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용 방수 테이프 글로벌 1위 업체
2016년 10월 코스닥에 상장한 스마트폰용 방수 테이프 전문 제조기업이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애플 등이다.
설립 초기에는 자동차 및 건축물 유리에 부착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 시키는 윈도우 필름이 주요 제품이었다.
14년 삼성전자에 TSP용 양면 테이프를 납품하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용 방수 테이프 시장에 진출했다.
15년에는 애플로 제품 공급을 다변화했다.
2017년 예상 매출 비중은 TSP용 방수 테이프 87%, 윈도우 필름 13%다.
방수 적용 모델 확대, 중화권, 일본 신규 고객사 확보는 성장 모멘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이 방수 기능 채택을 확대하며 방수 테이프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
16년에는 기존 생활 방수 수준에서 물 속에서도 작동 가능한 완전 방수폰이 출시됐다.
완전 방수폰 출시로 테이프 적용 면적이 넓어져 공급량 증가와 ASP 상승이 동반됐다.
앤디포스는 삼성전자 플래그쉽 모델내 점유율 100%, 애플內 점유율 50%로 시장내 독과 점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중저가 모델로 방수 기능 채택 확대로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일부 A시리즈 모델에 이미 방수 기능이 적용됐다.
기존 고객사(삼성,애플) 이외에 중화권, 일본 신규 고객사 확보도 기대된다.
현재 화웨이, 오포, 비보, 샤프등과 신뢰성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16년에 화웨이 태블릿 PC용 방수 테이프 공급으로 레퍼런스도 확보했다.
상반기 화웨이의 신규 하이엔드 모델(P-10)向 공급이 기대된다.
2017년 매출액 903억원(+28.0% YoY), 영업이익 260억원(+31.5% YoY) 전망
2017년 매출액 903억원(+28.0% YoY), 영업이익 260억원(+31.5% YoY)이 기대된다.
TSP용 양면 테이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4.8% 증가한 787억원이 예상된다.
매출 비중은 87.2%(+4.4%p)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 고객사(삼성, 애플) 이외에 중화권 신규고객사 확보가 기대된다.
17년 중국 신규 고객사向 매출액은 107억원이 예상된다.
현 주가는 2017년 예상 실적 기준 P/E(주가수익비율) 10.5배다.
1) 중저가 스마트폰 모델의 방수 기능 채용 확대, 2) 중화권, 일본 스마트폰 고객사 확보가 기대된다.
스마트폰 시장 뿐만 아니라 신규 시장(자동차, 디스플레이, 가전) 진출도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