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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 관광지도 | [울진=서울뉴스통신] 배달형 기자 = 경북 울진군은 오는 27일부터 8월4일까지 9일간 전국유일 여름 대표축제인 ‘울진워터피아(Water-Pia)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백암·덕구보양 온천,엑스포·연호 공원을 비롯 망양정·구산·후포 해수욕장 등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전역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핫(hot)한 여름! 쿨(cool)한 울진에서 펀(fun)하게’란 주제로 울진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해수욕, 산림욕, 온천욕 3욕을 모두 체험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대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바다와 강에서 펼쳐지는 워터피아 축제와 울진 도시 공간 속에서 한여름 밤을 한층 달궈줄 백암온천페스티벌, 울진재즈 & 덕구스파페스티벌, 생생이열치열 페스티벌, 울진뮤직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또한 이번 축제기간 내 울진을 찾는 관광객 대상으로 운영되는 패키지상품은 승마, 요트, 스킨스쿠버 체험을 비롯 성류굴, 불영사, 아쿠아리움 등을 포함, 총 11개 상품에 대해 체험비 및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또 패키지 상품권 배부는 울진엑스포공원내 종합안내소에서 배부하며 11개 패키지 상품 중 관광객이 1인 3곳(3매)을 선택해 입장료 및 체험시에 이용하면 된다.
-쿨(cool)한 울진에서 펀(fun)하게 바다와 강에서 느껴봐요!
이번 축제는 워터피아 축제인 만큼, 바다와 강에서 펼쳐지는 레포츠의 꽃이라고 불리우는 울진바람요트 축제는 오는 26∼28일 3일간 펼쳐진다.
이 축제는 윈드서핑(50팀), 카이트보 딩기(10팀)의 해상 경기와 체험 그리고 카약(20대), 딩기(20척), 윈드서핑, 요트를 비롯 한여름 밤 야광 연날리기 등 물과 바람을 이용한 다양한 이색체험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청정수질을 자랑하는 울진 왕피천에는 보트(5척)체험과 물시소와 징검다리 건너기 체험,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흥을 돋구기 위한 글로벌 해변파티, 미드나이트파티, 락페스티벌도 열린다.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은 이렇게 준비 했어요!
물놀이 워터파크 무료 체험행사는 오는 27일부터 8월15일까지 울진엑스포공원 내에 준비돼 있다.
물놀이 체험은 에어바운스 5종을(슬라이드, 에어수영장 등) 설치,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수중 닭싸움, 소나기 체험, 물풍선 폭탄게임, 아이스 놀이마당 등을 비롯 물총서바이벌 체험,도전워터피아 가요제 등이 마련돼 있다.
그리고 축제 기간내 토·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엑스포공원 내에서 민물고기 잡기 체험을 통해 직접 은어구이 맛 체험을 느낄 수 있다.
-독도사랑, 수토사뱃길재현 행사로 전국민 독도애호 승화!
수토사뱃길재현 행사는 오는 26∼28일 3일간 기성면 구산리 대풍헌일원 및 근남면 수산리 염전 체험장에서 펼쳐진다. 독도 수호 활동의 본산인 울진군 대풍헌에서 독도 애호의 국민적 참여와 관심을 증진시키고자 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 행사는 수토사 천명기원제 시작으로 사학자, 학생 등 60명의 탐사팀을 구성, 독도와 수토사 관련 분단토의 및 학술토론을 개최한다.
그리고 모든 관광객이 동참할 수 있는 행사로 독도모형제작 퍼포먼스, 독도수호 떼춤을 비롯 풍물패 놀이마당, 소망의 종이배띄우기 등 다양한 체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울진도시 공간속에서 팡파레! 페스티벌로 모이자!
오는 27∼29일까지 울진백암온천 관광특구지구와 덕구보양온천에서 백암온천페스티벌과 울진재즈 & 덕구스파 페스티벌이 열린다.
백암온천페스티벌은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재즈댄스, 라이브 공연, 재즈밴드, 기타신동 공연, 중국기예단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지고, 울진재즈 & 덕구스파 페스티벌은 뉴워킹, 판도라, 클라우드, 양능석 퀸텟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오는 29∼31일 3일간은 울진연호 공원에서 생생이열치열 페스티벌도 열린다. 이 페스티벌은 울진문화예술인들이 주축이 돼 이뤄지는 제2회 울진문화예술제를 비롯 안치환과 자유 라이브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또 보부상들의 애환을 소재로 창작한 울진십이령바지게꾼 마당극이 선보일 예정이며 울진 연호정공원 일원에는 동물과 곤충모형 52점 유등 포토존이 운영돼 한 여름밤 하늘을 수를 놓아 보는 이의 시각을 즐겁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오는 8월2∼3일 양일간은 왕피천 고수부지 특설무대에서 제7회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화려하게 펼쳐지며 타악포퍼먼스, 7080 콘서트, 특급 인기가수 초청 등 Y-star 특집공개방송에 방영된다.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 기대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을 아우르는 2013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을 통해 축제 참여자 모두가 연출자가 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드는데 전력을 쏟는다.
특히 울진군은 이번 축제를 참여자 모두의 오감충족으로 다시 찾는 축제로 승화시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브랜드 확산과 더불어 하계 레포츠 고장의 메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이완식 울진군 문화관광과장은 “울진을 찾아 올 관광객들은 울진워터피아페스티벌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홍보 전단지를 통해 사전에 축제 프로그램을 인지한 후 참여하면 좀더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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