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기나무 -
다선 김승호
보랏빛으로
자태를 뽐내는 그대
봄을 노래하고
산들바람에 춤을 추니
내 마음은
어느 틈에 그대에게 빠져드네.
살짝이 안아주던 그대
젖가슴으로
두근대던 내 마음은
어느새
깊은 설렘으로
온 세상을 다 얻은듯하고
숱한 이야기 남겨둔 채
돌려야 했던 발걸음
배신 의혹 우정이라는 꽃말 속에
나는 그대와 변함없는 우정을
나누며 사랑하려네.
2017. 4. 18.
카페 게시글
‥‥향기 ♡ 시
박태기나무
하늘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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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4
17.04.18 07:1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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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둘만의 좋은추억 감정만 지니며 변함없는 우정을 ~!@^^&*________
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