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강 넣고 대용량 쑥국 끓였어요.
따로 육수 안내고 왕바지락 살 듬뿍, 하얀 세멸치 두어줌 넣고 소금간 하고
잡어액젓 조미료 정도로 넣고 간맞추니 맛납니다.
이번 쑥국은 소분냉동해서 내년 쑥 나올때까지 먹을랍니다.
경험해보니 쑥을 얼려서 끓여 먹으니 좀 질긴감이 있는데
제철에 국을 끓여 얼려놨다 데워 먹으니 금방 끓인것처럼 맛이 좋더라고요.
들깨 넣은 쑥국도 7봉지 얼려놓고
오늘 미강 넣은 쑥국은 얼려서 아들네집이랑 나누려고요.
나를 비롯한 식구들이 들깨보다 미강을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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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대용량 쑥국 끓이기
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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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
22.04.11 14:0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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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맛있겠네요 미리미리 대비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온 가족과 즐겁게 드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