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중 일부)
유벤투스에서 콘테는 부폰, 키엘리니, 피를로, 테베즈 등의 코어 베테랑 선수들을 매우 신뢰했다. 그래서 콘테는 팀의 전술적 결정을 내릴 때 그들의 조언을 귀담아들었다.
첼시에서도 마찬가지로 콘테는 루이즈, 아스필리쿠에타, 케이힐 등에게 항상 의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 콘테는 그들의 조언을 이전만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로마와의 1차전에서 미드필더로 나온 루이즈는 교체 결정에 불만을 가진 듯한 행동을 보였다. 그런 행동은 용납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감독에게 전혀 도움이 안 된다.
2차전에서 콘테는 선수들의 조언을 수용한 것처럼 보였다. 선수들은 케이힐이 3백의 오른쪽에서 뛰면 수비진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첼시는 38초만에 실점했으며, 내내 불안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케이힐은 후반전에 교체되었다.
콘테는 케이힐을 왜 오른쪽에 배치했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이해해야 하는 사람들은 이해할 것이다. 케이힐은 왼쪽에서 잘한다. 우리는 케이힐을 그 자리에 써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나는 왜 그를 오른쪽에 다시 배치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가끔씩 이런 오해는 일어날 수 있다."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7/nov/03/antonio-conte-chelsea-crisis-management-italian
니들 하자는 대로 해보자 - 해서 제대로 망한 느낌
어제 맷 로 기사가 긍정적이었던 거에 비해서 피필드는 꽤 비관적으로 썼네요. 선수들이 제대로 정신차리지 않으면 콘테도 똑같은 전철을 밟게 될 수 있다는 어조네요.
첫댓글 콘테가 인터뷰는 잘하네요 선수들이 좀 보고 고마움을 느끼고 각성했으면... ㅠㅠ
그냥 케이힐은 첼시에있는한 의자에 앉아있는모습을 주로봤으면함.. 지금까지 해준건있어도 현재는 꼴도보기싫은 선수
이번엔 다를거라고 믿음!리그도 챔스도 파컵도 똘똘뭉쳐서 최고의 결과 내주길 바람ㅎㅎ
지금도 오른쪽이 맞는거같은데
케이힐 1516시즌까지만해도 오른쪽에서 잘만했는데...그렇게 위치가리는 타입은 아닌것같던데
방향이 문제가아니라 그냥 빼는게 답이라는걸 아직도 모르나?
로마전은 케이힐의 자리이동 문제라고 보진않음 중원 윙백이 문제가 더 커보엿음
저도 케이힐 문제라기보단 세리에 탑급 중원을 상대로 바카-세스크라는 말도 안되는 조합으로 덤빈 부분이나 믿었던 뤼디거의 아마추어같은 실수 같은 게 더 컸다고 봅니다
캉테 드링크 나오면 잘하겠죠..
근데 바카요코 폼이 실망스럽긴 하네요
@ddugguri 무릎부상인데
선수가 없어서 참고뛰는중이라고 하네요
그냥 뤼디거 루이즈 아즈피로 가자
화이팅 ㅠㅠ
근데 저도 케이힐은 오른쪽이 맞다고 봅니다.
알론소 케이힐 라인은 정말.....
왼쪽 뤼디거 알론소 오른쪽 케이힐 아즈피로 가야 균형이 맞을것 같네요.
나잉골란-데로시-스투르만 조합을 세스크-요코 조합으로 대항한게 문제같은데. 그리고 홈에서도 제코를 못막고 그 사단이 났는데 대비가 전혀 안됨. 페로티가 넣을 거 다 넣었으면 제코 어시 헤트트릭임. 제코는 자기를 어떻게 막을지 예상하고 어그로 끌고 내주는데 계속 제코가 슛하는 각으로만 수비함. 90분 내내;;;
그냥 안써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