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50107n12820
http://tvpot.daum.net/v/v89b5tuuESn3gzx7iSSE7Ju
이 글을 올리는 것은 할머니가 스스로 어떻게 하기를 바래서가 아닙니다.
다만 뉴스가 제발 좀 거짓말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누군가의 실수로 사람이 죽었으면
그가 비록 5살짜리 말썽꾸러기 아이일지라도
합당한 댓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사회에 경종을 울리게 되어서
또 같은 일이 벌어지는 횟수가 조금이나마 줄지 않을까요?
녹화된 화면은 부주의가 아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잠시 멈춰서 작은 아이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셔터 닫는 버튼을 누릅니다.
할머니인데 고의로 죽일려고 하진 않았겠지만
아이가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고 그에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런데
각종 뉴스보도에서는 할머니가 애기가 거기 있는 걸 몰랐다고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멘트에 맞지도 않는 씨씨티비 화면을 내보내면서요.
제발 진실해 지세요.
기자님들.. 그리고 앵무새가 되지 않아야 할 앵커님들...
그리고 사건 축소한다는 평들을 듣는 경찰님들...제발 민중의 지팡이가 되어 주세요.
다시 재수사 하고 공정한 판결이 내려진 뉴스를 보게 해 주세요.
비슷한 또래의 아이 둘을 가진 엄마라서
제발 이 사건이 이대로 묻혀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공정한 수사만 진행되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헐... 찾아보니 경찰에서 고의성 여부를 수사하겠다는 기사가 있네요.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