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와 전쟁에 담겨있는 신박한 수학 이야기!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7: 나폴레옹이 수학 천재라고?
[책 소개]
파이쌤 손에 이끌려 억지로 찾아간 전시회에서 주인공 ‘나’는 반가운 인물을 마주한다. 바로 나폴레옹! 파이쌤은 평범한 군인이던 나폴레옹이 어떻게 황제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그 비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과정에 나폴레옹의 탄탄한 수학 실력이 한몫했다는 사실! 나폴레옹은 이차함수 그래프를 이용해 포탄의 궤적을 알아내 명중률을 높여 군에서 승진할 수 있었다. 파이쌤은 나폴레옹이 포탄의 궤적을 알아낸 수학적 근거를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출판사 서평]
나폴레옹이 정말 수학을 잘했을까?
파이쌤 손에 이끌려 억지로 찾아간 전시회에서 주인공 ‘나’는 반가운 인물을 마주한다. 바로 나폴레옹! 파이쌤은 평범한 군인이던 나폴레옹이 어떻게 황제의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그 비법에 대해 알려준다. 그 과정에 나폴레옹의 탄탄한 수학 실력이 한몫했다는 사실! 나폴레옹은 이차함수 그래프를 이용해 포탄의 궤적을 알아내 명중률을 높여 군에서 승진할 수 있었다. 파이쌤은 나폴레옹이 포탄의 궤적을 알아낸 수학적 근거를 쉽고 명쾌하게 알려 준다.
생활 속 숨은 수학을 쏙쏙 파헤치다!
이 책에는 왜 캡틴 아메리카는 원 모양 방패를 좋아할까? 60초, 60분…… 복잡해 보이는 60진법을 옛날에도 지금도 쓰는 이유는 뭘까? 어마어마하게 큰 군함을 만들어 어떻게 바다로 옮길까? 평상시는 물론 전쟁에도 활용된 부호와 암호가 수학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같은 우리가 한 번쯤 궁금해하거나 호기심을 가져 볼 만한 엉뚱한 질문과 유쾌한 수학으로 가득하다. 이런 아주 사소하고도 친근한 그야말로 생활밀착형 궁금증을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무기나 전쟁과 함께 알아보다 보면 수학과 친해지고 세상을 수학적으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는 두 주인공이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우리 동네 최고의 참견쟁이이자 호기심과 솔직함, 실행력으로 무장한 초등학교 4학년 ‘나’와 수학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언제라도 찾아가는 무한한 호기심을 가진 수학 덕후 ‘파이쌤’이 그 주인공이다. 열 마디 말보다 내 마음을 더 잘 표현하는 이모티콘과도 같은 두 주인공의 표정, 인포그래픽처럼 핵심과 원리만 쏙쏙 뽑아 쉽고 간결하게 원리를 전달하는 그림과 디자인은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를 읽는 책이 아닌 보는 책으로 만들어 주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수학, 어렵다고 포기하지 말고
경험하고 이해하면 내 것이 된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에서 다루는 내용은 기발하고 엉뚱해서 때로는 “이게 수학이야?”라는 의문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래서 아이 스스로 혼자서 끝까지 읽어낼 수 있다. 읽는 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소화해서 수학과 친해지게 해 준다.
다음의 세 가지 전제에서 출발한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시리즈는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은 물론 수학 문해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 수학은 어디에나 있다!
수학은 교과서나 어려운 책이나 연구실, 컴퓨터 속에만 있는 게 아니다. 우리 가까이, 어디에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 때가지 우리가 접하는 모든 것에 수학 공식과 원리가 숨어 있다.
2. 수학 역시 엉뚱한 상상에서 출발했다!
지금까지 수학의 원리라고 밝혀진 것이나 공식은 모두 나, 주변, 세상을 이해해 보려는 호기심과 보다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하고 복잡한 것을 간단하게 정리하려는 노력에서 출발했다. 작은 호기심, 엉뚱한 상상, 이해해 보려는 노력에서 출발한 작은 시도들이 모이고 쌓여 수학 공식과 원리로 입증된 것이다.
3. 수학은 이해하면 쉬워지고 쉬워지면 좋아진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고 친근한 주제로 접근하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어 수학을 좋아하게 되고 수학 문해력을 갖추게 된다.
진땀부터 나는 수학,
궁금한 무기와 전쟁의 승리 비결로 만나면
재밌어지고 쉬워진다!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1~5권은 이그노벨상 수상자들의 연구를 수와 연산, 패턴, 규칙성과 함수, 통계, 도형과 측정 다섯 분야로 나누어 알아봤다. 6권부터는 우리 주변의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황당하지만 재미있고 쉬운 수학 이야기를 담았다. 그 두 번째는 바로 ‘무기와 전쟁’이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무기 속에는 어떤 수학적 계산과 해석이 숨어 있을까? 역사적 인물들은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었을까? 어쩌면 어린이를 꼭 닮은 친구 ‘나’와 언제 어디서든 수학하는 ‘파이쌤’과 함께, 황당하지만 재미있고 쉬운 수학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 시리즈 6권 게임과 스포츠 편 《이 세상은 어쩌면 네모?》, 무기와 전쟁 편 《나폴레옹이 수학 천재라고?》에 이어 추리와 탐정 편 《누구야? 유리창을 깬 사람!》, 발명·발견과 첨단 기술 편, 예술과 건축 편을 순차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작가 소개]
글 이광연
성균관대학교에서는 박사를, 미국 와이오밍 주립대학교에서는 박사후과정을 마친 뒤 아이오와대학교에서 방문교수를 지냈다. 지금은 한서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있으며, 중·고등학교 수학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지요. 역사, 신화,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학 원리를 끌어내는 글과 강연을 통해 수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음을 알려 왔다.
지은 책으로는 《미술관에 간 수학자》,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밥상에 오른 수학》, 《신화 속 수학 이야기》, 《수학자들의 전쟁》, 《멋진 세상을 만든 수학》, 《이광연의 수학 블로그》, 《비하인드 수학파일》, 《이광연의 오늘의 수학》, 《시네마 수학》, 《수학, 인문으로 수를 읽다》, 《수학, 세계사를 만나다》 등이 있다.
글 최향숙
고등학교 때까지는 수학을 엄청나게 싫어했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를 하고 싶은데 수학 공부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에 수학책을 펴 들었다. 그때부터 심심할 때 수학 문제를 풀었고, 그러면서 수학이 좋아졌다. 이 경험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서 수학을 접목한 동화도 기획하고 《눈높이 수학 학습 동화》와 같은 책을 썼다. 그리고 《황당하지만 수학입니다》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수학 분야 외에 기획하고 쓴 책으로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넥스트 레벨》 등의 시리즈와 《우글 와글 미생물을 찾아봐》, 《탄소제로 특공대 지구 똥구멍을 막아라》와 같은 단행본이 있다.
그림 마현주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내다가 마음이 이끄는 대로 갔더니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작가로 지내고 있다. 덕분에 일상의 특별한 순간을 그림으로 기록하고, 일상의 미묘한 감정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게 됐다. 이 책에 그림을 그리는 동안 파이쌤과 주인공의 다채로운 일상을 함께 들여다볼 수 있어서 재미가 쏠쏠했다. 독자들도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수학과 친해지길 바란다.
그린 책으로는 《내 몸이 궁금한 10대를 위한 호르몬 수업》이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초·중·고등 교과서 본문 삽화 작업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