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 남매둥이가 저희집 거실장만보면 두둘려 되는지라 저걸 어쩐다 고민중이였어요
거실장 반대쪽이 거울에다 그안에 아빠가 만들어 놓은 장난감(건담시리즈--- 아들아 나중에 다 뽀샤도 된당^^)
이있어서 열씨미 들여다 보기도 하구 두드려 보기도 하드라구요
근데, 사실 거실장 유리가 좀 약하거든요.. 걱정이쪼금 되더라구요
전에 넘 힘들어서 어린이집을 알아보다가 한 어린이집 벽에 걸려있는 찍찍이 보드판(ㅇ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이 생각나서
신랑이랑 애들 하나씩 들쳐 안고 모닝글로리로 gogo~~~~
보드판사고. 손가락인형도 샀어요 뒤에다 찍찍이 붙 여 놓으면 될것 같아서요.
찍찍이 붙여있는것도 사고요. 찍찍도 샀죠
우선집에와서 보드판을 유리싸이즈로 자르고 양면테입으로 붙였어요
집에 있는 소꼽장난에 있는 과일이랑 야채 붙여 놓으니깐.
울남매둥이 바로 반응오드라구요
손가락인형에 찍찍이를 붙여서 붙였더니 애들이 잡아당기니 서로 분리가 되어서
애들 자는동안 한땀한땀 꼬매주고.
흑백보빌있던거(선물받았어요) 뒤에 찍찍이 꼬매서 붙여놓았더니.
울남매둥이 넘 잘놉니다.
애들 이거에 빠져있는동안 저 설거지도 하궁 핸폰으로 인터넷도 하구 하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