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초연 - 1959년 11월 16일 브로드웨이 런트 폰테인 극장(Lunt-Fontanne Theatre) 1962년 11월 6일 마크 헬링거 극장(Mark Hellinger Theatre)으로 옮김 1963년 6월 15일 막을 내림 (총 1,443회 공연) -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재공연 (리바이벌) - 1998년 3월 12일 마틴 벡 극장(Martin Beck Theatre) ~1999년 6월 20일 막을 내림 (총 533회 공연)
파란만장한 가족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사운드오브뮤직>은 1956년 라는 제목으로 독일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히트했다. 그리고 1959년 11월 16일 뉴욕의 Lunt-Fontanne 극장에서 뮤지컬로 초연되어 1,443회의 공연을 했다. 뮤지컬 개막 후 20세기 Fox사에서 판권을 사서 다시 영화로 제작하고 1965년 3월 2일 뉴욕의 Rivoli 극장에서 처음 영화를 선보인다. 그리고 전무후무한 히트를 했다.
어느 도시에서는 표를 구하기 위한 숫자가 그 도시 전체 인구를 넘어서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영화관에서 실제 뮤지컬을 공연하는 것처럼 일주일에 10회씩만 상영하면서 중간에 휴식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리고 이천만 달러를 들여 제작한 영화는 불과 30주만에 5,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제목이 이 아니고 가 되었다는 유행어를 낳기도 했다.
오스트리아 전통 민요가 아닌 <사운드 오브 뮤직>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 “Edelweiss”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은 제3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1966)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음향상, 편집상 수상, 제18회 미국 감독 조합상 (1966)에 감독상, 제18회 미국 작가 조합상 (1966)에 각본상을 수상, 제2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1966)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부문에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수상, 제13회 부일영화상 (1970) 외국영화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여러 기록을 갖고 영화는 무려 4년 반 동안이나 상영되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영화와 뮤지컬에는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많은 음악들이 사용되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노래들은 ’The Sound of Music', 'Do-Re-Mi Song', 'Sixteen Going on Seventeen', 'Edelweiss' 등 이다. 특히 ‘Edelweiss'는 오스트리아 전통 민요가 아니며 이 작품을 위해 만들어진 노래이다.
주요 제작진 ▶ 작곡 / 리차드 로저스 (Richard Rodgers) 미국의 극작가, 작곡가 및 작사가
[뮤지컬] , , , 외 [수 상] 애미어워드, 그래미어워드, 오스카어워드, 토니어워드, 포리쳐프라이즈,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 작사 / 오스카 햄머 스타인 2세 (Oscar Hammerstein II) 미국의 작사가, 제작자 및 연출가
[뮤지컬] , , , , 외 [수 상] 토니어워드, 아카데미 시상식 주제가상
▶ 대본 / 하워드 린지 (Howard Lindsay) 오페라 대본 작가, 제작자, 극작가, 연출가 및 배우
[뮤지컬] , , , 외 [수 상] 드라마를 위한 폴리쳐프라이즈, 스페셜 토니 어워드, 최고 뮤지컬 토니어워드 시놉시스 1938년 초, 무대는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 알프스 산록에 있는 논베르크 수녀원에서는 28명의 자원 수녀들이 매일 엄격한 훈련으로 나날을 보낸다. 마리아는 수녀원의 엄격한 규칙을 지키지 않고, 항상 말썽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지각하기 일쑤였고, 나무에 올라가 옷이 찢어지거나, 휘파람을 불면서 춤을 추고 미사에 가는 등, 여러가지 말썽을 부리지만 천사처럼 순진하고 밝은 마리아를 아무도 미워할 수는 없었다.
마리아의 장래를 감안해서, 원장수녀는 마음의 준비가 분명해질 때까지 마리아에게 수녀원을 떠나도록 설득한다. 마리아는 원치 않지만 “그것이 주님의 뜻이라면..”이라는 생각으로 원장수녀의 의견에 따르기로 한다. 그리고 원장수녀는 마리아를 폰 트랍가의 가정교사로 파견한다.
폰 트랍가의 가장인 게오르그 폰 트랍 대령은 아드리아해의 전공으로 황제로부터 마리아 테레사 훈장을 받은 오스트리아 해군의 퇴역 장교로. 아내를 잃고 7명의 자녀를 군인식으로 엄격히 교육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폰 트랍가에, 마리아는 낡은 가방과 기타가 담긴 케이스를 양손에 들고 나타났다. 폰 트랍가에 도착한 마리아는 폰 트랍 대령의 군대식 규율에 얽매어 아무 노래도 모르는 아이들을 보고 놀란다.
마리아는 우선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일부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척 짓궂던 아이들도 점점 마리아를 좋아하게 되고 어느 날 밤, 맏딸 리즐(16세)은 남자 친구인 랄프와 집 밖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낸다. 한편, 잠시 빈에 여행을 떠났던 폰 트랍 대령은 엘자 쉬래더라는 약혼녀를 데리고 돌아온다. 마리아와 아이들은 기쁨으로 폰 트랍 대령을 맞이하지만 자신의 여행 중에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놀란 대령은 마리아의 교육 방침에 대해 꾸짖는다. 하지만 아이들의 노랫소리를 들은 폰 트랍 대령은 아내를 잃은 후 잊고 지냈던 음악을 다시 찾아 준 마리아에 대해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한편, 폰 트랍 대령의 저택에서 성대한 파티가 열린다. 그 파티에는 아이들과 마리아도 특별히 참가할 수 있도록 허용되고 거기서 마리아는 차남인 쿠르트의 청에 못이겨 포크 댄스를 춘다. 그것을 본 대령은 쿠르트에게 포크댄스 시범을 보여 주기 위해 마리아와 춤을 춘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에는 사랑의 감정이 싹이 트는데...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신청했어요^^
그리고 보니 저는 아직 신청 안했네요
오늘 어무니 아부지 아이디도 만들어서 신청해봐야겠다
영화를 하도 마니봐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