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받은 택배에요.
내가 응원하는 임영웅 카페 횐인데
몸안좋다는거 알고는 이리 보내줬네에.
주소를 어케 안건지.............부산친구가 갈쳐준듯하네에.
시골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이 보내준거라고 안심하고 먹으라고..ㅠ
영시색으로 모자랑 수세미,,가방까지.......ㅠ
통에 담는데,울컥하더라구여.
내몸도 건사못해서 여러사람에게 민폐구나 싶어서...ㅠ
영시중에 혼자사는 동생이있어여.
그동생에게 나눠줄라고 반반씩~~농갈라 담았네에.
오늘 만나서 전해주고
밥도 한끼멕이고 올께요.
제가 젤루 감동받은 등...ㅠ
얼굴도 본적없는 사람이,,일케 해줍디다.
살면서 등을 선물받는건 첨이네에.
그동안 잘살았나,,싶은 맘도 들고,,ㅎ
자화자찬입져.
그래도 기분이 넘좋습디다.
주지도 않을 자랑질 올만에 해본겁니다.
우리 힘들지만,
열심히 잘살아내봅시다여,,건행 !!!
첫댓글 오호 아주 귀하고 값진 선물입니다^^
저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먹거리를 최고에 선물 보물로 생각하는지랴 당연 그 앞엔 토토님 진심 사랑 노력이 듬북 담겼으리랴 생각됩니다
세상엔 공짜는 없으니까요^^
맛나게 드시고 건강히 옆에 오래 있어 주시어요 ㅎ
존아침입니당,ㅎ
그리말씀해주시니 더 미안하네에..히이.
마자여 최고의 보물~
먹거리나눔이 최곱지에.
여시님도 그러시잖아여,
소중한 먹거리 나눔잘하시니......더멋진분으로 기억합니다,ㅎ
정말 횡재 하셨네요..토토님이 그분을 얼마나 챙기셨는지 안봐도 비디오네요.. 가는정 오는정 이겠죠..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그분님,존아침입니다.
아녀,제가 챙긴것도 별없는데
저리 보내셧더라구여.
몸에 존건 다주신듯해서 더미안합디다.
네,,감사합니다..건행 ㄱ
너무도 귀한선물을 받으셨네요
그만큼 토파님이 베푼만큼 받으셨을거예요
저도 진즉부터 이것저것 나눠드리고 싶은거 많은데 주소 묻기가 좀 그래서....
주소주심 웅이굿즈 보내드릴께요^^
네,,넘귀한선물 보물같은걸 받앗어여.
아니에여...게안슴다.
맘만 받을게여,,ㅎ
주소도 제가 갈쳐드린거 아닌데,
어케 알아내셔서,,ㅎㅎ
오늘도 건행하시어용~맘으로 가득받았슴다,,ㅎㅎ
토토님이 베풀어주심에 감사 선물일걸요
마음이 느껴져 감동 받았을 듯요
토토님 건강 잘 챙기셔요
우리 오래 뵈어요~~~
에고 왜케 올만이라에.
여시님이 애타게 기다리고 찾으셨어여,저도 글코..
제가 해드린건 조롱박수준인데
항상 말로 옵니다여,ㅎ
네,그게 최고지에~~늘 건행하시길여^^
진짜 귀하고 값진 선물을 받으셨네요
얼굴도 모르는 흰님이라니!!!
세상은 참으로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그래도 뭔가 일방적이지는 아닐듯 어디서든 제 할일 잘하시는
빛나는 파스타님 이신가 봅니다
네,,넘 좋은 귀한 보물에요,,ㅎ
한번도 본적없는...........힝.
주기는 햇지만,제가 주는건 글차나여,,번한거,ㅎ
넘 귀한걸받고보이,,황송하더라구여,,ㅎ
고맙습니다,좋게 봐주셔서,,건행하이쏘^^
많이.베플고 정도 줬으니.다시.돌아오는거죠
푸짐한.먹거리 또 나눠서 영시동생에게 보내니 릴레이 처럼
정도 옮겨. 가는거.같아요
아이고 저정도는 아닌데,넘 마이 받았어요,,ㅎ
방금 나눔하고 점심먹고 들왔어요~
기분좋은데에,,나눈다는건 언제라도 좋아여,,ㅎ
감사합니다,건행 ㄱ
늘 보면서 많이 배우고
미소짖게 되는 정나눔이네요.
이래서 아직 이 세상은
살만하다는~~^^ ㅎ
아이고 아니라에.
잘하시잖아요,저보다 더마이~~
네,,넘따스하고 훈훈하네에.
기분이 넘좋아져요,,감사드립니다^^
어머나~!!!
진심 횡재맞네요~~
보물입니다...
귀한 나눔 주신분 너무 감사한일이네요...
토토님이 너무 달달한음식을 좋아하는것같았는데?
요렇게 자연식 재료를?
맞지에,,넘나뤼 행복한 선물에여.
저?
달달한거 안좋아해여,,ㅎ
쓰디쓴걸 좋아해여,,ㅎ
암튼 자연식재료라 넘좋아여.
베푼만큼 받는 사랑
분명 받을자격이 충분하실듯합니다
파란모자 탐나는데요
대단한 영웅시대 깜놀입니다
아이고 과찬이심다.
글치에.
영웅시대는 그저 주고싶어 안달 난 사람들이 많아여,,ㅎ
고맙습니당,ㅎ
베푼만큼이겠죠 물질만이 베품이 아니더라고요 말한마디라도 ㅎㅎ
토토님은 정감가는 분이시쟌아요 저도 첨에 그랬었는데ㅋㅋ 건강히 잘지내요우리
지금은 아닌가벼,,ㅎㅎㅎ
좋게봐주니 그런거지에.
그럽시다여 우리 건강하게 잘살아냅시다,ㅎㅎ
나이들수록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옆에 있다는게 고맙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토파님도 누군가를 생각해주고 챙겨주고 하니 그 인이 과가 되어 다시 돌아오고 있는중인가봐요
그러니 토파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마자여 그건.
더불어 살아간다는게 이런거지,,싶기도 하고,그러네에.
일단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야기하니,혼자가 아니란 생각이 젤루 든든하고 따스하게 느껴집디다.ㅎ
넘 존말씀이네에.
우리 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살아내봅시다여,,ㅎ
물질적인것 보다도
이리 마음을 생각해주는 좋은 사람들이
곁에 생겼다는게 제일큰 선물인것 같네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서로 챙겨주고픈
이런 마음도 생기는 것이니까요.^^
네,마자여,바로 그겁니다.
맘이 훈훈해지더라구여.
그렇게 봐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늘 건행하시길여,아프심 안됩니다,ㅎ
복도 많으셔용.
평소에 많이 베푸신덕이겠지요.
제 초등동창 와이프가 작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어요.
개인적으로도 친하게 지냈었는데 부부같이 모여서 한잔하기도하고.
영웅시대횐이라 콘서트 여기저기 잘다니고 하더니 갑자기 발병해서.
다행히도 조혈모세포 공여자가 나타나 지난 30일 이식하고 회복중입니다.
얼굴도모르는 공여자가 얼마나 고맙던지
제가 다 눈물이 나더군요.
그 공여자분 살면서 항상 행운이 따르라고 맘속으로 빌고있습니다.
아름다운 맘이 선순환되어서 좋은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엥?
아이고 다행입니다.
정말 고마운분들이 아직은 많습디다.
제발 회복잘하시길....()
그니까여.
참 생면부지의 사람도 살리고 사는세상
아직은 살만하네에.
넘 감사해여,저도 같이 기도할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