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죄명 더불어공산당 왕초가 구 한말 원세개처럼 완전히 대한민국 총독노릇을 하고있는 싱하이밍 중국대사의 관저로 6월 8일 찾아가 고두(叩頭)하듯 고개숙여 인사하고 15분동안 한국 대통령을 훈계하듯이 꾸짖는 오만불손한 싱하이밍의 말을 두손을 깍지끼우고 얌전히 듣다가 나왔다. 머리털이 곤두서듯 분기탱천하지 않을 수 없다. 한마디로 조선의 인조가 1637년 청태종에게 삼전도에서 겪은 굴욕이 재현된 느낌이다.
이씨 조선 500년은 사대(事大), 존화(尊華)의 시대였으며 선비와 지도자는 용기와 결단을 상실하고 중국의 정신적 노예, 굴종의 역사로 일관하였다. 종국에는 제국주의 일본에게 주권을 잃고 식민지의 삶을 살게 되었다. 근세에 와서 서대문에 독립문을 세우고 중국에의 예속에서 정신적으로 탈피하겠다는 지도자의 자각(自覺)이 있은 후 이 나라 국민은 진정한 나라의 주인이라는 인식을 갖게 되었고, 이는 민족의 번영을 이루는 정신적 바탕이 되었다.
근세사에서 굴종의 역사를 타파하고 국민에게 주인의식과 자신감을 심어준 지도자는 박정희 대통령이다. 실사구시(實事求是)의 정신과 현장중심적인 군인특유의 감각으로 무장한 박정희 대통령은 뛰어난 역사의식의 소유자이기도 했다. 그는 일본이야 말로 유교를 제대로 배운 국민이라는 말도 하였다.
단재 신채호의 한국과 일본의 유학(儒學)에 대하여 쓴 글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일본의 유학자가 한번은 유생들이 공부하는 도중 만약 공자와 맹자가 십만 대군을 이끌고 일본을 침범해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 제자들에게 질문하였다. 그러자 제자 중 한명이 “선참(先斬) 공맹(孔孟)하고 (먼저 공자와 맹자의 목을 베고) 그다음 10만 병사 모두를 포로로 하여야 합니다. 이것인 선현(先賢)의 올바른 가르침입니다.”라고 거리낌없이 답하였다. 단재 신채호는 “만약 공맹이 10만대군을 이끌고 한국에 온다면 한국의 부유(腐儒:썩은 유생)들은 당황하고 경악하여 부복(俯伏)하면서 ‘어찌하여 성현께서 이러한 누지(漏地)에 왕림하심이 이토록 늦사옵니까?’라고 하면서 땅위를 기어 다닐 것이다.”고 썩은 유생들을 통렬히 비난하였다.
아마 시진핑이 서울을 방문하면 이죄명같은 공산주의 쓰레기들은 초(超) 감격하여 땅을 설설 기면서 “어찌하여 대국의 황제께서 누지(漏地)에 왕림하심이 이토록 늦사옵니까?”라고 외치며 닭똥같은 눈물을 철철 흘릴 것이다. 중국몽을 꿈꾸며 중국의 공산주의를 추종하는 세력에게서 비굴한 노예근성과 21세기 사대(事大) 존화(尊華)의 썩은 유생(儒生)의 존재를 보게된다. 그러나 이들은 그나마 윤리적(倫理的)으로는 양반의 체통을 지켰던 존재였다.
이죄명은 형수에게, 인간이라면 입에 담을 수 없는 쌍욕을 퍼부어 ‘찢재명’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여배우와의 스캔들로 ‘점재명’이라는 또다른 별명을 지닌, 한마디로 인간말종이다. 거짓말이 늘 일상화되어있고, 최근 고인이 된 대장동사건 관계자, 김문기씨를 몰랐다고 한 거짓말때문에 재판에 회부되자 검찰에게 자신의 뇌속에 들어가서 자신이 알았다는 증거를 꺼내오라는 기상천외의 주장을 펼친 바있다.
문A4혼밥은 베이징에 가서 10끼중 8끼를 혼밥으로 때웠고 미국 트럼프대통령을 만날 때 간단한 인사말도 영어로 못해서 A4용지를 꺼내들고 다니다가 미 대통령으로부터 조롱을 당하기도 하였다. 그는 중국을 큰 봉우리로, 대한민국을 작은 봉우리로 폄훼하는, 외교에서 정상적인 국가의 정상(頂上)이라면 도저히 하지 않는 굴종적인 노예정신을 보여주었다. 북한에 가서 자신을 남쪽 대통령이라고 비하하고 김정은을 국방위원장으로 호칭한 것은 ‘위대하신 수령’하의 나라로 대한민국을 예속시킨 반역이다.
이처럼 굴종과 노예 정신을 지닌 지도자, 무능과 위선, 내로남불의 전형으로서 지도자의 존재는 크나 큰 비극이다. 만약 인간말종 이죄명이 대선에서 이겨 대한민국을 이끌었다면 대한민국은 자주와 번영의 시대에서 중국몽이나 외치고 중국을 황제국(皇帝國), 상국(上國)으로 떠받드는 사대(事大) 존화(尊華)의 조선조 봉건왕조로 회귀하였을 것이다. 기본소득, 기본주택 등 ‘꿀바른 독(毒)’인 대중인기영합주의(Populism)를 주장하나 기본양심조차 없는 이죄명을 기필코 국립호텔에 장기간 수용해서 조선조 500년 역사를 병들게했던 중국의 간섭과 사대주의의 싹을 잘라버려야 한다.
2023. 6. 10. 김원율 안드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