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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입력 : 2014.05.26 09:13
▲ 해외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사진이다. 미국의 한 고등학생이 무개념 주차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주차선을 무시하고 타인의 불편은 신경도 쓰지 않고, 주차 칸 여러 개에 차를 걸쳐 놓은 것이다. 몇 시간 후 주변 사람들이 차를 예쁘게 장식(?)해 놓았다. 고급차가 아주 못쓰게 되었다.
과연 이 무개념 주차를 ‘자행’한 어린 운전자는 정신을 차렸을까. 해외 네티즌들은 각성을 기원한다.
/PopNews
입력 : 2014.05.26 09:13
▲ 기름지고 달콤하며 느끼한 버거가 해외 네티즌들의 관심거리로 떠올랐다.
화제의 햄버거는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것으로, 패티 3개와 치즈 3장 그리고 설탕을 바른 도넛으로 만들어졌다. 볼수록 군침이 돈다. 맛있는 기름기와 달콤한 맛을 상상하게 된다.
그러나 움츠러들게 된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저걸 먹으면 몸에 얼마나 나쁠까 걱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성적으로는 거부하고 싶지만 식욕은 강렬하게 불타오르게 만드는 ‘악마의 유혹’ 같은 햄버거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6 09:12
▲ 초대형 상어 폭풍이 미국을 집어삼킨다?
미국을 집어삼킬 듯한 기세의 상어 모양 폭풍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폭풍은 캔터키, 오하이오, 웨스트 버지니아, 인디애나, 워싱턴 D.C 등을 덮쳤다. 지난주 기상 예보를 통해 공개된 이 거대한 폭풍은 상어를 닮았다. 꼬리 지느러미와 등 지느러미는 물론 전체적인 모양이 상어와 흡사한 것이다.
상어를 닮았다는 이유로 이 폭풍은 상어와 토네이도의 합성어인 ‘샤크네이도’로 불린다. 샤크네이도는 인터넷 및 SNS 그리고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이다. 지난주 발생한 이 폭풍으로 인해 미국의 많은 지역에서 강풍 피해 등을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속 100킬로미터의 바람이 불 정도로 폭풍의 위력이 거셌다는 후문이다.
꼬리와 등 지느러미, 상어의 몸통을 닮은 전체적인 윤곽 등 ‘샤크네이도’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신기하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6 09:11
▲ 가방처럼 들고 다니며 펼치고 접을 수 있는 ‘연인을 위한 휴대용 식탁’의 모습이다.
이 식탁은 타이완의 디자이너가 고안해 만든 것으로, 다리가 없이 서로의 목에 거는 형태다. 서로의 목에 테이블을 걸고,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구조다. 언제 어떤 장소에서든 화기애애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평가다. 피크닉 등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동시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서로의 호흡이 맞지 않으면, 음식을 흘리고 또 자칫 음식 전체를 쏟을 수 있는 문제점(?)도 지적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6 09:10
▲ 미국 뉴욕시 인근에 건설된 고(故) 최규혁 하사를 기리는 추모 다리./뉴시스
▲ 고(故) 최규혁 하사(당시 34세)./뉴시스
입력 : 2014.05.26 09:10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주목 받는 이미지다.
해외 네티즌들은 최고의 럭셔리 트럭이 탄생했다며 박수를 보낸다. 자동차의 앞은 롤스로이스이다. 그런데 뒤를 보면 평범한 픽업 트럭이다.
트럭은 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경매 물건으로 나왔는데, 롤로로이스 실버 쉐도우 2와 트럭을 결합한 특별한 외모 덕분에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미국 플로리다에 거주하는 자동차 주인은 75,000달러(약 7천 5백만 원)를 적정 가격으로 제시했다.
/PopNews
입력 : 2014.05.26 09:10
▲ 산맥 같은 기세로 호수 위에 나타난, 거대한 쓰나미 같은 안개가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고 있다.
‘안개 쓰나미’로 불리는 이 자연 현상은 최근 미국 미시건 호수에서 일어났다. 평화롭게 낚시를 즐기던 아버지와 아들은 파란 하늘에 갑자기 나타난 안개를 보고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깜짝 놀랐다. 평온한 하늘, 잔잔한 호수 위에 갑자기 거대한 안개가 나타났고, 쓰나미처럼 펼쳐졌기 때문이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큰 이러한 안개는 따뜻하고 수분이 많은 공기가 차가운 물과 만나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치 앞으로 내다볼 수 없을 정도로 안개의 농도가 짙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호수에서 안개를 만난 낚시꾼 부자는GPS를 이용해 가까스로 안개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사진 : 미국 미시건 호수에서 촬영된 안개 쓰나미)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25 10:47
▲ 테러 당시 월드트레이드 센터에서 수백명이 탈출한 생존자의 계단./조선닷컴
▲ 9·11 테러로 무너진 월드트레이드 센터 남쪽타워 자리에 세워진 거대한 인공폭포. 폭포너머로 낮은 건물이 박물관. 왼쪽 공사가 진행중인 대형건물이 연내 완공 예정인 1WTC다./조선닷컴
▲ 월드트레이드 센터 쌍둥이 빌딩 지하에 설치된 거대 콘크리트 제방과 빌딩의 철근 기둥./조선닷컴
▲ 박물관 지하의 허드슨강 제방. 월드트레이드 센터 지하 그라운드제로의 이 제방이 무너졌다면 맨해튼 남쪽과 지하철이 침수되는 추가 피해가 발생할 뻔 했다./조선닷컴
▲ 9·11 테러 당시 테러범이 납치한 비행기와 충돌해 엿가락처럼 휘어진 월드트레이드 센터 고층부의 철근 기둥./조선닷컴
▲ 9·11 테러 당시 월드트레이드 센터 구조작업에 투입됐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찌그러진 소방차. 이 소방차를 타고 출동한 11명의 소방관은 모두 사망했다./조선닷컴
▲ 희생자 2983명의 얼굴이 담긴 추모실./조선닷컴
▲ 9·11 박물관 지하전시실에 마련된 신원 미확인 희생자들의 유해 안치실 벽면./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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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
나뭇가지와 새를 통해 얼굴과 모성애까지 그려낸 오캄포
옥타비오 오캄포란 화가는 얼굴과는 전혀 관계없는 나뭇가지, 그리고 날아가는 새를 통해 얼굴을 표현했다. 얼핏 보면 나무 둥지로 날아드는 새 세 마리를 그린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이 세 마리는 각각 눈·콧구멍·입술을 나타내고, 왼쪽의 나무 몸통과 줄기는 여자 얼굴의 윤곽을 나타낸다. 특히 기발한 것은 왼쪽 나무 몸통 속에 파인 새집 속에서 어미가 물어다 주는 먹이를 기다리고 있는 새끼들이다. 오캄포가 진정 그리려 한 것은 나무도 새도 아닌 여자의 얼굴이다. 그리고 그 여자는 일반적인 여자가 아니라 새끼들에게 열심히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성애를 상징하는 여인이다.
일본 에도 시대 판화가인 우타가와 구니요시는 구부리고 있는 신체 모양을 활용해 얼굴을 그렸다. 1847년에 완성한 작품 '얼핏 보면 무섭지만 실은 좋은 사람이다'를 보자. 팔을 양쪽으로 벌리고 웅크리고 앉아 있는 사람이 코 모양이 된다. 구부리고 있는 두 사람이 이마를 형성하고, 그들이 입고 있는 검은색 팬티가 눈썹이 된다. 벌리고 있는 입 또한 손을 앞으로 뻗쳐 위를 받치고 있는 사람의 몸동작으로 표현했다. 펼쳐진 손바닥도 두 사람이 포개져 누워 있는 형태로 표현됐다. 정말 독창적이지 않은가.
작은 것을 합해 큰 것을 만들기는 쉽다. 단순한 모양을 결합해 복잡한 모양을 만들기도 쉽다. 하지만 그 반대는 정말 힘들다. 구니요시 그림이 높게 평가받는 이유다. 몸이라는 정형화된 윤곽을 통해 눈·코·입을 구현하고 얼굴 형태를 창출한다는 것은 엄청난 상상력을 요구한다. 그래서 구니요시 그림에선 눈·코·입을 표현하기 위해 몸의 모양이 휘어지고 구부러져 있다. 휘어지고 구부러져야 큰 것으로 작은 것을 그릴 수 있다.
[김형태의'예술과 금융'] 얼핏 보면 별로지만 실은 좋은 것(2014.05.23 /조선닷컴) 발췌
입력 : 2014.05.23 10:10
▲ 찬사와 의심을 포함한 다양한 반응을 일으키면서 해외 SNS 화젯의 이미지로 떠오른 사진이다.
근육이 잘 발달된 남성의 상반신인데, 여러 가지가 이상하다. 팔 근육이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비대하다. 허리보다 더 두꺼울 것 같다. 팔 부분을 과장되게 촬영했거나 보정 작업을 거쳐 확대한 것일까. 그런데 얼굴의 크기가 문제다. 얼굴은 말그대로 주먹만하다.
화제의 근육맨은 소두에 엄청난 팔근육을 가진 특별한 비율의 존재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문을 드러낸다.
이런 근육을 가진 사람이 정말 존재할 수 있을까. 이런 비율의 생명체(?)를 인간이라 불러도 되나. 포토샵의 신인가. 현실에 존재하기 힘든 비율의 근육맨이라는 데 많은 이들이 동의한다.
/PopNews
입력 : 2014.05.23 09:39
▲ 이탈리아 해군이 지중해에서 난민 보트에 접근해 음식과 물을 나눠주며 구조하는 모습이 22일 공개됐다.
이집트와 방글라데시, 시리아 등의 난민이 탄 보트는 2대가 서로 묶여 있었으며, 시칠리아 섬 인근에서 표류하다 이탈리아 해군에 발견됐다. 군은 어린이 100여명을 포함한 500명의 난민을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AP 뉴시스
입력 : 2014.05.23 09:07
▲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놀라움과 폭소를 유발하면서 인기를 얻은 사진이다.
한 네티즌이 ‘오늘 버스에서 해리포터와 해그리드를 봤다’면서 증거(?) 사진을 올렸다. 거인 해그리드의 덩치가 작기는 하지만 뒷모습이 영화의 두 캐릭터를 닮아 많은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둘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출근하는 걸까 아니면 여행을 온 것일까. 해외 네티즌들은 다양한 시나리오를 내놓는다. 한편 치명적인(?) 스포일러 댓글이 주목을 받는다. ‘해그리드는 여자다’라는 게 그 스포일러의 내용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입력 : 2014.05.23 09:08
▲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교훈적’ 이미지다.
트럭 운전사가 볼 수 없는 사각 구역이 어디인지 아주 선명하게 보여준다. 사각 구역에 오토바이를 세워놓아서 더욱 ‘실감’이 난다. 트럭 바로 앞은 보이지 않는다. 사이드미러 바로 옆도 잘 보이지 않는다. 트럭 허리 쪽에 붙어 있는 오토바이도 트럭 운전자에게는 ‘투명 오토바이’나 다름없다.
사진은 미국 캔자스 교통 안전국 사이트는 포함해 여러 소셜 미디어에 유포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에게는 자동차가 보이지만, 자동차 운전자에게는 오토바이가 없을 수 있다. 상대방의 사각이 어디일지 상상할 줄 알아야 안전 운전이 가능할 것이다.
이정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23 09:05
▲ 회색의 삭막한 도시 풍경이 환상적으로 변했다. 큰돈이 들여서가 아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예술가의 상상력과 당국의 작은 도움이 도심 풍경을 확 바꾼 원동력이다. 재미 없고 지루한 대도시의 풍경을 확 바꾼 이는 이란의 예술가 메흐디 가디안루다.
이 예술가는 테헤란 당국의 지원을 받아, 텅 빈 테헤란 고층 빌딩에 벽화를 그렸다. 도시 고층빌딩의 벽에 그려진 그림은 환상적이고 상상력이 넘친다. 회색의 벽에 파란 하늘이 그려졌고, 하늘에서 사람이 풍선을 타고 내려온다. 또 어떤 이는 수직의 벽을 자전거를 타고 오른다. 빗방울이 쏟아지는 구름도 보인다.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그리고 자전거가 하늘을 떠다니는 장면을 묘사한 벽화를 본 많은 이들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스트리트 아트”라고 말한다.
정연수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4.05.22 09:19
▲ 미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엘사 레아의 놀라운 솜씨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나 게임 속 캐릭터로 스스로 변장하는 실력이 대단하다. 게임 캐릭터 화이트 워커와 슈퍼 히어로 캡틴 플래닛 분장이 인기가 높다. 이외에도 ‘배트맨’의 조우커와 소설 ‘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일러스트를 표현한 분장 ‘작품’도 화제다.
한편 이런 자기 분장 작업을 위해서는 기술 뿐 아니라 인내심도 필요하다고 한다. 거울 앞에 앉아 천천히 자기 모습을 바꿔야 한다. 일반 여성의 얼굴 화장보다 적어도 100배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한다고.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엘사 레아는 ‘천 개의 얼굴을 가진 여자’로 불린다.
이정 기자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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