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취미(취미활동처 찾기) 23-8 취미활동처 방문
스포츠파크에 베드민턴 강좌가 있는지 물어보러 갔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무슨 일로 오셨어요.”
“베드민턴 수업 있어요?”
“아니요. 베드민턴 강사는 있지만 공간이 없어서 수업은 없어요.”
“네, 감사합니다.”
소득 없이 나오는데 노랫소리가 들렸다.
지순 씨와 노래를 따라가 문을 조금 열어 지순 씨와 보았다.
“선생님, 해보고 싶어요.”
“네?”
“이거 노래 들으면서 운동하는 거 한번 해 보고 싶어요.”
“다음 수업은 빨간 날이네요. 8일 9시 30분 수업 있는데 올까요?”
“네.”
지순 씨가 체험을 해보고 재미있다고 하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베드민턴 수업을 찾아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생각해 보니 지순 씨가 노래를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싶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났다.
2023년 6월 1일 목요일, 박소현
두루 다니며 정지순 씨 앞세우고, 정지순 씨가 알아보게 도우니 고맙습니다. 지순 씨 말과 뜻에 귀 기울이니 고맙습니다. 월평
정지순, 취미 23-1 지순 씨와 취미 계획 의논
정지순, 취미(컴퓨터) 23-2 경희 선생님이랑 밥 먹으면서 이야기해요
정지순, 취미(컴퓨터) 23-3 경희 선생님과 취미활동 의논
정지순, 취미(취미활동처 찾기) 23-4 이 운동 어때요?
정지순, 취미(컴퓨터 수업) 23-5 지순 씨 도형 잘 만들어요
정지순, 취미(취미활동처 찾기) 23-6 취미활동 찾기 시작 전 구상
정지순, 취미(취미활동처 찾기) 23-7 취미활동처 연락
첫댓글 이렇게 두루 다니다보면 뜻하지 않은 곳에서 길을 찾기도 하죠. 고맙습니다.
묻고 의논하고 부탁할지라도 경청하지 않으면 잘되기 어렵습니다. 사회사업은 잘 들어야 잘됩니다. 『복지요결(2023년 6월 6일)』, 95쪽 발췌. 박소현 선생님의 실천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