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18일 아빠 생신 막내딸 집에서 가족 모임^^
아빠 생신이라고 막내딸이 아빠 미역국 끓여 드리고 싶다고 밖에서 하지말고
자기 집에서 차린다고 하기에 고맙기도 하고 요즈음 집에서 손님 치룬다는게
쉽지는 않는데~자주 교회 사람들 모임으로 밥도 해주고 전도 하는 사람도 밥 해줘서
괜챦다고 말 하더라구요,난 아이들 결혼한 후 10여년 손님을 안 치루다 보니,
그릇도 딸들에게 다 나누어 주고 밖에서 주로 하며, 양평 큰딸집이 천국집 처럼,
팬션처럼 좋으니 코로나 시대에 4명 기준하여 못 모이게 하니 큰딸 집에서
많이 모이게 되었고, 아들 집에서도 명절에는 하게 되었지요,
큰딸은 전 종류를 해 오고 며느리는 케익과 다과 과일 등...
서로 사이좋게 준비 했다 합니다.
내가 가르쳐 준것도 없는데 인터넷에서 음식 만드는 법을 배워서 아주
훌륭하게 맛나게 잘 차려줘서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사이 좋게 알아서 서로 자기집에서 한다고 합니다, 감사한 일이지요,아빠가 올해
82세로 시댁쪽에서는 단명 하여 집안이 70이상 산 사람이 없고 형제들도
다 돌아 가셨는데, 아빠는 예수님을 믿어 장수의 복을 주셨는지~약 한봉지
안 먹고 건강하게 자기 사업채 운영하며 생활비도 스스로 다 해결하고 자녀들
에게 돈 달라고 안 하고, 통장에 저축하며 남에게 꾸로 안가고 노년을 사시니
감사하고 하나님의 건강 축복과, 장수의 축복과, 자녀들의 축복,을 받은것 입니다.
자녀들도 가족 모두가 예수를 믿어 하나님께 진심으로 믿음생활 잘 해 나가고 걱정근심
하나도 없는 생활을 하니 자녀들 복도 탄것 같습니다,
아빠에게 삼남매 생일 용돈도 두둑히 드렸지요,
주님~!! 많은 복을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는날 까지 아프지도 말고 하는 사업도 지금처럼 잘 해 나가길 바래요,
감사감사 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서방님~!! 생일 축하해요~!!ㅎㅋ
5시반에 집에 오니 어김없이 암놈이 교대하여 알을 품고 있다
숫놈은 오전 10시~5시까지 7시간 정도 품고 나머지 17시간을 암놈이 품으니
암놈이 많이 품어 주고 알도 발가락으로 잡아 당기며 알뜰하게 품어준다~ㅎ
첫댓글 아빠가 장수하시니 이렇게 평생 못해본 생일상을 차려드릴 날도 오네~~
부모님이 건강하게 곁에 계셔주시는 것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고 감사한 일인 것 같아~
가족이 모인 그 시간이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
사진들 보니 그날 즐거운 기억이 또 나네~
가영이 음식솜씨가 그리 좋은줄 진짜 몰랐어~!최고♡
가영이도 누나도 세진이도 덕분에 잘 먹었어♡
엄마아빠 케잌앞 인물사진이 잠 잘 나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