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전주시내 4군데 학교에서
책날개 입학식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우리 회원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애기똥풀 여러분은 선배들과 함께하는 첫 행사여서
감회가 새로웠을것 같네요.
책날깨 입학식.....
우리가 조금은 염려했던대로
학교측에서는 책날개 입학식의 의미를 거의 모르셔서 안타까웠지요.
그래도 우리는 꿋꿋하게 우리회를 소개하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과 재미있는 책놀이를 했습니다.
평가회 자리에서도 우리를 몰라줘도 우리가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해 나가는게
맞다는 말씀~~~너무 공감합니다.
이제 겨우 한 숨돌리고
이제 신입모집 서신, 송천, 인후도서관 마음강의(대중강연)에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역시 우리 회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책날개 입학식에 참여한 소감 한마디씩~~~부탁드려요.
좋았던 점 고쳐야할 점 등
첫댓글 책날개운동이 처음에는 막막했는데 우리 어린이 도서 연구회이름을 대대적으로 알리면서 무사히 잘 마쳐져서 흐뭇합니다.
회장님!!! 그동안 맘 바쁘게 학교 찾아다니시느라 애 많이 쓰셨어요^^
오늘 총무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우리 회원들 따뜻한 어묵국물 진짜로(슬로우데쓰 영향?) 먹이려고 직접 다시물을 내서 어묵국을 끓여주시니~~~장소만 제공한 저는 몸둘바를 몰랐답니다. 저는 그저 맛있게 잘만 먹었네요. 미안하고 고맙고 그러네요^^
어린이도서연구회를 알리는 자원봉사라는 점에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린이도서연구회가 많은 일들을 여러모로 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아쉬운점은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참여가 적었다는것...그래도 몸으로 하는 활동을 통해 즐거웠습니다..
우리회원들 모두가 참석한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이렇게해서 또 하나의 행사를 치르고 우리 회원들은 더욱더 돈독해지고~~~또 다음 큰 행사(신입모집)는 좀 더 자신있게 치를 수 있겠지요?
책 읽어주는 것을 싫어하거나 관심 없어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으리란 생각입니다.
관심 없이 있으려해도 어느새 빠져들고 마는 게 그 마력이죠.
겨레의 희망,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책을 전할 수 있다는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2년전 큰애 입학식을 돌이켜보면 선생님 소개와 사진찍기 흔한 광경들이었는데 이번 책날개와 어도연과 함께한 입학식은
정말 축하를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선배 선생님의 능숙한 진행으로 교장. 학부형. 담임 선생님. 아이들 모두가함께하며 맘껏 웃을 수 있었던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책읽기는 6살 우리아이도 좋았다고 해요. 어도연임이 뿌듯했어요^^
선생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늘 처음은 설레이죠 ^^
처음 보는 친구 끼리 어색하기도 하겠지만 열심히 움직여주는 이쁜 녀석들이예요
수고 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욕심나네요~~
모두모두 너무나 애쓰시고 고생하셨습니다...같이 힘을 모으지 못해 아쉽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그리고 부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