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사찰입니다 선덕사라는 이름도 없는 절에서 혜봉스님이 기도정진하는중에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현몽을 꾼 이후 용학사라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아침과 저녁에 하루의시작과 끝을알리는 타종이 조용한산사에 울려 퍼진다 합니다
지난번 우연히 지나다가 조그마한 용학사라는 표지판을 보고 따라 나섰읍니다 시간여유도 있고요 이천시 모가면 송곡초등학교 건너편에 마을길을 따라가봅니다 시골길이라 정감도 있고요 조용한 마을이 어딘지 모르게 정이가는그런 마을이었읍니다 구비 구비 표지판을 따라가다보니 산아래 조용히 자리잡은 용학사라는 간판이 보이더군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리 하고요 날씨는 뜨겁지만 올라가 봅니다 새로 공사하는곳이많더라고요 대웅전 옆문으로 들어가서 큰스님 불경말씀도 듣고 조용히 나섭니다 내눈으로 보아도 산사의 위치가 참좋은곳에 있구나 그런 생각을 했읍니다 꽤나 넓은곳에 한번쯤은 종교를 떠나서 가볼만한곳이라구나 하고 생각을 했읍니다 용이 하늘로 승천한디는 용학사 올 청용의 해 우리가 그용띠 인데요 좋은일만 있을것 같습니다 용학사가 번성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모든 석조 조형물과 건축자재가 새것이라 고풍스런 멋은 떨어지는군요.
언젠가는 100개의 절과 산성, 무덤에 대해 책을 쓸 계획인데 오히려 박 회장이 써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