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을 선물(膳物)로 주신 “창조주” 하나님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 5:5) (FLB 55.1)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교회에 성령의 선물을 약속하셨는데, 이 약속은 처음 제자들에게 해당되었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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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 다른 약속들처럼, 이 약속도 조건하에 주신 바 된다. 주의 약속을 믿고, 그것을 주장한다고 공언하는 자들이 많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관하여, 성령에 관하여 말하지만 아무런 유익을 얻지 못한다.
그들은 거룩한 능력의 지도와 제재를 받도록 영혼을 복종시키고자 하지 않는다. 우리는 성령을 사용할 수 없다.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 안에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소원을 두고 행하게” (빌 2:13) 하신다.
그러나 많은 사람이 여기에 복종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주장하기를 원하다. 이것이 바로 저희가 하늘의 선물을 받지 못하는 이유이다.
오직 겸손히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의 은혜와 지도를 기다리는 자들에게만 성령을 주신다.
하나님의 능력은 그들의 요구와 받아들임을 기다린다. 믿음으로 요구된 이 약속된 축복은, 이 축복에 따르는 다른 모든 축복들을 가져온다.
이 축복은 그리스도의 은혜의 풍성하심을 따라 주시는 것이며, 또한 그분은 받을 수 있는 역량대로 각 영혼에게 공급하시려고 준비하고 계신다.—시대의 소망, 672(영문). (ChS 253.1)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거룩한 책임을 맡기셨다. 모든 교인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보화들과, 이루 헤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하심을 세상에 전달할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야 한다.
구주께서는 그분의 성령과, 그분의 품성을 세상에 나타낼 사람들을 무엇보다도 요구하고 계신다. 세상은 구주의 사랑이 사람을 통하여 증거 되기를 무엇보다도 원하고 있다.
온 하늘은 그리스도인 신앙의 능력을 나타낼 남녀들을 기다리고 있다. (Mar 128.3)
세상의 구주께서 이루신 일을 효력 있게 만드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마음을 순결하게 만드신다. 성령을 통하여 신자는 거룩한 품성을 나누어 가지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유전적이며 배양된 악에의 성향들을 이기며, 그분 자신의 품성을 그분의 교회에 새기는 거룩한 능력으로서 그분의 성령을 주셨다.—시대의 소망, 671. (FLB 55.3)
어린아이와 같은 단순한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쳐다보는 자는, 성령의 역사를 통하여 신성의 참여자가 된다.—리뷰 앤드 헤럴드, 1892.11.29. (FLB 55.6)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속의 날까지 인 치심을 받았느니라.”(엡 4:30). (FLB 58.1)
양심은 인간의 정욕의 갈등 속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그것이 거절될 때, 하나님의 영은 슬퍼하게 된다.—교회증언 5권, 120. (FLB 58.2)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을 소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또 선택할 권한이 있다.
행동의 자유가 허락되었으므로, 사람은 그리스도의 이름과 은혜로 순종하는 생애를 보낼 수도 있고, 혹은 순종치 아니함으로 화를 자초할 수도 있는 것이다.—복음 사역자, 174. (FLB 58.3)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갑작스러운 어떤 말이나 행동에 있는 것이 아니고, 그것은 진리와 명백한 증거를 단호하게, 또 결정적으로 거역하는 것이다.—성경주석[E.G. 화잇] 5권, 1093. (FLB 58.4)
“그의 계명들을 지키는 자는 주 안에 거하고 주는 저 안에 거하시나니,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우리가 아느니라.”(요일 3:24). (FLB 57.1)
성령은 영혼들 속에 영적 생명을 불어넣으시는 분이시다. 성령을 나누어 주신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어 주신다는 의미이다.
성령을 받는 자는 그리스도의 속성으로 물들여지게 된다.—시대의 소망, 805. (FLB 57.2)
성령께서는 자랑하지 않는 마음에 들어갈 것이다. 예수님의 사랑은 자아를 버림으로 된 빈 곳을 채울 것이다.—리뷰 앤드 헤럴드, 1896.6.2. (FLB 57.3)
그리스도를 그 진정한 품성 그대로 보고 그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들은 영생을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을 받아들일 때 곧 영생이 시작된다.—시대의 소망, 388. (FLB 57.4)
성령의 감화는 영혼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생명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그에게 말을 하지만, 그의 성령께서는 어떤 한 곳에서 우리 바로 곁에 계신 것과 꼭 같이, 다른 장소에서도 우리 바로 곁에 계신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 속에서, 그리고 그 모든 사람들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성령의 내주(內住)를 아는 사람들은 성령의 열매 곧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를 나타낸다.—성경주석[E.G. 화잇] 6권, 1112. (FLB 57.5) * 내주(內住) - 마음속에 계심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롬 14:17). (FLB 121.1)
다음과 같은 약속이 주어졌다.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고,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며 (겔 36:26). 이 약속은 그리스도의 의의 공로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졌다.
“의의 공효는 화평이요, 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사 32:17).
이런 말씀 속에 언급된 변화를 경험하는 자들은 그들의 불안이나 근심이 모두 사라진 것을 발견할 것이며,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그들 영혼이 쉬게 됨을 발견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공로, 그분의 의가 믿는 영혼에게 전가되며, 신자는 성령 안에서 내적 평강과 희락을 갖게 된다.—청년 지도자, 1893.5.18. (FLB 121.2)
“그 영광의 풍성을 따라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속사람을 능력으로 강건하게 하옵시며”(엡 3:16). (FLB 141.1)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 (FLB 191.1)
영세 전부터 광명하고 거룩한 스랍 천사로부터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든 피조물을 창조주께서 내재하시는 성전이 되도록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었다. 죄로 말미암아 인류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기를 그쳤다.
사람의 마음은 죄악으로 어두워지고 더러워져서 신령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더 이상 드러내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육신을 쓰시고 사람이 되심으로 하늘의 목적은 성취되었다. 하나님께서 인류 안에 거하시고, 또한 구원하는 은혜를 통하여 사람의 마음은 다시 하나님의 성전이 되었다. (FLB 191.2)
모든 사람이 다 같은 선물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주님의 종들 각자에게 어떤 (종)류의, 성령의 선물을 주시기로 약속되어 있다.—실물교훈, 327. (FLB 292.3)
동방나라들에서 파종기와 추수기에 내리는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상징을 통하여, 히브리 선지자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교회 위에 부어질 영적인 은혜를 예언하였다.
사도시대에 성령을 부어 주심은 이른 비, 혹은 먼저의 비의 시작이었고, 그 결과는 영광스러웠다.... 그러나 세상의 추수의 끝이 가까울 때에, 인자의 오심을 맞기 위해 교회를 준비시키고자 하시는 영적인 은혜의 특별한 부어 주심이 약속되어 있다.
이러한 성령의 부어 주심은 늦은 비가 내리는 것으로 비유되었다.—사도행적, 54, 55. (FLB 333.2)
(롬 8:1~4)
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2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3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 에 죄를 정하사
4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 영 : 성령(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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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에 새겨진 같은 율법이 성령에 의하여 마음판에 기록된다.
자신의 의로움을 세우려 하는 대신,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인다. 그의 피는 우리의 죄를 속죄한다. 그의 순종이 우리를 위하여 받아 들여진다. 그러면 성령으로 새롭게 된 마음이“성령의 열매”(갈 5:22)를 맺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 마음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생애를 살 것이다. 그리스도의 영의 임재로서 우리는 그분께서 행하신 대로 행할 수 있다.
그분은 선지자를 통하여 자신에 대하여,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시 40:8)라고 선언하셨다. 그리고 사람들 중에 계실 때에 그분은 “내가 항상 그의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 8:29)고 말씀하셨다.
(PP 372.2)
그들은 받은 축복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이 충만하다. 그들의 마음은 사랑으로 활기를 띠고, 도움 없이는 결코 일어날 수 없는 다른 사람들을 일으켜 줌으로 그들의 힘은 강화된다.
그들은 성경을 안내자로 삼고, 성령을 그들의 조력자와 안위자로 삼아, 그들 앞에 전개되는 새로운 인생 길을 찾아간다. (AG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