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싸운다면 ⑤ J-20 대 F-16(대만) F-15(일본)
China's J-20 Stealth Fighter vs. America's F-35, Taiwan's F-16 and Japan's F-15 : Who Wins?
http://nationalinterest.org/blog/the-buzz/chinas-j-20-stealth-fighter-vs-americas-f-35-taiwans-f-16-17794?page=show
중국군이 단지 사반세기에 극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을 겨냥한 장비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아시아의 패권을 걸고 미군과 맞서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예가 대만에서 마련되어 동중국해와 더욱 긴장이 고조되는 남중국해이다. 장비는 논쟁의 씨앗이 되는 DF-21D('항모 킬러' 미사일), 순항 미사일, 고성능 기뢰, 잠수함, 무인 항공기 등 접근 금지 영역 거부를 노리는 장비가 가득하다.
하늘 위에서도 진전이 있다. 특히 J-20 신형 제 5 세대 전투기가 주목된다. 미 제 4 세대 제 5 세대기 및 일본과 대만의 다른 장비를 상대로 설계된 항공기는 미국뿐 아니라 각국의 방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전투가 되면 항공기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 것인가. 대만의 F-16과 일본의 F-15와의 대결은 어떻게 될까. 그래서 카일 미조카미의 이전 기사를 제공한다. 아시아 하늘을 억제하는 것은 누구인가?
대만 공군 상대의 경우
대만을 둘러싼 군사 우위의 균형은 천천히 변화중이다. 중화민국 공군 전투기 부대가 확보 해온 우위성은 대만 국방 예산의 감소와 함께 천천히 중국쪽으로 향하고 있다. 내전에서 패한 중화민국 정부는 대만으로 피신했다. 대륙과는 200마일이 떨어지지 않은 채로 대만이 강력한 해군 공군을 유지하고 중국이 가난한 이대로라면 달의 뒷면에 다름 없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은 가난을 벗어나 부에 걸맞은 군사력을 구축중이다. 중국은 대만이 수용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수의 군용기를 정비하고 제 5세대 전투기도 동시에 두 모델을 개발 중이다.
청두 J-20은 “Soaring Dragon”의 이름으로 개발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대만의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할수 있다. 대형 쌍발에 스텔스성을 겸비하고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J-20(각종 형식이 있다)은 장거리 항공 우세 전투기가 될 것이다. 지금까지 중국 전투기는 단거리 성과를 위해 대만 상공에서 체공 시간에 제약이 있었지만 J-20은 대형으로 기내에 대량의 연료 탑재가 가능하다. 따라서 J-20은 중국 본토의 기지에서 출격, 대만 상공의 전투기를 배제하고 대만 공군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가능하다. J-20의 스텔스 성능이 설계대로라면 대만 방공 레이더는 항공기의 추적에 고생할 것이다.
J-20이 탑재한 센서류 세트는 신형 AESA 레이더(현재 개발중인 것으로 추정)와 적외선 탐색 추적(IRST)이 있어 후자의 패시브 방식으로 추적 격추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대만 상공으로 날아하면 J-20은 상당한 화력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 소닝 드래곤은 3개소의 기내 무기고가 있고 2가지 단거리 미사일과 나머지에 중장거리 미사일을 탑재한다. 항공 우세 확립 임무에 투입하는 표준 페이로드에서 PL-15 레이더 유도 장거리 미사일 4발을 탑재 할 것이다. 추진 방식에 램제트도 채용하고 있는 PL-15의 유효 사거리는 95 마일에서 125 마일 이다.
이 J-20에 맞서는 것이 대만 공군의 F-16 파이팅 팔콘으로 사나운 기종이다. 원래 경량 주간에 제한된 전투기로 F-15를 보완하는 존재였던 F-16은 전천후 다목적 전투기로 진화하고 있다. 기체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임무를 해내는 F-16은 대만에는 좋은 구매였다. 대만 공군의 F-16A 블록 20의 150기는 1992년 발주하여 1997년부터 2001년까지 납품되고 있으며 20년 가까이 경과하고 있다. 블록 20은 AN/APG-66(V)3 레이더로 AIM-7 스패로우 및 AIM-120C7AMRAAM 중거리 레이더 유도방식 미사일을 운용한다. 레이시온의 전자대항 수단 포드와 프랫 & 휘트니 F-100-PW220 터보팬 엔진을 탑재한다.
2011년이 되어 신형 F-16 66대의 발주가 불발되고 미국은 대만과 함께 도입된 장비의 개수에 주력하고, 센서, 항법, 무장을 향상시켰다. APG-83 확장형 기동 빔 레이더, Scalable Agile Beam Radar (SABR)가 탑재되었다. 이것은 F-22 나 F-35의 레이더에서 태어난 새로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이다. 대만은 SNIPER 포드의 탑재도 검토하고 있다. 이것은 공대지 정밀 타겟 포착이 있는 포드로 공대공 적외선 오프셋 유도에도 응용할 수 있다. 또한 AIM-9X 사이드 와인더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것은 최첨단의 공중전용 미사일로 미군은 이미 도입했다.
항공 우세 미션에서는 대만 F-16은 AIM-9X 사이드 와인더 4발과 AIM-120AMRAAM을 2발 탑재하는 것이다. 공중전에서 이기는 것은 어느 것인가? 교전을 가시거리와 가시거리 밖에서 구별하여 보자. 가시거리 외 교전에서 J-20이 F-16을 일방적으로 격추하는 것이다. J-20의 설계가 맞으면 스텔스와 고성능 레이더에 장거리 미사일의 조합을 감행할 것이다. F-16이 탑재한 SABR이 J-20을 상당 거리에서 탐지할 가능성도 있지만 대만기에 걸림돌이 되는 것은 AMRAAM 미사일이 교란에 약한 것이다. PL-15를 탑재하고 스텔스한 J-20은 이론적으로 F-16 파일럿이 인식하기 전에 비행기를 격추하는 것이다. 근접전이 되면 J-20의 기동성의 나쁨이 떠오를 것이다. F-16은 반대로 높은 기동성을 발휘하고 AIM-9X 사이드 와인더 미사일이 진가를 발휘한다. 하지만 장거리 고성능 가시거리 외 미사일의 등장으로 가시거리내의 교전은 무승부가 될 가능성이 많아졌다.
따라서 중화민국 공군은 J-20에 학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탐지가 어려워 대만기가 선제 공격을 걸어올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가능한 전술로 대만의 산악 지대를 이용하여 저고도에서 기체를 대기시킬 수 있다. 이것으로 J-20 장거리 교전 능력을 의미 할 수 있다. 또한 중국의 룩다운 슛다운 능력은 아직 서방 수준에 도달하지 않았다. 대만의 저주파 지상 배치 레이더나 E-2T가 탑재한 UHF 레이더에서 J-20 탐지에 성공하면 F-16에 유리한 매복 공격을 실행할 수 있는 근접전을 가져오면 성공 가능성은 높다. J-20의 성능과 기체 구성은 대만에게 현실의 위협이다. 중국 공군의 규모와 성장 위력 앞에 대만은 자국 상공의 항공 우세 확보가 더욱 어렵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요새 유형의 자세를 채택하고 양국이 A2AD 전술을 채택하게 될지도 모른다.
항공 자위대가 상대의 경우
중일 양국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어 양국 군용기가 공중에서 발생하는 사안이 늘고 있다. 인민 해방군 공군(PLAAF)의 Su-27이 동중국해 상공에서 일본기에 의해 목격되는 기회가 많아지고 있어 일본의 F-15가 오키나와에서 긴급 발진하고 있다. 하늘의 대치는 이제 흔한 일이 되어있는 것 같다. 가까운 장래에 J-20이 작전에 투입되면 어떻게 될까. J-20의 공용 개시는 2010년대 후반을 말한다.
그때까지 일본은 F-15J 이글을 아직 운용하고 있을 것이다. 확실히 우수한 장비가 있지만 방위성은 원래대로라면 지금쯤 F-22 랩터가 순환하고 있는 것이었다. 불행하게도 미 의회가 랩터 수출을 금지해 버려 F-15는 후속 기종이 없는 상태이다. 일본이 F-15 도입을 시작한 것은 1981년으로 라이센스 생산에서 미쓰비시 중공업이 제조하고 대체로는 미국이 운용중인 기체와 같지만 예외가 전자 대항 장비 및 레이더 경고 장치로 미 정부가 이 2개의 판매를 거부했다. 처음에는 AIM-9 사이드 와인더와 세미 액티브 방식의 AIM-7 스패로우를 탑재하고 있었지만 후자는 AIM-120AMRAAM 으로 개량되었다. M61 기관포(20밀리)도 탑재한다.
F-15J는 223대가 납품되고 8대를 사고로 상실했다.
일본은 2000년대 초부터 성능 리노베이션을 시작하는 신형 적외선 유도 미사일(AAM-3 및 AAM-5)을 탑재하고 엔진을 개량하고 AN/APG-63(V)1 기계식 스캔 펄스 도플러 레이더 와 AAM-4B 레이더 유도 미사일이 운용 가능해졌다. 개선된 전자 대항 조치와 기수에 적외선 탐지 추적 센서가 붙어 현대화가 실현되었다. 그러나 혁신은 매우 고가여서 연간 10 기 미만밖에 작업 할수 없다. 이 때문에 수리가 완료된 F-15J는 아직 절반 미만이다.
청두 J-20은 수수께끼의 기체이다. 중국 최초의 제 5 세대 전투기로 우선 2011년에 그 존재가 확인되었다. 쌍발 단좌기로 전방 카나드 날개와 스텔스 성능을 가진 J-20은 F-15J보다 다소 길이가 길다. 기체는 길고 넓은 내부 무기고와 연료 탱크에 활용하고 있다. 근접 장거리 쌍방의 공대공전 및 공대지 미사일을 탑재한다. J-20의 nose cone은 AESA 레이더을 탑재 할 수 있는 공간이 크다. 장거리에서 적을 타겟의 포착에 유효하고 레이더 유도 미사일로 공격 할 수 있다. 최근 완성된 시제형은 적외선 탐지 추적 시스템 및 전자 광학 표적 획득 장비로 공대지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것 같다.
정확한 임무는 알수 없다. 장거리 임무를 염두에 제조되고 있는 것 같다. 소닝 드래곤은 러시아의 MiG-31처럼 빠르고 스텔스 요격기로 적의 공중 급유기와 AWACS 정찰 정보 수집기를 격추하는 예상 인지도 모른다. 또는 중형 폭격기 인지도 모른다. 미 F-111과 마찬가지로 오키나와와 일본의 각 기지를 공격하기 위한 기체지도 모른다.
여기에서 검토하고 싶은 것은 J-20이 장거리에 대응 가능한 항공 우세 전투기를 가정한 경우이고 F-15J와 공중전에 들어가면 이기는 것은 어느 것인가? J-20의 기체 설계가 제대로 레이더 단면적이 작은것으로 하는 경우에 F-15J는 장거리에서 탐지가 어려운 것이다. 또한 F-15J는 스텔스성이 없고 J-20이 쉽게 일본기를 탐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가시거리외 전에서 F-15J에 징조가 나쁘다. 특히 J-20이 탑재한 PL-15 미사일이 있어 액티브 레이더 시커와 듀얼 펄스 로켓 추진 또는 램제트로 추진되고 있을 것이다.
근접전이 되면 F-15J가 우위에 선다. J-20은 추력 부족으로 알려져 F-15의 추력 중량비가 두드러진다. 또한 F-15의 공중전 실적은 유례없이 높은 추력과 기동성에서 유리한 위치에 쓰이는 것이다. 또 하나 고려해 보자. J-20은 아직 프로토 타입 단계에서 총은 아직 탑재되지 않는다. 총 효용을 둘러싸고 지금도 전문가의 의견이 나뉘지만 근접전에서 F-15J의 M61 개틀링포가 효과를 올릴 것이다.
청두 J-10과 미쓰비시 F-2의 비교에서는 접근전에서는 J-10이, 장거리 전에서 F-2가 각각 우위로 판정되었다. 항공 우세 전투기끼리의 싸움이 되면 반전한다. 중국 역사상 경쟁국을 단번에 제치고 제 5 세대 전투기를 완성시킨 사실은 주요국들이 한결같이 놀라고 있는 것이다.
Image: Creative Commons/Fli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