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기님...
오늘 아침에 꾼 꿈입니다...
꿈에 저희신랑 회사 직원( 실제로 담주 목요일에 돌잔치를 한대요) 중
우성이란 사람이 있어요 꿈에서도 그사람이 돌잔치를 한다고 했어요
커피숍같은데서 만나 신랑과 같이 얘길 나눴어요
그 우성이란 사람이 저희에게 초콜렛이 든 조그만 종이상자를 하나 주더라구요
그래서 받아서 보니 초콜렛이어서 제가 하나 먹은것같아요...
아주 달다며 맛나게 먹는 모습을 보았아요..(ㅠㅠ 어쩜좋아요....꿈이 제 맘대로 안되잖아요...^^;)
그 우성이란 사람이 저희에게 그러더라구요
요즘 비수기라 이사 보러오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이제 집값 내려간다고 그러던데...라고 말을 하시더군요..
저희도 덩달아 그래요 집값이 내려간다는 말이 있긴하던데요....하며 약간 근심했어요
그리고 나서 그 커피숍에서 나오려는데 사람들 몇몇이 웅성대길래 쳐다보니
왠 검은색 말한마리가 있는거에요
그 말주인이 거기서 손님들과 약속이 있었는지 말을 대리고 왔더라구요
말이 순해보였고 온 통 검정색이었어요...
말은 주인이 보이는 한쪽에 얌전히 서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저희집에 시아버님이(실제로 오늘 오시거든요...)
오신다고 해서 제가 헐레벌떡 집으로 갔어요...
그런데 제가 음식솜씨가 없는걸 아시는지
요리하시는 분을 보내셨더라구요...
그 요리하시는분이 이것저것 요리를 만드셨고...
음식을 먹은건 기억이 잘 안나구요...
우째우째 시간이 흘렀는지 다들(시아버님포함) 가시는 채비를 하셨어요
전 마중나왔고...
엘레베이터앞에 서있는데 엥?
엘레베이터가 2개나 있는거에요
넘 좋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사갈 집은 엘레베이터가 하나였거든요
다들 인사하고 보냈어요...
그런데 거기서도 제가 고민을 하더라구요...
지금 이사준비하거든요(이사갈집은 계약을 해 놓은상태고 저희집이 아직 안팔린상태에요)
신랑에게 제 속마음을 얘길했어요
이사갈집을 팔고 그냥 우리가 사는 이 목화아파트 32평인가? 34평인가? 로 이사가는게 어떻겠냐구요
여기는 엘레베이터도 2개나 있고 엘레베이터도 새거인데
거긴 새것도 아닌데다 1개밖에 없고... 하면서 말이에요...
(실제로 여기 목화아파트엔 그렇게 큰 평수 없거든요..^^;)
현재 맘 편히 집보러 오면 보여주고 그러는데
저도 모르게 걱정을 하고있나봐요 그쵸??
혹시 초콜릿과 그 검정말 안좋은거 아닌가요??^^;
꿈해몽 부탁드려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아참!! 목욜날 아침에 꾼꿈이 있어요
한장면만 기억이 나는데요
산신탱화있잖아요
할아버지가 호랑이랑 같이계시는 그림말이에요
어디 길을 가다가 그 그림이 한쪽에 보이길래
너무 반가워서 가까이가서 봐야겠다싶어서
가까이 가서 본뒤 절을 하고싶었는데
너무 좁더라구요
길이긴 했는데 그림밑에 공간이 발 하나 서있을수있는 공간이었어요...
그래서 반갑기도 하고 절도하고시픈데 여의치가 않네...하는꿈...요
첫댓글 네 꿈 두개가 꿈의 현상은 완전하게 달라도 꿈에 들어있는 숨은 의미는 님이 말씀한
아파트 매매와 관련된 꿈인데 ..... 아무래도 시간이 조금 걸리는 그런 꿈으로 해몽되거든요
초코렛도 검은 말도 산신탱화에 님이 절하지 못하게 공간이 좁은것도 그런 의미 입니다
님이 꿈해몽 잘했는 데요
네 해몽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