자도 없어여 왜이래여?ㅠㅠㅋㅋ
얼굴 사진은 50kg때 들어가면 올리겠습니다.
이건 약속 드릴게요^^
50kg가 언제 될지 모르지만~!!! 그때 뵈요!!
전 정말 죽을 힘을 다했습니다. 더이상 친구의 엄마 소리 듣기 싫어서요
지금도 노력 중입니다.. 제친구들이 진짜 말랐거든요..
제가 50kg 초반이 되어서 여기에 글쓸때 제가 당했던 서러움 전부를 적을꼐요..!
지금 다 적어서 훌훌 털어 버리면.. 살 더 안뺄꺼 같아서...-_-;;
더뺴야 하니까!!!!!!!!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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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네요! 바보여우님은 순결한여우님의 vol.2가 되셨군요!ㅋ
ㅎㅎㅎ 아직 그분을 따라 가려면 기나긴 세월이 흘러야 겠죠 ㅜㅜ
정말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 ~ 저는 허리살이랑 뱃살 , 엉덩이 , 하체 가 잘안빠지던데 ㅠㅠ 근육도 없데요 인바디 하니깐요 ㅠㅠ 그런데, 훌라후프도 효과는 좋아요?
그리고 저는 식단도 좀 잘 안지켜지는 편인데.. ㅠ 님은 정말 대단
꾸준히하니까 효과는 죽이더라구요~ 밥먹어도 뱃살이 심하게 나오지 않는달까요??
가슴은 어떻게 지키신거에요? 궁금해요
저도 언능 운동시작해야할텐데.... 가슴 쪼그라든다니까 쫌 겁나네요 ㅠ ㅠ
잘먹었어요 정말 ㅜㅜ 못먹으면 빠지는게 가슴이라서..
아...그렇구나......
저도 잘 챙겨먹어야할텐데 집에만있으면 챙겨먹기가 귀찮아서...ㅠㅠ
어쨌든 멋지세요!! 인간승리ㅋㅋㅋ 축하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훌라우프 폭풍으로 돌리고 있다능ㅠ님보구 더 열심히 해보렵니다 !
근데 혹시 한쪽으로만 돌리셨나요? 양쪽으로 돌려야 좋다는데 저는 한쪽으로만 돌려지네여..ㅜ.ㅜ
그건또 저도 몰랐네여 양쪽이라.. 님 댓글 보고 연습해야겠어요
다리가 정말 예쁘게 빠지셨네요 부러워요ㅠㅠ 특별한 방법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안될까요?ㅠ제가 다리가 안습이라...
ㅠㅠㅠㅠㅠㅠ제가 다리만 타고났습니다 ㅜㅜ 아버지 덕이죠.. 특별한 방법이라면 아버지.. 그리고 뭐 다른분들이 하는 다리 운동 있죠? 하늘자전거+ㄴ자 다리..
넘 예뻐지셨어요. 얼마나 꾸준히 성실하게 하셨을지 감탄이 저절로 나오는군요!~
ㅎㅎㅎㅎㅎㅎㅎ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ㅎㅎ
감싸합니당~
자극받고 갑니다. 님 너무 멋져요..ㅠㅠ...... 아이고 부러웡
고맙습니다.
의지가 대단하시네요^^
ㅎㅎ감사합니다
ㅠㅠㅠ언니 다리운동 뭐하셨어요???? 그리고 몇분하셧어요???ㅠㅠ........?
음 다리는 하늘 자전거와 ㄴ자 다리를 했ㅇㅓ요~ 몇분이라기 보다 내가 할수 있을 만큼?;
무릎이 아파서 헐헐..ㅜㅜ
와... 진짜 다리 부러움 ㅜㅜ 자극받고 열심히 해야겠어요 !
ㅎㅎㅎ감사합니다
금방 가실꺼 같아요 ..
저는 허벅지가 . 딴데도 뚱뚱한데 ..
허벅지 어떻게 하셨나여 ㅠㅠㅠ
아 .. .종아리는 굵지만 ..허벅지 때문에 .. 미치겠어여 ㅠㅠ
전 상체 비만으로 대체적으로 하체가 얇은 편이어써요 살이 찌면 무릎이 먼저 아팠죠! 상체비만이여서 상체가 부해 보여요 다리 관리라 타고난 다리라서 딱히 관리는 안했지만 하늘자전거와 ㄴ 자 다리가 좀더 제 다리를 얇게 해주더라구요^^ 하늘자전거 할땐 전 힘들었어요 워낙 다리가 부실해서 진짜 무릎 아파서 울면서 했거든요 남들 30분 돌릴때 전 3분 돌리고 무릎아파서 울었어요 천천히 시간을 늘려 가고 있답니다. 요즘은 15분 넘게 한다는...(ㅠㅠ)
우와.. 다리도 완전 이뻐지시구..
쇄골라인이 쫙빠진게 완전 부럽습니다 ㅠ_ㅠ
앗 쫙빠진건가요^^ 감사합니다
우앙 ㅠㅠ 대박 ... 정말 꾸준히 하셧네요 저는 안빠지면 기다릴줄 모르고 포기해서 ㅠㅠ 후기보니깐 제자신이 부끄러워지네요 ㅠㅠ 제가 학생이라 운동을 할시간이 별루없어요 ㅠㅠ 실업계라 마치면 핫요가가고 끝나면 집에 9시쯤에 도착해서 파워워킹40분하고,하늘자전거 20분정도하면 잘시간이라 ㅠㅠ 식이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잘안지키고있답니다 ..
아침에는 고구마나과일닭가슴살 이런걸로 도시락해서 잘지키는데 점심이랑 저녁만되면 그게안되더라구요 ㅠㅠ 학교급식은 반식하면 되지만 집에 도착하면 9시인데 배는고프고 어떻해야하죠 ㅠㅠ 주말에는 아침식단처럼 간소하게 먹은건데 저녁이 문제네요 ㅠㅠ 식단좀 짜주세요
제 생각입니다. 다이어트는 긴 시간을 두고 봐야 하죠 단기간에 뺀 살은 다시 꼭 돌아온다가 제 생각이에요 그럼 오랜 시간 하려면 방법이 뭘까요? 음식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겁니다 고구마 닭가슴살 과일 좋아하세요? 그 나이때는 점심 밥 그자체가 행복 아닌가요^^ 전 아침 점심은 꼭 밥먹고 잘먹었어요 왜냐면 그떄 잘먹어야 저녘에 폭식을 안하니까요 잘 지켜 먹되 양을 천천히 줄이세요 공부도 스트레스인데다이어트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세상살기 힘들어요!^^
주로 제 식단을 말씀 드리자면 도대체 제가 어떡해 살 뺏나 싶을 정도 일 겁니다.
아침 : 그냥 차려진밥이나 반찬 급할땐 씨리얼+우유
점심 : 회사 점심밥( 배고플땐 한공기에서 80%, 안고플땐 60%) 반찬 많이~~(돈까스 냉면 등등..많이 주워먹음..)
저녘 : 거의 안먹거나 간단한 우유한잔(아주가끔 친구랑 생선구이나 사먹을 때도 있..)
그리고 쉬는날은 6시 이전엔 먹고 싶은걸 먹고 많이 움직였죠~ 즉 저녘을 안먹었지 굶진 않았어요
지금도 열심히 먹고 있죠~ 먹고 움직이세요~ 물론 햄버거 피자 스파게튀 라면 이런건 자제 해야겠죠^^?
우아 스트레스 진짜 안받았겠어요 ㅎㅎ!! 저도 이렇게 해야겠어요 사실 단기간 원푸드 무조건 적게먹기 등등 안해본게없구 잴 오래한게 2달정도인데 운동도 꾸준히안하고 안빠지니깐 포기하고 막 먹었거든요 .. 허허..이젠 장기간으로 해야겠어요 많이 배우고 가요 저도 꼭 살다빼서 여기에 후기 올릴게요!! 감사함다
우와 ㅋㅋ 진짜 짱임.ㅠㅠ 너무 대단하세요~!!>ㅁ<
ㅎㅎ넹 감사합니다~~^^ 힘내세여
저도 완전 상체비만이거든요...살이 찌면 상체부터 찌고, 빠지면 하체부터 빠지는..;; 다이어트를 해도 상체가 안빠져서 예쁜 옷 잘 안입게 되고, 입던옷 입다보니 다시 살이 원위치로...;;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특별히 상체 살(등~겨드랑이아랫쪽)이 잘 빠지는 운동이 있나요?????
와!! 너무 이쁘세요 !!몸매 짱이세요 !! ^^
부럽부럽 ㅜㅜ
마지막 다리 대박,ㅋㅋㅋ 이뻐요
허벅지사이즈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