眼下無人 눈 안/ 아래 하/ 없을 무/ 사람 인
뜻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교만하고 태도가 몹시 거만하여 남을 업신여기거나 사람같이 대하지 않는 것을 이르는 말.
유래
이 말은 명(明)나라 시대 ‘능몽초(凌夢初)’라는 사람이 지은 ‘초각박안경기(初刻拍案驚奇)’에 ‘월중무인(月中無人)’이라고 쓰인 것에서 유래하여, 후에 안하무인(眼下無人)으로 쓰이게 되었습니다.
명나라에 엄(嚴)씨 성을 가진 한 쌍의 부부가 있었는데, 만년에 아들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아들을 끔찍이도 아껴 무엇이든 들어 주고 돌봤습니다. 이러니 그 아이가 켜서 노름이나 배우고, 술친구 하고나 어울리더니, 眼下無人격이 되어 자기가 왕이나 되는 줄 아는 나쁜 버릇이 들고 맙니다. 종내는 자기 아버지와 주먹다짐하는 데까지 이르러 부부가 상심하여 괴로워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유의어 ; 방약무인(傍若無人)
용례
사람이 돈을 좀 벌더니 眼下無人이 되었다.
<옮겨 엮었음>
첫댓글 자식교육 아차하면 眼下無人격이 되기 쉽죠.
좋은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뵈옵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겸양지심 !
공부합니다.
감사합니다.
지도편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