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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일 (수) 9,16 3일간 오후 2~5시까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양명고 60명, 관양중 60명, 일방 청소년 봉사자 60명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교육을 받습니다.
8월 1일은 25명의 학생들과 10명의 청소년봉사자들이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받고
god, 원더걸스의 음악에 맞추어 댄스를 배우고 범계역 분수대 앞에서 플래시 몹을 펼쳤습니다.
플래시몹(flashmob)이란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리더없이 전자우편이나 휴대전화로 연락하여
한꺼번에 모여서 행사나 놀이를 하고 나서 금방 사라지는 군중. 즉 네티즌들이 오프라인에서 벌이는
일종의 헤프닝입니다.
요즈음 학교폭력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왕따폭력을 이기지 못하고
어린 중학생이 자살을 하였습니다.
이런 학교폭력을 근절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얼마 전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멈춰'
프로그램 시연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었습니다.
학교폭력 '멈춰' (STOP NOW)는 1982년 노르웨이 전국민 폭력예방운동으로 학교폭력을 50% 이상 감소시켰다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폭력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고 나아가 친구도 지킬 수 있는 예방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일본에서도 초등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할 때 피해학생은 가해학생을 향해 팔을 뻗어 멈춰(STOP)을 외치면 주변학생들도 다같이 '멈춰'를 외칩니다.
학생 1~2명은 이사실을 교사에게 알리고 교사는 즉시 사태를 종결시키는 것 입니다.
이 '멈춰' (STOP)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기를 희망해봅니다.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SNS기자단-오경숙, 천성임]
출처 : http://www.facebook.com/anyangvol
첫댓글 정말 이상한날씨에 수고 많으셔요 학교 폭력 근절되도록 신경들 많이 쓰시네요
진짜 학교폭력 방치했다간 훗날 국가의 큰 재앙이 되겠지요.
어린 나무들 곧고 아름답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힘써 인도해야 되겠습니다.
요즘 청소년들 하루빨리 폭력에서 벗어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