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외제차 과속 범칙금 늘려야..어이없음..(펌)

국회의원 아저씨들이 제일 싫어하는차가 외제차입니다.. 자기들의 국산 검은 대형차 딱 가오잡고 길을 나서면 아무도 자기앞을 막거나 자기를 제끼거나 하지 않는데 유독 외제차들은 개나소나 (자기가 보기에는) 자기차 앞으로 자신있게 끼어들고 추월하고... 어느날 지역유지들과 골프 모임이 있어  열심히 제끼면서 나름대로 고속질주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슝....슝...   " 이것들이감히 내가 누군줄 알고..   김기사 저차들 제껴버려" " 저기 의원님 저희도 지금 200km로 달리는중입니다"   " 뭐야 그럼 쟤들은 대체...."  " 200km이상입니다"  " 그래 근데 저차 되게 빠르고  멌있긴 하네....    김기사....   저차 무슨차들이야?? "   " 하나는 아우디같은데 모델명은 잘 모르겠고   하나는 bmw 7씨리즈입니다" " 얼마야" " 1억 5천-2억 정도 하는걸로 알고 있씁니다." " 별로 안되는군.. 이번 기회에 국회의원 관용차를   bmw 7씨리즈로 바꾸자고 건의 좀 해야 겠군.." " 저기 의원님 일반 국민들 반발이 좀 심할텐데요...   요즈음 북핵 때문에 여론도 안좋고..." " 그럼 저 건방진것들을 어떻게 하지.. 감히 내가 누군줄알고..." " 의원님 차라리 이렇게 하심 어떨까요.. 외제차 모는것들은 모두 예비 범죄자다.   즉  지차가 성능 좋다고 깝죽되지 못하게 여론조성을 하면 어떨까요??" " 거 좋은 생각이군.. 플랜은 김기사가 한번 짜봐..  나는 어제 박마담하고 마신술이 아직안깨서 머리가 아파서 말이야"" " 알겠습니다 의원님....."   이렇게 해서 나온 여론조성용 발표입니다....(제...생각)   국회의원 관용차는 에쿠스,체어맨급의 검은색으로 통일되어 있고 특수번호 부여, 10부제 예외, 교통위반 예외, 모든 차량유지비 국고 지원...... 처음에 자전거타고 카니발타던 국회의원 아저씨들 은근 슬쩍 검은색 관용차로 바꾸어 타고 있고 심지어 민노당 아저씨들도 처음에 무슨 국민세금으로 관용차냐?? 지하철을 타자.. 하다가 은근 슬쩍 이들도 검은색 관용차의 맛에 빠져 있다고 합니다  워낙 국가일이 바빠서 말이야...   참 웃긴 대에.....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