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팅안한 세월호 180대 차량운전사들은 어디로 간건가 !!!!
세월호 탑승인원에 대해서 검경합동수사본부가 발표한 숫자는 476명이다.
초기 476명을 발표하면서,20여일이 지난후 누계잘못이라는 변명으로
생존자가 2명이 줄고 사망자는 302명에서 304명으로 늘어났다.
476명의 인원을 고수하려는 저의가 무언지 무척궁금하다.
숱한 의문점이 나오고 있음에도 여전히 그대로만 유지하고 있다.
476명,이를 기초한 근거는 티켓팅을 한사람들을 기준으로 하였다는 설명이다.
그럼,
1. 아기젖병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와 희생자의 영상에서 아기울음소리가 나오고 있다.
유아가 추가로 탑승하였다는 사실이 나오고 있다. 아기들은 티켓팅을 하지 않고
부모의 손에 안겨서 탑승할수 있다는 사실이 타당하다.아기들도 분명 탑승객중의 일원이 되어야 한다.
2. 자가용 124대, 인천에서 제주까지 배로 여행하거나 업무차 방문할때 손수 제주에 내려서 자가용을 운전하려는 사람들이 원칙일것이다. 자가용만 맡기고 비행기로 간다는 것은 이중 비용이 들어가므로 그럴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124대의 차주들은 승선하였을 가능성이 높다.
청해진 해운에서는 자가용의 경우 티켓팅을 안끊고 차량운송비용을 내면 탑승을 시켜주었다고 한다.
124대의 차량에 1명의 운전자가 탑승하였다고 가정하여도 124명이 된다.
3.화물차 57대,중장비4대 역시 청해진 해운에서는 티켓팅을 안끊고 차량운송비용을 내면 탑승을 시켜주었다고 한다.화물차는 개인화주로서 자기 생계와 직결되기 때문에 반드시 승선할수 밖에 없다.
그런데 화물차에는 부인이 동반하거나 뒷좌석에 추가탑승자가 나올수도 있다고 한다. 최소한 60명이 탔다고 볼수 있다.
4. 단원고 학생 324명+인솔교사 15명+ 선원33명= 372명은 분명하게 탑승한 인원이 된다.
5. 용유초등학교 졸업 50주년 기념 노인단체여행객 16명
6. 476명-372명-16명=88명
7. 일반인이 88명밖에 안탄 걸로 나오게 된다.
8. 자가용 124명+화물차60명=184명 티켓팅을 안끊고 차량운송비만 내고 탑승했을 확률이 높은 경우
9.184명-88명=96명의 차이가 나오고 있다.88명이 자가용이나 화물차를 가져왔다고 기본으로 해도 96명의 차이가 나는 것이 좀 의아할 것이다.
10.그렇다면 도대체 세월호 안에는 정확하게 얼마가 탑승한 것인지 제대로 밝혀줄 필요가 있다.
해경에 미확인 실종자 신고가 400여건이나 접수되었다는 한겨레신문 기사가 나오고 있다.
의문점을 갖지 않도록 속시원하게 탑승인원을 밝혀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첫댓글 예상하건데... 최종적으로 인원이 안맞을 것 같습니다. 더 적거나 혹은... 더 많거나...
많으면 줄일테고, 적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