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이어 8월16일 드디어 두번째 공연을 했습니다.
첫번째 공연에서의 모자란 불빛은 명심(남만오)형님께서 흔쾌히 공연장을 방문해주셔서 말끔히 해소 했습니다.
다시한번 명심형님께 감사드립니다.
공연시작전에 추적 추적 내리던 비는 공연시간이 다다르자 그치기 시작했고 제가 공연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베이퍼룩스 테이블렌턴 2개, 틸리테이블 2개, 아이다 2개, 베이퍼룩스 M320 1개, 씨앙카 1개 해서 총8개 렌턴을 설치했습닏.
사회자의 진행으로 드디어 공연시작 아직 관중은 많지 않았습니다.
멀리 서울에서 와주신 주아트컴퍼니 소속의 비보이 댄스팀이 시작으로 공연열기는 후끈 달아 오르기 시작합니다.
무대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20여분간 비보이 댄스는 관중을 열광시키고 불나방을 유혹하는 렌턴처럼 관중은 늘어갑니다.
비보이 댄스가 끝나고 차분한 대금 연주가 이어집니다.
아래 사진 가운데 명심형님과 형수님이 보입니다. ^^;
야영장을 가득채운 관중입니다.
차분한 대금 연주가 끝나고 통기타의 노래 공연이 시작됩니다.
렌턴 8개로 밝힌 무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뒤이은 섹소폰 연주 은율에 렌턴은 더욱 빛이 납니다.
섹소폰 연주가 끝나고 통기타 합창 공연이 시작될 무렵 멈춰던 비가 비슬부슬 내리가 시작합니다.
서둘러 캐노피를 설치하고 공연은 계속됩니다.
비가오는 와중에도 관중들은 자리를 떠날줄 모르고 계속해서 앵콜을 외쳐댑니다.
그래서 예상 공연시간을 뛰어넘어 밤10시 가까이 되어서야 공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렌턴의 불빛과 함께 뜨거웠던 한여름밤의 열기는 이렇게 지나갑니다.
바쁘신와중에서 친히 렌턴을 들고 방문을 해주신 명심형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첫댓글 와우 멋진 공연이였네요
지리산을가려했지만 못갔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오셨으면 정말 좋았는데.. ~~ 담에 기회있음 함 초청드릴게요~
역쉬 명심형님
비소식에 지리산 산행 대신 강원도로 갔었습니다. ㅈㅅ
비는 살짝 내렸습니다 ~~ ^^
랜턴불빛만큼이나 훈훈합니다 ^^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오신분들은 즐거운 추억 또하나 새겨 가셨을 겁니다 ^^*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형님을 만난것 같습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한 분위기메이커인 렌턴입니다. 훤하게 클로즈어된 무대와 내리는 비속의 공연 죽입니다. 수고하셨네요
다들 전기 조명보다 좋다고 하네요~~
멋진공연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8^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
네~ 그놈의 분위기 때메~~ ^^;
멎지네요^^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
몇년 전 그곳에 들렸을 때
그 스테드에 않아서 이런 공연을
혼자 상상 했었습니다~^^
황동이 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네요~
제가 ~ 상상을 현실로 옯겨봤습니다.~~ ^^;
아마 인돌님이 상상하던 모습에는 비록 못미치지만은요~~
공연하는 모습이 참으로 열정적입니다.
열정적인 공연에 황동 랜턴도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원더풀~~ 제가 명심님께 감사드리구 싶네요^^ 다음에는 공지를 올리셔서 몇십개정도 불밝히구 공연해주세요 아마 랜턴찬조출연이 줄이을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명심님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
수고는 나사랑님이 다했는데 왜 저한테 감사한데요?
구경잘하고 맥주잘먹고 와서 고마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