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송이 국화의 향연이 펼쳐지는 2023양산국화축제가 10.27~ 11.12 양산천 둔치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양산서 열리는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축전과 개막일을 같은 같은날로 맞추고 전시 장소를 종합운동장 인근으로 조정했다.
'피리부는 목동' 조형물 앞에서
분재(목부작, 석부작)가 길을 따라 100여 점이 전시되어있다.
여의주 구슬을 물고 있는 조형물이다.
부산원예고등학교 재임 시 국화전시회를 위해,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학생들과 선생님의 노고를 경험했다.
새와 우리 부부의 하트모양 사랑합니다.
국화 대륜 한 뿌리에 여러개 꽃송이가 피워는 것이다. (上 윈색, 下 노란색)
이번 국화전시회는 분재, 현애, 다륜, 대국, 소국 등 5만 2000여 점 이들의 작품들이 꽃을 다 피우면 모두 1천만 송이 정도 될 것이라고 한다.
풍차 조형물이 아주 멋지다.
전시장에는 성문, 탑, 동물모양, 만화캐릭터 등 다양한 모양을 낸 국화조형물이 있다.
멋쟁이 아가씨(?)와 함께
5층 탑 모양의 국화조형물이 웅장하다.
한반도 지도 조형물
서정주의 국화 옆에서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시를 음미해본다
YANGSAN CITY(.양산시) 한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고 울긋불긋 가을빛의 꽃송를 머금은 국화들이 시민들 앞에 뽑내고 있다.
경남생체에 출전한 마라톤 선수들에게 응원하고 있는 양산시민들
행사를 마치고 우리는 엄정행 노래길 걷다. 국민테너 엄정행은 1943년 양산에서 태어나 선구자, 목련화, 그리운 금강산이 대표곡이다.
~ 아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