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이루어지는 어린이 위생교육을
해주시는 급식지원센터에서
버섯 키우기 키트를 보내주셨어요~^^
아이들이 버섯을 키우는 과정과 연계하여
다음주에 활동을 해주신다고 해요😊
함께 키울 짝을 아이들이 스스로 정하여
버섯이 자랄 통을 탐색해보았습니다~
눌러도 보고 냄새도 맡아보며 적극적으로 탐색합니다😊
말랑말랑해서 쏙 들어갈 것 같다고 해요 ㅎㅎ
물 뜨는 친구, 물통에 물을 넣어 줄 친구
역할을 스스로 나누어 친구와 직접 해봅니다~
교사의 개입 없이 이러한 과정들을
친구와 마음을 맞춰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
괜시리 다 큰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
플라스틱 겉싸개를 끼워주며 마무리 하였어요~!
그리고 친구와 함께 키울 버섯의 이름을 지어보고
이름표도 짝이랑 만들어보았습니다~
친구랑 같이 직접 지은 이름을 지어주니
이름을 불러주며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습한 곳을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축축이' 라고 이름을 짓기도 하고
창3동 어린이집에서 키우니까
'창동이'라고 짓기도 해요 ㅎㅎㅎㅎㅎ
아이들의 생각은 따라갈 수 가 없답니다
승민이는 선생님과 짝궁입니다 ~ ♡ 후후
유겸이가 찍어주었네요 ㅎㅎ
오늘은 동생들 아버님들이 고기를 준비해주셨어요 ^,^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아이들 산책 나가다 냄새를 맡고 너무 기대를 합니다 😊
"맛있게 구워주세요!" 얘기하며 산책을 다녀와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오늘 뭐 거의 쌈대회가 열렸답니다^^ㅋㅋㅋ
야무지게 싸서 정말 잘먹었어요!😊😊
다 먹고 식사 중이신 아버님들께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인사도 잊지않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