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뽑고 심는 선지자 예레미야] 예레미야 46장 강해 애굽에 질투하시는 하나님(부제 나와 주위 사람을 복받게 하는 길)
요절: “애굽에 관한 것이라 곧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에 유브라데 강 가 갈그미스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패한 애굽의 왕 바로느고의 군대에 대한 말씀이라”(2)
유다 사람들은 바벨론의 위협 아래서 이집트를 의지하여 이집트로 피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에 질투하여 이집트를 망하게 하심으로 이집트를 의지하는 것이 헛되다는 것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더 의지할 때 질투하여 망하게 하십니다. 유다가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십니다. 더 나아가 이집트 사람도 헛된 신을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1. 열국과 이집트의 예언 개요
1-2절을 보면 이것은 이방 민족들에게 전하라고,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여기서부터 예레미야는 열방의 선지자답게 열방에 대해서 예언합니다. 맨처음에 이집트에 대해서 예언합니다.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이 유다 왕이 되어 다스린 지 사 년째가 되던 해에 주신 말씀입니다. 그 해에 유프라테스 강 근처의 갈그미스까지 원정을 갔다가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에게 격파된 이집트 왕 바로 느고의 군대를 두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당시에 이집트왕은 유다를 돕기 위해서 바벨론에 원정 갔다가 대패합니다. 이 전투가 유명한 갈그미스 2차 전투입니다. 갈그미스 1차 전투에서는 이집트와 바벨론이 무승부였으나 이차에서는 바벨론이 이집트를 무찌르고 중동의 패권을 잡았습니다.
2. 갈그미스 전투에서 이집트는 망합니다
3-12절을 보면 이집트의 장교들이 외칩니다. “크고 작은 방패로 무장하고 싸움터로 나아가거라! 말에 안장을 얹고, 올라타거라! 투구를 쓰고 대열을 정돈하여라. 창을 날카롭게 갈고, 갑옷을 입어라." 당시 애굽의 군대는 무기가 강력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이 모두 놀라서 뒤로 도망하고 있구나. 그들의 용사들마저도 격파되어, 겁에 질려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도망한다." 이집트 군사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있고 발이 빠른 용사였지만 도망합니다. 이집트 군사들은 저 북녘 유프라테스 강 가에서, 비틀거리다가 쓰러져 죽습니다.
범람하는 나일강 강물처럼 불어 오르는 저것이 이집트입니다. 이집트가 강물처럼 불어 올라서 온 땅을 덮고, 여러 성읍과 그 주민을 멸망시키겠다고 외쳤습니다. 그들은 근동지방의 패권을 잡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비가 그치면 강물을 줄어들듯이 이집트는 소멸할 것입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말들아, 달려라. 병거들아, 돌격하여라. 용사들아, 진격하라” 고 하였습니다. 에티오피아의 군대와 리비아의 군대도 방패를 들고 진격하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이집트에 고용된 용병들입니다. 리디아의 군대도 활을 당기며 진격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주변 나라와 연합하여 바벨론을 공격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원수들에게 복수하시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의지하는 이집트를 원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집트에 질투하십니다. 오늘은 주님께서 원수를 갚으시는 날입니다. 주의 칼이 그들을 삼켜서 배부를 것이며, 그들의 피로 흠뻑 젖을 것입니다. 오늘은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북녘 땅 유프라테스 강 가로 오셔서, 이집트의 희생제물을 잡으십니다.
하나님은 “처녀, 딸 이집트야, 길르앗 산지로 올라가서 유향약을 가져 오라”고 하십니다. 네가 아무리 많은 약을 써 보아도 너에게는 백약이 무효라고 하십니다. 이집트의 병은 나을 병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이제는 너의 수치스러운 소문이 세계 만민에게 퍼졌고, 너의 용사들마저 서로 부딪쳐 함께 쓰러져 죽었으므로, 너의 울부짖는 소리가 온 땅에 가득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집트를 치는 이유는 유대 사람들이 이집트를 의지하고 이집트에 와 있으니 그들이 이집트를 의지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3. 애굽 본토를 침공하여 황폐화 됩니다
13-26절을 보면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이집트 땅을 치려고 올 것을 예언하십니다. 이집트에 기별을 보내라고 하십니다. 이집트의 믹돌에서 외치고, 멤피스와 다바네스에서도 외쳐서 온 이집트에 알리라고 하십니다. 이집트에 이렇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어서 방어 태세를 갖추라고 하십니다. 사방에서 전쟁이 일어나서 이집트를 삼킬 것이라고 하십니다. “어찌하여 이집트의 힘센 황소가 꺼꾸러졌습니까?” 주님께서 그를 메어치셨기 때문에, 그가 서서 견딜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황소를 섬겼지만 결국은 황소처럼 거꾸러집니다.
이집트의 많은 군인들이 비틀거리고 쓰러져 죽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서로 말하기를 “어서 일어나서, 우리 민족에게로 돌아가자. 이 무서운 전쟁을 피하여 우리의 고향 땅으로 돌아가자” 하였습니다. 그들이 부르짖습니다. 바로는 이미 때는 늦었다고 탄식합니다. 유대인들이 이제는 이집트 왕 바로를 ‘기회를 놓친 떠벌이’라고 부를 것입니다.
여호와는 왕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만군의 주이십니다. 하나님의 삶을 두고 맹세합니다. 이집트를 공격하는 군대의 힘은 산들 사이에 우뚝 솟은 다볼 산과 같고, 바닷가에 높이 솟은 갈멜 산과 같습니다. 이집트에 사는 딸 유다 백성은 짐을 꾸려서 잡혀 갈 준비를 하라고 하십니다. 멤피스는 황무지로 바뀌어서, 아무도 살 수 없는 폐허가 될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을 그리워할 것입니다.
이집트는 예쁘고 예쁜 암송아지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북녘에서 마구 몰려오는 쇠파리 떼에 시달리는 암송아지가 될 것입니다. 사서 들여온 용병들은 살진 송아지들입니다. 파멸의 날이 다가오고 징벌의 시각이 다가오면, 그들마저도 버티지 못하고 돌아서서 다 함께 달아날 것입니다. 적들이 군대를 거느리고 밀어닥치며, 그들이 벌목하는 사람들처럼 도끼를 들고 이집트를 치러 들어오면, 이집트는 소리를 내며 도망치는 뱀처럼 달아날 것입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 숲이 들어설 수 없이 빽빽하다 하여도, 적들의 수가 메뚜기 떼보다도 많고, 헤아릴 수 없이 많으므로, 그들이 그 숲의 나무들을 모두 잘라 버릴 것입니다. 숲에 숨은 이집트는 도망갑니다.
딸 이집트의 백성이 수치를 당하고, 북녘 바벨론 백성의 손에 넘어갈 것입니다. 여호와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보아라, 여호와가 테에베의 신 아몬에게 벌을 내리고, 바로와 이집트와 그 나라의 신들이나 왕들에게도 벌을 내리고, 바로뿐만 아니라 그를 의지하는 사람들에게도 벌을 내리신다고 하십니다. 아몬 신은 만물의 창조자이자 만물의 수호신으로 여겼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그 신의 헛됨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목숨을 노리는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과 그 부하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실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그 땅에는 다시 예전처럼 사람이 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와야 사람 살 곳이 됩니다. 여호와 주님의 말씀입니다
4. 야곱을 위로하십니다
27-28절을 보면 하나님의 종 야곱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무서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애굽을 먼 곳에서 구원하여 데려오고, 포로로 잡혀 간 땅에서 이스라엘의 자손을 구원할 것입니다. 야곱이 고향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평안하고 안정되게 살 것이며,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살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종 야곱은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을 쫓아 여러 나라로 흩어 버렸지만, 이제는 하나님이 그 모든 나라를 멸망시킬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의지하는 애굽에 질투하십니다. 그러나 야곱만은 하나님이 멸망시키지 않고, 법에 따라서 징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야곱에게 벌을 면하게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용서와 징계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용서하셨지만 징계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시지만 징계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우리를 십자가에서 징계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보면서 하나님만을 더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우리에게 복을 주시고 우리 주변에도 복을 주십니다. 유다가 하나님을 더 사랑하면 하나님이 유다를 복주시고 유다 주위 나라인 애굽에게도 복을 주십니다. 아멘!
오요한 목사
천안 UBF(말씀사랑교회)
성경 66권 유튜브 강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