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수 남
( 1949 - 2006 )
1970년대부터 굿, 탈춤, 민속놀이, 전통의례나 제의 등
현대 사회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의 기록에 몰두한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야
제주 칠머리당 영등굿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 영등굿을 세상에 알린것이 작가님이셔
한국의 굿을 소개한 출간지에서 미신으로 입으로만 전해지던 영등굿이 최초로 기록된거야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피사체 중에서 작가는 지구의 문명과 인간의 본질을 포착하기 위해 굿을 택했어
당시 민속학을 연구하기 위해 굿판의 현장을 누볐던 선배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그의 굿판 행색은 여간의 사진쟁이들이나 보도용카메라의 시선이나 행동과는 달랐던 것 같다. 그는 굿이 시작되면 끝날 때까지, 어떤 날은 몇 날 며칠이고 심방들이나 단골인 주민들과 어울려 동고동락하면서 자리를 지키며 셔터를 눌러댔다고 한다. 물론 늘 술잔을 앞에 두고 말이다.
그는 굿 사진을 찍기 이전에 이미 심방들과 함께 굿판의 일원이 되어 같이 마시고 굿을 하는 굿판 안에 있는 존재였다. 즉, 그에게 굿판은 앵글에 포착된 피사체이거나 카메라 앵글의 바깥이 아니라 카메라와 시선의 내부였던 것이다. 똑같은 굿판을 찍은 사진들은 여럿 있지만, 그의 사진들이 남다른 것은 그가 사진의 바깥에서 사진을 찍은 것이 아니라, 그의 피사체가 되는 풍경의, 인물군상의, 굿판의, 축제판의, 소수민족의 의례 안의 세계에서 셔터를 눌렀기 때문이다.
( http://m.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58285 제주의 소리 인용 )










































첫댓글 분위기 좋다... 특히 우리나라 사진은 흑백으로 하니까 더 느낌이 확 사는거 같아... 예쁘다...
너무잘봤어 좋은글올려줘서고마워~~
와 정말 가치있는 사진을 많이 찍어주셧다
오 신비롭다..
사진에서 힘이느껴진다....우왕....
마지막 대박... 사람이 아닌줄알아썽....비지엠.. 이거 무슨 리듬게임 아니었나?? ㅠㅠ 아머였지 생각이안나
생각났다.. 천지개벽 이였어..
와..... 무슨 뭔가 있어 사진에 진짜 무슨 힘같은게 느껴져 역동적이고 숭고하다
오 작년 시립미술관에서 귀신.간첩.할머니때 전시했던사람인강?
헐 대박 아름다워..
와 너무좋다... 사진에 뼈가 있어
우와 장난아니야 느낌이 완전 빡!!!!!완전대박...와
좋은 게시글이다 고마워여 잘봤쪙
이 글 너무 죻다 여시야
[굿사진.김수남] 와... 강렬하다 진짜. 관찰자의 시선이 아니라 진짜 굿을 하는 또다른 만신의 눈인듯
엄청나게 집중된 기운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굉장히 역동적이다
샤머니즘문화 정말 좋아함... 잘보고가 ㅠㅠㅠㅠ
[굿/ 김수남 포토] 와...진심 멋있다... 샤머니즘을 소재로 애니메이션 만들어보고싶어졌어..ㅠㅠ
김수남 작가, 샤머니즘 ; 아ㅠ 고마워요ㅠㅠ 나 자료 찾는데 꼭 필요했어! 학학
작년에 귀신간첩할머니전에서 봤던거다!!
222 맞아 작가 이름 적어와 놓고 제대로 찾아본 적이 없었는데...여시 고마워!!!!
나이런사진 너무좋아
이런 사진들 보면 뭔가 그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아!! 좋은 사진 잘봤어!
사진에서 강렬한 생명력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