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날 먼 곳까지 오신 회원님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담에 만나길 소원해 봅니다.
모악산 상학방면에서의 들머리입니다.
처음엔 아주 편안한 진입로가 대원사까지 계속됩니다. 시원한 계곡수 풍부하죠.
스카이님 벌써부터 땀방울이 흘러내리네요. 요즘 싸이클에 푹 빠지셨다구..........
이렇게 계곡에는 물이 풍부하죠. 알탕이 간절한 곳인데 주변 이목땜에......
이제 조금씩 가팔라집니다. 산꺽지님은 워킹이 바위보다 힘들다고......
왠지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점심을 잘 못 드셨나?. 고개만 갸우뚱거리고.....
뭐가 좋아서 저러는지 모르지만 여복은 없습니다. 부인만 사랑해야지 방법이 없죠!
친절한 산꺽지님. 고민중님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운동화 한켤레 값에 사온 트랑고 에스예보. 파란하늘님답게 색상도 하늘색입니다.
코디악 하나만 빼고 모두 그리즐리군요. 돈이 얼마여?
큰아들 잠옷을 잘못 가져와 산행내내 다리가 감겨 고생을 많이했죠. 완죤 간지 좔좔!!!!
이제부터는 계속해서 올라가야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서 갑니다. 이 무슨 생고생!!
파란하늘님이 맨몸으로 올라오는 여성이 부러운가 봅니다.
ㅎㅎㅎ 산꺽지님은 오늘 앰알 배낭 A/S 직원같습니다.
수왕사 쉼터에서 거친 숨을 고르고 있네요. 이제 한번만 더 치면 되는데.......
편백숲 비박지에서........ 꽃무늬표 파자마 등산 반바지
타프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에 샌치해진 산꺽지
아 ~~ 비가 딱 그쳤습니다. 신속하게 철수를 합니다.
그리고는 다시금 이런 계곡옆을 내려옵니다.
비마중님은 계곡 깊이를 재보는지 아님 스틱을 씻는지 모르겠네요.
저렇게 아기자기한 숲속길을 걸으며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하산합니다.
이번산행은 4개 사찰을 통과하였습니다. 함께하신 모든님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파록! 왜 서울로 돌아가기가 아쉬운가?
밤늦게까지 파록한테 성교육을 받았는데 교육 효과가 있을지........
첫댓글 그리리 특공대 산행기 감 했습니다.
토비아찌님 언제 시간되시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역시 산행기는 원지니가 써야 감칠맛이 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헌데 고민중이의 꽃무늬표 반바지 산행내내 압권이었습니다
우리 그리즐리 단체복으로 일괄 공동구매해야할것 같아요.ㅎㅎㅎ
공구 추진하죠 ㅎㅎㅎ
내 미쵸요~~ㅎㅎ
암튼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다행이 워킹에 빠져서..여유러운 낮잠 청했슴다...파란하늘형 선그라스 찾아나요?
파란하늘 선배님 선그라스 찾으셨어요..ㅎㅎ옷 박스 않에 있었다는 군요..
웅. 다행이다. 비개면 계곡 잠수해서 찾으려했는데.ㅋㅋㅋ
음~~ 못찿았으면 내 쥴리엣 주려했는데...
쥴리엣 얼른 주세요.
바지에 끼워주기없나요
음~~ 경매 붙여야겠다.. ㅎㅎㅎ
ㅎㅎㅎ 나이가 연세로 바껴 가니까...정신이 심각해지네요 ㅎㅎ
역쉬~~ 꽃무늬 반바지는 산행내내 즐거움을 선사했죠 담에 또 입고오기를 고민해보세요 ㅋㅋㅋ
바지값은? 안주면 공매의뢰하세요. 제가 그거 전문입니다.
ㅋㅋㅋㅋ
내게 딱이던디요...
오랫만에 산행기를 접하니 반갑네요 사진으로나마 여러분들이 산행과 즐거운 뒷풀이를 구경 잘했습니다 늘 좋은산행 하시길
정우씨 요즘 어케 지내십니까?..
점심합시다..연락함 주세요
우린 연락줘도 머러요.
예 근일중 연락드리고 찿아 뵙겠습니다 먼데 계시는 분들께도 근처갈 일이 있으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모악산 산행.
큰 즐거움과 성교육 특강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읍니다.
특히 점심에 마신 모주 맛 죽여 주데요.
원지니님 감사 합니다.
선배님이 들려준 음악이 빗소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더 없이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싸이트 잘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조카가 탄생햇어요. 글구 15개월 좀 몸집이 큰아이....어떻게 안될까요?
응. 안돼! 그럼 난 대한민국 아이들이 모두 조칸디 어쩌라고.........
유달리 두건이 자알어울리시는 파란하늘님
이쁜두건 생기면 하나 보낼께용
난 안되나요?
좀 조용합시다...
스피커를 끄시오.
그레즐리 배낭 메고 떠나가는 모든분들 역시 멋져요
언제 그대열에 살짝 낑겨보나 ㅎㅎ
밀리터리컬러 그리고 그린컬러 둘다 탐나요 !!
채식주의님 한계령에서 한번 뵘고 못만났네요. 언제한번 예쁜 모습 보여주시죠?
니가 한계령에서 언제만나...
그때 사진이랑 찍었잖아!
두분다 조용히 나오세요 ~~~ㅎㅎ
멋진 모습이군요 그리즐리 배낭 특공대 대열에 끼일 수 있을련지~~~~ 모악산의 옛생각이 납니다.
언제든지 환영할겁니다. 모악산도 좋고 그 어디든..
원진아 참석못해 미안... 함께하진 못했지만 원진이 글과사진만 봐도 모든 상황이 그려지고 나도 같이 있는것 같습니다.선배님 후배님 죄송하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다음에는 힘들걸~
ㅋㅋ 요세미티 등반준비는 잘돼? 꼼꼼하게 잘 준비해서 안전하게 다녀와~~
선배님 오랜만입니다. 모악산 편백숲이 그리운데 시간이 잘안되네요. 무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항상즐산 안산하세요.
잘되게 만들어야지 ㅎㅎㅎ 담에 꼭 만나자구!
오랜만에 함께하는 산행하는 모습 보니까 좋습니다... 기쁘게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