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민간사업자 재공모 - 전망타워 설치 의무에서 자율제안으로 완화 - - 11월 15일~12월 29일까지 공모 거쳐 00월 우선협상자 선정 - |
□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의 공모 기준을 완화해 15일부터 재공모에 들어간다.
ㅇ 당초 전망타워 설치 의무 조항을 자율적 제안으로 변경해 참여 확대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 대전시에 따르면 10월 마감된 공모에는 1개 업체가 참여했다. 그러나 전망타워 설치 내용은 없고 케이블카 설치만 제안해 공모기준에 미달됐다.
ㅇ 이에 대전시는 보문산 케이블카(전망타워) 조성사업의 사업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전망타워 설치에 대해 의무에서 자율 제안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대신 타워 설치 계획을 제안할 경우 가점(50점)을 주는 방식으로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 재공모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시는 전문기관 및 대학교수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00월경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사업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전망타워 설치를 의무에서 자율 제안으로 완화하여 민간 참여를 활성화하고 보문산 케이블카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보문산 권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광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케이블카 조성 및 새로운 랜드마크형 전망타워 조성 - 인공위성(타워)과 우주선(캐빈) 모양 등으로 과학도시 이미지 구현 |
□ 추진방향
ㅇ (추진방식) 기부채납방식(공유재산법) 및 도시계획시설사업(국토계획법)
- 민간사업자가 부지확보 및 시행, 준공즉시 대전시에 기부채납 및 무상사용․수익허가
- 기반시설(궤도 : 삭도 포함), 도시계획시설 결정, 시행자지정 및 실시계획인가, 시행
ㅇ (공모방법) 전국공모 공고, 제안 및 심사, 우선협상자 선정 협약
- 공모 및 협약(′24) → 도시계획시설결정,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24~25) → 착공(′26)
□ 사업개요
ㅇ (위 치) 중구 사정동(오월드) ~ 대사동(대사지구) / 경유지는 자율제안
ㅇ (기 간) 2023 ~ 2027 (5년간)
ㅇ (규 모) 연장 3.5㎞ 내외, 정거장 2~3개, 케빈 60여개 (민간 제안)
ㅇ (건축시설) 정거장 각 건축면적 1,200㎡ 이하, (지상 4층) 이하, 타워 포함
매표소, 근생시설(커피, 스낵 등), 승하차장, 케빈보관소 등
ㅇ (사 업 비) 1,500억원 추정 / 토지와 지장물 보상 및 조성비 (민자)
ㅇ (시 행 자) 민간자본유치 민간시행, 기부채납 후 운영(최대 20년까지 무상사용)
□ 향후계획
ㅇ 민간제안 전국공모 및 협약, 사업계획(도시관리계획 도서) 작성 / 2024년
ㅇ 사업계획(안) 주민, 의회 의견청취 및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심의, 변경결정 고시, 공유재산심의 및 환경영향평가 등 / 2025년 상반기
ㅇ 건축허가 및 실시계획인가, 궤도사업허가 / 2025년 하반기
ㅇ 케이블카 및 타워 조성공사 추진 / 2026년 착공
*케이블카 노선예시도 |
*워터파크 및 숙박시설 조성예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