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4월 13일(토). 음력 3월 5일.
“이대로 살면 정해진 운명대로 살 수 밖에 없다.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새로운 삶을 꿈꾸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에너지를 집중하면 운명의 강줄기를 다른 방향으로 흐르게 할 수 있다. 거대한 운명도 사람의 의지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 김이율, “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 뼘씩 자란다”
1397 (조선 태조 6년) 보물 1호 동대문 준공
- 정면 5칸 측면 2칸 다포식 2층 목조 건물. 도성 8개 성문중 유일하게 옹성을 갖추고 있음
- '동대문'은 속칭. 원래 이름은 '흥인문'(興仁門)
* 현지 안내문과 '위키백과'에는 1398년에야 완성되었다고 나타남
- 1869년(고종 6년) 중수를 마치면서 풍수지리에 따라 한양 동쪽의 지기가 약하다고 하여, 그 기운을 북돋기 위하여 특별히 지(之)자를 넣어 '흥인지문'(興仁之門)넉 자로 이름을 고쳤다고 전해짐. 흥인지문의 현판은 4대문 중 유일하게 4글자,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음
1894 (조선 고종 31년) 한의학자 '이제마', "동의수세보원" 발간
- 사람마다 타고난 체질이 다르므로 같은 병이라도 그 치료가 달라야 한다고 주장
- "동의수세보원"을 통해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네 가지 체질이 있다고 하는 사상의학을 제창함
1906 '면암 최익현' 의병 일으킴
1910 최초의 여자 의학박사 '박 에스더' (1876 ~ ) 세상 떠남
1914 한글학자 '주시경', "말의 소리" 간행
1919 상하이 임시정부, '대의사'(지금의 국회의원) 33명 선출
1937 독립운동가 '김동삼' 옥중에서 세상 떠남
- 1931년 하얼빈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0년형을 받고 복역중 서대문형무소에서 옥사. 시신은 한용운이 수습
- 유언 : “나라 없는 몸 무덤은 있어 무엇하느냐. 내 죽거던 시신을 불살라 강물에 띄워라. 혼이라도 바다를 떠돌면서 왜적이 망하고 조국이 광복되는 날을 지켜보리라.”
1949 로마교황청, 한국정부 승인
1987 '전두환' 대통령, 4.13 호헌조치 특별담화
- 개헌논의 유보, 5공헌법으로 대선 치러 정권이양
1988 '전두환' 전 대통령,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과 민정당 명예총재직 사퇴
1989 '문익환' 목사, 방북 관련 국가보안법 혐의로 구속
1995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발족 컴퓨터통신과 음성정보 서비스 내용 심의 시작
2000 제16대 국회의원 총선거, 투표율 57.2% 역대 최저
- 12대 84.6%, 13대 75.8%, 14대 71.9%, 15대 63.9%
- 한나라당 133석, 민주당 115석, 자민련 17석, 기타 8석
- 국회의원 정수의 41%인 112명이 초선
- 시민단체들이 총선시민연대 결성해 지역감정 조장 및 부패 무능 정치인을 대상으로 낙천낙선운동을 벌인 결과 59명(낙선대상자 86명의 69%) 낙선
2005 프로야구 선수 ‘장명부’ 세상 떠남(1950년 12월 27 ~ )
- 일본으로 귀화하여 일본 프로야구에서 ‘후쿠시 히로아키’(귀화명)으로 활동
- 1983년 한국 프로야구 ‘삼미’에 입단하여 ‘장명부’라는 등록명 사용, 30승 16패 6세이브라는 엄청난 기록을 수립
- 1991년 5월 필로폰 투약 혐의가 드러나 마약 사범으로 구속, KBO리그에서 영구 제명되고 대한민국에 영구 입국 금지 명단에 올랏음
- 2004년 ‘SK 와이번스’에서 문학야구장 첫 개막전(4월 4일)에 그를 초청하려 했으나, 일본내 그의 행적을 찾을 수 없어 초청을 포기함
- 세 아들을 두었지만 2005년 오늘 자신이 운영하였던 와카야마현의 한 마작 하우스에서 고독사하였는데, 사인은 마약 중독이었음
2009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의 '광명성 2호' 발사를 비난하는 의장 성명안 채택
- 북한은 이에 반발하여 6자 회담의 불참을 선언하고 국제 원자력 기구(IAEA)의 사찰요원을 추방함
2009 개인 프리워크아웃(사전채무조정) 시행
- 1 ∼ 3개월 미만 연체자들의 연체이자 면제, 원금상환 연기, 이자 상환기간 10 ~ 20년까지 연장, 연체정보 삭제,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 전락위기 모면
2012 북한, 인공위성 '광명성 3호' 실은 '은하 3호' 발사
- 135초 만에 공중폭발
- “은박지에 싸인 식기세척기” : 미국정부 대변인의 비유
2012 '오바마' 대통령, 2012년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차기 개최국을 한국으로 지정
- 참가국 만장일치로 서울 개최 확정
2016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16년 만의 여소야대
- 더불어민주당 123석, 새누리당 122석, 국민의당 38석, 정의당 6석, 무소속 11석
2017 대법원, '김성수' 전 부통령 친일반민족행위자로 확정
2019 임실 치즈산업 일으킨 '지정환' 신부 선종(88세, 1931년 12월 5일 ~ )
- 벨기에 브뤼셀에서 귀족 집안의 3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남
- 1952년 뢰번 가톨릭 대학교 철학과 졸업
- 한국전쟁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 사목 활동 결심
- 1959년 영국 런던 대학교에서 한국학과 1년 과정 수료
- 1959년 12월 8일 천준교 전구교구 신부로 대한민국에 입국
- ‘지정환’(池正煥)이라는 이름은 신부님의 본명 ‘디디에’의 地(디), 정의(正), 그리고 정의가 환하게 빛난다는 의미로 이름을 지어준 김이환 신부의 환(煥)를 따옴
- 1964년 6월 15일 전라북도 임실군 임실성당 주임신부
- 1980년 5.18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에는 우유 트럭을 몰고 광주를 직접 방문하여 시민군에게 우유를 제공하기도 했음
2020 이인영 "고민정 당선시켜주면 국민 모두에게 긴급재난지원금" 발표
2020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세월호 참사보도 행태에 대해 6년 만에 사과
2022 하나금융경영연구소 “2022 대한민국 부자 보고서” 발표
-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 보유자 46%가 코로나19 기간에 자산 늘어남
1598 '앙리 4세', '낭트 칙령'에 서명
- 프랑스 내에서 가톨릭 이외에도 칼뱅주의 개신교 교파인 위그노의 종교적 자유를 인정
- '위그노 전쟁'을 끝내고, 개신교와 가톨릭교도 사이에서 화합을 도모
* '위그노 전쟁' : 프랑스에서 발생한 종교 전쟁으로, 1562년3월 1일 로마 가톨릭 교회의 프랑스내 개신교인들에 대한 학살인 '바시 학살'로 인해 시작됨
1743 미국 제3대 대통령 '제퍼슨'( ~ 1826) 태어남, 타임지 선정 18세기의 인물
-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신은 자유도 주셨다." The God who gave us life gave us liberty too.
- “의견 대립으로 좋은 자유가 남겨지는 곳에서는 의견의 과오가 용서된다." Error of opinion may be tolerated where reason is left free to combat it.
1874 '살레시오 수도회' 창립
- 19세기 말엽 산업혁명 기간에 청소년들과 가난한 어린이들을 돌보기 위한 사회선교에 뛰어들었던 이탈리아의 '성 요한 보스코' 신부(돈 보스코)가 설립
- 신앙심과 사랑에 바탕을 둔 건전하고 원만한 인격형성을 이루도록 청소년들, 특히 주로 가난하고 버림받은 청소년들을 교육하며 신앙 여정을 동반하는 것이 목적
- 현재 전 세계 130여개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다. 1864년 7월 23일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음
- 대한민국에는 120여명의 살레시오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원선오 신부', '이태석 신부' 등의 유명한 인물들이 있음
1919 영국군, 인도 '암리차르'에서 집회중인 인도인 무차별학살
- 400여명 죽고 1,200여명 다침
1941 일-소 불가침조약 체결
1975 팔레스타인 사람이 탑승한 버스 피격
- 30여명 사망, 레바논 내전 시작
1983 '레프첸코', 일본인 KGB 협력자 발표
1986 교황, 사상 처음 유대교회 방문
1997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골프대회 최연소 우승 달성
2008 미국의 이론물리학자 ‘존 아치볼드 휠러’ 세상 떠남(1911년 7월 9일 ~ )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에서 ‘일반 상대성이론’에 대한 관심을 되살림
- ‘닐스 보어’와 함께 핵분열의 기본원리를 설명
- ‘블랙홀’이라는 용어를 대중화 시켰으며, ‘양자거품’, ‘웜홀’ 등의 용어 발명
- ‘스티븐 호킹’은 그를 “블랙홀 이야기의 영웅”이라고 불렀음
2015 노벨상(1999년) 받은 독일 작가 '귄터 그라스' 세상 떠남
- “작가는 승자의 자리에 앉아서는 안 된다. 역사가는 승자의 이야기를 쓰지만 작가는 패자의 이야기를 써야 한다.”
- “'귄터 그라스'의 역사가 독일의 역사이고 독일의 역사가 '그라스'의 역사이다.” : '슈피겔'
2015 남미의 양심으로 불린 우루과이 작가 '에두아르도 갈레아노' 세상 떠남
2017 인터넷과 PC의 창안자인 미국 심리학자 '로버트 테일러' 세상 떠남(85세)
2019 미국 신경과학자 ‘폴 그린가드’ 세상 떠남
- 신경계의 신호 전달에 대한 발견으로 ‘아르비드 칼손’, ‘에릭 캔들’과 함께 2000년에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2021 일본 정부,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성물질오염수 125만 톤 바다 방류 결정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