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성적이 좋은 편이 아닌데도 공부를 엄청 열심히 하더라고
심지어 성적이 잘 오르는 것도 아니야 공부량 대비 성적도 잘 안 오르는데 포기안하고 꾸준히 하더라고
우리학교에 공부 열심히 하는 애가 얼마 없는데 얘 진짜 열심히 하는 게(진짜 시끄러워서 학습 분위기도 안 좋은디 매일 6시 반에 학교 와서 공부함).... 그 모습 예뻐서 맛있는 것도 사주고 그랬는데 애가 부담스러워할까봐 이번엔 편지 하나 써줬거든
그러니까 이렇게 답장왔잔아
수능 잘 봤으면 좋겠다
+ 울릴 작정으로 편지 썼는데 얘 답장 보고 내가 오히려 울어버렸잔아🥹 진짜 좋은 애라 잘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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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9등급도 있고 그런 애였는데 조금이나마 성적 오르고 있는 거 보면 내가 다 뿌듯하더라
노력한만큼 잘 됐우면 좋겠다!!!
하...둘 다 서울대나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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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