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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스엔
[뉴스엔 조연경 기자]
빅뱅 리더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의 대마초 흡연 사실이 검찰에 적발, 연예계에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5월 중순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했고 지난 7월 이에 대한 검찰 모발검사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사건은 뒤늦게 수면위로 떠올랐지만 지드래곤이 당시 검찰조사에서
"일본 한 클럽에서 모르는 일본인이 담배를 줘 이를 피웠다.
냄새가 일반 담배와 달라 대마초 의심은 했지만 조금 피운 것이 사실이다"
고 자백한 만큼 이후 그가 이를 숨기고 활동한 것은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오르기 충분하다.
그간 대마초 혐의를 인정한 연예인들은 짧게는 6개월 길게는 6년간 방송활동을 하지 못했다.
남자 연예인들보다 여자 연예인들이 활동에 큰 제약을 받았다.
최단기간 연예계에 복귀한 스타는 가수 싸이다.
싸이는 지난 2001년 대마초 혐의로 구속된 후 6개월 만에 컴백, 2002년 월드컵을 틈타 재기에 성공했다.
배우 오광록 역시 6개월만에 복귀했다. 오광록은 2009년 대마초를 피운 혐의가 적발 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고 이후 6개월 만인 이듬해 2월 사과 없이연극 무대에 올라 비난을 샀던 바 있다.
브라운관 컴백은 3년이 걸렸다.
자숙의 시간을 위해 군 복무를 택한 스타도 있다.
주지훈은 2009년 마약혐의를 인정, 징역 1년 형에 추징금 44만원을 구형받고 곧바로 군에 입대, 상비 예비역으로 복무 중이다.
최근 한류스타 배용준이 속한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그는 대마초 혐의로 풀려난지 3년만에 팬미팅을 통해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신동엽 성현아 등은 복귀까지 평균 40개월, 약 3년의 시간이 걸렸고 최근 릴레이 대마초 파문으로 물의를 빚었던
김성민 전창걸 강성필 박용기 등은 방송을 금지당한 상태다.
(-얘네는 최음제하고 음... ㅅㅅ 막 이런고,.. 그러니까 막.. 그런고..ㅠㅠ 하다가 걸린공.... 말하기 민망하다)
아직까지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스타도 있다. 고호경 황수정 등은 각각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지 5년, 6년만에 컴백했지만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며 긴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황수정은 대마초가 아닌 필로폰 복용 혐의로 2001년 구속,
6년만인 2007년 드라마 '소금인형'으로 컴백했지만 다시 2년의 시간을 거친 후 영화 '여의도'로 재기를 꿈꿨지만 실패했다.
한편 검찰은 지드래곤이 대학생인데다 초범이고,
흡연량이 적다는 부분과 마약사범 양형 처리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 검출인 점을 감안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기소유예는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여러 정황과 연령, 범행 동기,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소를 하지 않는 처분이다.
조연경 기자 j_rose1123@
그니까 법적으로 빨간줄 긋기에는 부족한 양이 검출되어 운좋게 기소유예 됐네
진짜 지드래곤 진짜 자숙하고 잘해...ㅠㅠ
나 진짜 너 나한테 사과해 그리고 내가 너 콘서트도 가고 내가 너 음반도 사줬는데
너 나한테 사과해 내 정신적 피해보상에 대해 보상해라!!
나 진짜 너무 충격이야 악플은 삼가줘 언니들 나 진짜 미칠거같으ㅠ퓨ㅠㅠㅠㅠ
빅뱅앨범 언제나오냐며 이제 이미지 훅갔는데 어쩔거냐며
씨에프 다 끊기겠다며..ㅠ.ㅠ 어차피 순수청년 아닌 줄 알았지만 이건 아니지않냐며..
**주지훈때 지디도 검사했는데 그땐 검출안돼고 이번엔 걸렸다네ㅠㅠㅠㅠㅠ
지디가 나오긴 나왔는데 법으로 때리기는 뭐시기한 양...
음주운전도 일정이상을 넘으면 면허취소나 구속이지만 그 수준이 안되면 벌금내고 말듯이..
암틈 검찰이 주지훈 때 못잡았는데 왠지 의심가니까 털었는데 털린듯
+++주지훈은 마약수사받을 때 일년전에 폈는데 양심상 고백한거임
ㅡㅡ;;
우아 빅뱅 끝나는거 한순간이네 ㅋㅋ
꺼져
빵터뜨려주내 ㅜㅜㅋㅋㅋㅋ휴
한두모금 핀거로는 양성반응이 안나온다네. 구라까지말고 자숙들어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