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대안.2 (2015년 중국관광객 1억명 도래)
21c 관광산업의 화두는 중국관광객 유치
명품도시는 전북내륙에 맡기고
명품관광은 새만금갯벌에 맡기자 !
새만금은 중국의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인 '베이징- 상하이 벨트'에서 내륙의 관광지나
동양의 하와이라는 하이난섬보다도 훨씬 더 가까운 천혜의 관광자원
세계의 돈은 중국으로
중국의 돈은 '베이징-상하이'벨트로
'베이징-상하이'벨트 바로 앞마당의 세계적관광자원
비행기로 불과 1시간대의 '천혜의 지정학적 위치'지만
구제역 가축처럼 서둘러 매몰되는 새만금
21c 세계관광산업의 화두는 중국의 해외관광객 유치
지구상 그 최적의 장소는 그랜드케넌도 독일갯벌도 아닌
조류독감 오리처럼 서둘러 매몰되는 새만금
관광 현실 :
1. 외국관광객들의 관광코스가 적지않은 경우 단지 국토의 0.5%에서
쇼핑하고 밥먹고 고궁 한번 둘러보는 것으로 끝.
엄밀히 말하면 전국관광이라기보다 도시관광이고,
도시관광이라기 보다 '도심관광' 또는 '4대문안 관광'에 더 가까움.
2. 인공구조물건설, 축제 등등 관광객유치에 안간힘을 쓰지만 그것도 한계
(왜, 다른나라도 할려면 다 할 수 있슴.)
3. 중국, 일본등등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자연환경을 보여주고
싶지만 그것도 한계
(왜, 중국의 경우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자연환경과 유적이 많으므로)
4. 중국, 일본이 도저히 따라올 수 없는 자연환경은 오직 하나 갯벌이지만
도배를 연상시키는 과도한 간척으로 거의 '상업적인 멸종'상태
5. 새만금도 자동차로 방조제도로를 획 지나가거나, 배로 대충 둘러보면
그것으로 관광은 끝.
(돈을 쓰지말고, 관광도 하지말고 빨리 지나가라는 것 같은 느낌...)
세계 5대 갯벌 중 서해안 갯벌이 세계최고 관광자원인 이유
1. 미국,브라질 : 악어,뱀등 야생동물들이 살고 있어서 체험관광은 위험
2. 독일,케나다 : 고위도라서 춥고 다소 황량함.
(그래도 독일의 경우,국립공원으로 지정해서 매년 수천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2. 대한민국 서해안 : 위험한 동물도 없고,춥고 황량하지도 않으며
생산력이 가장 풍부함. 새만금같은 하구갯벌은 인류의 보물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그 가치를 헤아리기 어렵다.
(다행스럽게도 아직 시작단계로 마음먹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복원가능)
▲ 독일갯벌국립공원 :
사람들이 들어갈 수 없는 1급 보호구역으로
스테판박사는 매년 1,400만명 정도의 관광객들이
'슐레스비히-홀스타인주' 지자체를 방문하는데
이 가운데 3~400만명이 갯벌을 찾는다고 말했다.
독일 남서부 프라이부르그에서 온 한 관광객의 말
'경광 자체가 너무 좋아 2년에 한번은 반듯이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습니다"
(허정균님의 글 중)
새만금 대안
(2015년 중국관광객1억명 시대를 대비해서)
1. 명품도시는 전북내륙에 지금 당장 건설.
* 천문학적 혈세와 천문학적 희생을 치를 필요가 전혀없을 정도로
전북내륙에 소금기도 없고, 물기도 없고, 평탄한 엄청난 땅이 있슴.
* 글로벌 무한경쟁시대는 시간싸움.
중국, 일본이 기다려주지 않는다.
땅 만드느라 또 천문학적 혈세와 세월 낭비
그리고 또 다시 강요되는 엄청난 국민적고통
차라리 명품도시는 전북내륙에 지금 당장 착공하자.
2. 새만금갯벌을 대한민국 자연환경관광의 랜드마크로.
* 21c 세계관광산업의 화두는 중국관광객유치이며 그들이 꼽는
지구상 최적의 장소는 대한민국 서해안
* 새만금과 칠산어장, 고군산군도를 연결하는 천혜의 트라이앵글은
세계적 관광자원이 되기에 전혀 손색이 없슴.
* 언제까지 외국인들에게 도시만 보여 줄 건가.
새만금을 국토의 95%인 자연환경관광의 촉매제로 이용하자.
3. 외국관광객들을 내륙으로 관광범위를 확대.
* 현재 전북은 아름다운 관광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북관광산업은
침체일로를 걷고 있슴.
* 새만금갯벌관광에 만족하면 이어서 그들은 변산반도, 채석강,
전주한옥마을 등등 전북내륙과 인근해수욕장으로 관광을 확대
* 더 나아가 그들을 충청도,강원도,남해안 등등으로 관광지역 확대
3.현재 농지조성 중인 몇 개의 갯벌을 추가 복원.
* 지금도 쌀이 남아돌아 골치이며 조만간(2014년) 쌀시장이 전면개방되면
내륙의 엄청난 농지는 애물단지로 전락할 판국인데 그래도 계속한다면
다른의도를 의심할 수 밖에 없슴.
4.새만금관광수익을 간척수혜자(해당공기업,해당지자체,
해당건설회사...)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명문화하자.
* 간척당사자들의 이익을 침해할 생각은 전혀없으며
오히려 장기적으로 간척보다 더 많은 수익을 보장해주고 싶을 뿐.
* 그 파생효과로 엄청난 일자리와 해수욕장, 수산업 등등 해안경제와
관광수지, 세금절약 등등 국가경제 등등 많은 분야도 덕 좀보자.
5. 절약되는 천문학적인 혈세 중 일부를 해군력강화에 쓰자.
* 서해안에는 몇개의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가 있는데
가장 큰 것들 중 하나는 '새만금', 하나는 '천안함침몰' 임.
* 새만금의 그라운드 제로화를 막고 또 다른 그라운드 제로(천안함침몰)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필수
(현재의 해군력은 북한에 비해 월등히 약세)
* 중국어선으로 부터 우리어민들과 수산자원의 보호에도 필수
* 천암함과 백령도 침몰해역을 '그라운드 제로'(ground zero)지역
으로 선포해서 역사의 교훈으로 삼자.
새만금 바로 코앞에 집중한 중국부자들 (신문기사에서 스크랩)
중국부자들이 쇼핑하고,밥먹는 것은 자기 나라에서도 얼마든지 가능
자기나라에 없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면 얼마든지 비싼가격을 지불합니다.
한중FTA기사와 재고상품 땡처리광고를 연상시키는 찢어진 단돈 만원짜리 새만금관광광고
극동아시아는 여전히 힘의 논리가 지배하고 있고
중국은 미국도 어쩌지 못하는 초강국으로 부상
일본도 여전히 경제대국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에 결코 호의적이지 않다는 것
중국, 일본이 외교관례상으로 어쩔수 없이 외치는 평화,친선을
우리는 액면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북한에 대한 무상에 가까운 지원
그 숨은 의도를 다 알고 있으면서
어떻게 이런 시대착오적 사업을...
중국과 FTA를 추진하면서
제품수출에 필요한 과학기술투자도 아니고,
피해자가 될 농어민지원도 아닌
순전히 땅 만드는 매몰비용으로
국운을 좌우할 엄청난 돈을 쓴다는 것은
차라리
국민들에게 보내는 "국민포기,국가포기메세지"
지금 국민들은 IMF시대를 그리워할 정도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장(과학기술)도 아니고, 분배(빈곤층지원)도 아닌
어렵게 낸 세금을, 피와 같은 30조원을
전북내륙에 엄청난 땅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땅에 투자한다면
국민들은 매몰처리되는 구제역가축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진정한 서해안시대가 무엇인지 헷갈리면
우리아이들을 생각해 보면 간단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2010. 5. 오솔길.
* 우리 아이들과 놀고있는 새만금 사진 한 장 동봉합니다. ( 2010 .5. 현지활동가로 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