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이십사년🌸사월🌸 스물세번째날🌸화요일
😊♣ 좋은 하루 좋은 생각 ♣
좋은 생각을 가지면
어긋날 일이 없고,
부드러운 혀를 가지면
다툴 일이 없고,
온유한 귀를 가지면
화날 일이 없고,
겸손한 마음을 가지면
불편한 일이 없습니다.
인생을 유연하게 물처럼
부드럽게 사는 겁니다.
"상대와 친해지고 싶다면
공통점을 찾고,
상대와 멀어지고 싶다면
차이점을 찾아라" 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의 흐름은
달팽이도 개미도
산을 넘는 것을 막지 않는다.
세상만사
빠르게 먼저 간 사람이
이긴 것이 아니라,
"正道" 로 끝까지 간 사람이
아름다운 최후의 승자인 것입니다.
오늘도 좋은 생각을 가지면
좋은 하루가 될 것입니다.
웃어야 복이 오는거 아시죠?
오늘도 힘차게 즐겁게~!
즐기면서 행복하세요!
❤노년의 아름다운 삶
우리는 살아오다 어느날 문득 노년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머리카락은 희끗 희끗 반백이 되어 있고, 몸은 생각같이 움직이지 않고
영원히 함께 있을것 같던 아이들은 하나 둘 품을 떠나고
백년을 맹세 했던 부부는 오랜세월을 살아오면서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서로를 바라보며 노년을 보낸다.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세월!
이젠 아름다운 황혼을 위해 지금 해야할 일들을 실천하자. 움직일 수 있는한 나 아닌 다른사람을 의지하는 건 절대 금물이다.
자신의 노년은 그 어느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는다.
자신의 것은 스스로 개발하고 스스로 챙겨라.
당신이 진정으로 후회없는 노년을
보내려거든, 반드시 한 두가지의 취미생활을 가져라.
산이 좋으면 산에 올라 세상을 한번 호령해 보고, 물이 좋으면 강가 앉아 낚시를 해라.
운동이 좋으면 어느 운동이든 땀이 나도록 하고, 책을 좋아하면 열심히 책을 읽고 글을 써라.
인터넷을 좋아하면 정보의 바다를 즐겁게 헤엄쳐라.
좋아하는 취미 때문에 식사한끼 정도는 걸러도 좋을만큼 집중력을 가지고 즐겨라.
그 길이 당신의 쓸쓸한 노년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중요한 비결이다.
자식들에게 너무 기대하지 마라
자식에게서 받은 상처나 배신감은 쉽게 치유되지 않기 때문이다.
자식들은 그들이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 따로 있다.
도를 넘지 않는 적당한 관심과 적당한 기대가 당신의 노년을 평안과 행복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악처가 효자보다 낫다"는 옛말은
참고할만 하니, 식어가는 부부간의 사랑을 되찾아 뜨겁게 하라.
그리고, 이 나이는 사랑보다 겹겹이 쌓여진 묵은 정으로 서로의 등을 씻어 주며 사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자식들을 가까이 두고 친척들을 멀리하지 말고....
진정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함께할 벗이 있다면,
당신의 노년은 화판에 그려진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 (펌)'황혼길, 노후생활 (老後生活)' 中에서
👉 마음의 길 👈
스쳐가는 것이 바람만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움도 스쳐갔고
사랑도 스쳐갔고,
때로는 슬픔도 스쳐서 갔겠지요.
그리움은 그리움 대로 놓아두고,
사랑은 사랑대로 놓아두고,
가야할 길들 이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돌부리에 넘어지고,
그리움에 넘어지고,
슬픔에 넘어지고 말겠지요.
낙엽진 산길을
걸어보면 압니다.
우리가 걸어온 길이
꽃길만이 아니라
청산도 걸어서 왔고,
들길도, 강길도 걸어서 왔다는 것을...
산길 들길 강길도
다 지나고,
봄길과 가을길도
다 지나서
지금은 마음의 길을
걸어 가고 있습니다.
마음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부모님과의 길,
가족과의 길,
친구 와의 길,
모두 다른 것 같으면서도
전부가 다 다른 내 안에 인생 입니다.
길은 영원한 것 같으면서도 영원하지 않고,
시간과 인생은
내가 살아 있을 때
가능한 일이기 때문 입니다.
건강 할 때 자주 만나고,
걸을 수 있을 때 좋은 추억 만들며,
아름다운 관계 이어 갑시다.
산다는 건 별거 아닙니다.
내가 건강 해야 하고,
내가 즐거워야 하고,
내가 행복 해야 하고,
내가 살아 있어야
세상도 존재 하는 것 입니다.
떠나고 나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