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코로나에도
‘김치’? → 佛연구팀, ‘한국 코로나 사망 적은 건 배추 김치 덕분’ 발표. 양배추 절여 발효시켜 먹는 독일어권도 사망률 낮아. 발효배추가
ACE2 효소 줄여 바이러스 차단제 역할.(동아 외)
2. 법인세
수입 중 다국적 기업 비중 높은 나라들 → 아일랜드 65%. 미국 56%, 노르웨이 55%, 룩셈부르크 54%. 싱가포르 53%... 이들
나라는 낮은 법인세율로 다국적 기업 유치. (아시아경제)
3. 돌아오지
않는 5만원권 → 1~6월 5만원권 역대 최대 발행, 한은으로 회수 안된 비율도 2009년 발행 이후 최고. 최근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
현금보유 심리 높아지고, 저금리 등으로 실물형태 보관되고 있는 듯. (헤럴드경제)
4. 코로나
재확산에 다시 봉쇄 → ▷스페인은 카탈루냐 지방 등에 다시 봉쇄령 ▷일본은 국내 관광 권장 캠페인 ‘고투(Go To) 캠페인’ 추진 중단
여론.(문화 외)
5. 골다공증
→ 여성이 15배 많다. 수영은 별도움이 되지 않는다. 뼈는 적당히 무게가 실리는 자극을 줬을 때 골생성율이 증가하는데 수영은 뼈에 거의 자극을
주지 않기 때문. (헤럴드경제)
6.
초등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 ‘일식’, ‘공룡’, ‘화석’... 순. 웅진씽크빅, 최근 한달 자사의 백과사전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일식은 6월 21일 일식 때문인 것으로 분석. (헤럴드경제)
*결국은 공룡과 화석이
가장 궁금하다는 결론
7. ‘멕시칸
샐러드’ → 멕시코가 들어가지만 미국에서 시작. ‘나폴리탄 파스타’는 일본, ‘프렌치 프라이드’는 벨기에, '하와이안 피자'는 캐나다가
원조.(문화, 전문가 칼럼 중)
8. 전기車
보조금 2025년까지 ‘3년 더’ → 2022년 일몰 예정서 연장. 그러나 보조금 축소는 계속 될 듯. 지난해 최고 900만원, 올해
820만원, 내년 700만원 이상에서 유지될 전망.(매경)
9. 美,
中공산당원 입국금지 검토? → 9200만명(中 인구의 6.6%)이 공산당원. 무역분쟁 중 가장 공격적 조치 될 것. 하지만 미국이 공산당 입당
여부를 알 수 없어 실행에 문제 있을 듯.(한경 외)
10. 자전거
기어로 매출 3조 7천억원 日 ‘시마노’ → 100년전 칼 만들던 장인이 창업. 전세계 MTB 자전거의 10대 중 8대는 ‘시마노 기어’.
시마노는 ‘요플레’(소디알), ‘엘리베이터’(오티스), ‘나일론’(듀폰) 처럼 상품명이 보통명사처럼 통용되는
브랜드(중앙)
이상입니다
📮 20년
7월 17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가 적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파기 환송했습니다. 이 지사는 직을 유지하는 건 물론 대권
주자 입지도 다시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부동산 투기를 해서는 돈을 벌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차 3법 등 정부 대책을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야당의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경찰이 전 비서실장에 이어 서울시 관계자들을 차례로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도 곧 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 경찰이 서울시
관계자들을 잇따라 불러, 고 박원순 전 시장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고, 성추행 혐의 고소 사실 유출 의혹 고발 건은 서울중앙지검에
배당됐습니다. 통합당 일부 비상대책위원들은 이번 사건을 '섹스 스캔들'로 표현해 2차 가해라는 지적이 나오고, 여성가족부를 해체하라는 주장까지
했습니다.
■ 부산에 들어온 외국
선박의 러시아 선원들 가운데 코로나19 감염자가 무더기로 나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라크 건설 현장에서 귀국한 우리 노동자도 30여 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광주의 한 휴대전화 매장을 조사한 결과 이례적으로 에어컨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비말, 즉 침방울이 아닌 공기
전파 가능성이 제기돼, 보건당국이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 일본의 코로나 확산
상황이 심상치 않습니다.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교토 등 전국 곳곳에서 최다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우며 확진자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도쿄는 경계 수준을 최고단계로 격상했습니다.
■ 인천 대부분 지역은
물론 경기도 시흥과 화성에서도 수돗물에 유충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정수장과 배수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안감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빌 게이츠 등 유명 인사들의 트위터 계정이 무더기로 해킹을 당했습니다. 비트코인을 송금하라는 메시지가
이들의 트위터 계정에 올라왔는데, 트위터는 진상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국 대선 전에
북미 정상회담은 어렵다고,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오늘 한번 더 밝혔습니다. 북한 문제가 11월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용실적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니,
'북한이 뭔가를 내놓으면 만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반복한 건데요. 그럼에도 백악관 내에선, 북미 회담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생각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유착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 열립니다. 검찰이 압수한 휴대전화나 대화 녹취록 등을
두고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이는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 세계무역기구,
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제네바 WTO 본부에서 출마 소감을 밝혔습니다. 유 본부장은 WTO가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전 세계적 신뢰 회복을 위한 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회원국은 협의를 거쳐 늦어도 11월 초까지 차기 사무총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제72주년 제헌절 경축식이 열립니다. '내일을 여는 국민의 국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경축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 5부요인 등 110여명이
참석합니다.
■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서울시내 그린벨트 활용을 하나의 대안으로 꺼내들면서 주택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시내 그린벨트 가운데
해제 가능 대상인 3에서 5등급 지역은 전체의 20퍼센트 수준인데요. 활용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는 강남구 수서역 일대와 강동구 고덕동 일대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 코로나19이후 안전
자산인 금 가격이 고공 행진 하고 있는데요. 젊은 층들이 앞다퉈 금 투자에 뛰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거래소 KRX가 지난 3월 말 국내 5대
증권사의 '금 거래 위탁계좌'를 분석한 결과, 보유자의 38.5%가 30대, 17.6%가 20대였다고
합니다.
■ 프랑스의 한
연구진이 배추를 주식으로 삼는 국가들에서 특이한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적은 우리나라와 독일 두 나라의 식습관을
분석하는 것부터 시작됐다는데요. 소금에 절인 발효 배추가 바이러스가 신체에 침투할 가능성도 감소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 인근 야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야생화인 '콩제비꽃' 추출물이 탈모억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콩제비꽃 추출물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