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난 기후위기 김승배 기상전문기자로 본지와 동행
기상전문기자로 기후위기 환경경영신문과 함께 정론 펼쳐
기후위기 시대 (사)한국자연재난협회 교육홍보본부장이며 기상청에서 30여년간 예보관과 대변인으로 근무했던 김승배 기상전문위원이 본지(환경경영신문) 기상전문기자로 기후위기의 실체적 담론을 펼치게 된다.
김승배 기상전문기자는 공직 퇴임 후 한국기상산업진흥원,대통령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KBS재난방송 전문위원으로 행정안전부 기후위기 재난대응 민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승배전문기자는 기상기사와 기상감정기사,기상예보사,기상감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기상 전문가로 이미 기상청 예보관과 대변인으로 뉴스말미에 항시 독자들 곁에서 함께 했기에 친숙하다,
본지에서는 기후위기속에 점차 급변하는 기상상황에서 수해와 한파등의 재난을 최소화하면서 서민경제에 미치는 먹거리의 전략,식수난과 수질의 안전성 확보, 싱크홀등 땅꺼짐 현상의 방지와 물자원의 안정적 관리등 다양성에서 합목적성을 가지고 자연과 동참하는 인간적 삶을 추구하게 된다,
2024년 크리스마스는 눈내리는 날일까, 아닐까. 그 어느해보다 열더위에 삭신도 녹아내린 여름 김승배 전문기자의 ‘눈내리는 날’을 들어보자
눈 내린 날!
나이가 어느 정도 되는 한국 사람치고 아다모의 <눈이 내리네(Tombe La Neige)>를 안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고 본다.
아다모는 이탈리아 시칠리 출신으로 아버지가 벨기에 광부로 취업을 가면서 프랑스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그가 눈이 내리네를 발표한 때가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인 1963년이었는데 그 다음 해인 1964년 한국에서는 동양방송이 개국한다.
그 당시 이병철 회장도 아다모의 ‘Tombe La Neige’ 를 그렇게 좋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동양방송에서는 눈이 안오면 눈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더울 때는 눈 생각을 하라고...
주구장창 ‘Tombe La Neige’ 를 틀었다. 1963년에 발매된 노래를 1970년 대에도 계속 들려줘서 당시 이 노래를 들어보지 못한 한국인이 없을 정도이다.
전두환 신군부가 방송 통폐합을 하면서 동양방송이 문을 닫게 되자 살바토르 아다모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서 그 고마움에 답을 했다.
1980년 11월 29일 동양방송 고별 방송에 출연해 '눈이 내리네'를 프랑스어가 아닌 한국어 가사로 부른 것이다.
의리의 사나이 아다모.
-5일 뒤까지의 태풍의 진로를 예측하는 것은 신의 경지이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기획전략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