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조선사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학자님들 주장중 가장 우려스러운게 이런 예이다.
대륙조선사가 중국공산당과 왜놈들과 양이들에의해 외곡되면서 믿을 수 있는건 오로지 고서기록들 뿐이요...
그것도 저들의 손을 타지않은 고서기록들을 잘 분류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룰...
일단은 매우 타당하고 과학적인 원칙임을 인정한다.
그러나...
고전의 정확한 재해석 과정중에도...어쩔수 없이 개인적 가설(선입관)이 개입돼긴 필연이라...
같은 고서적의 몇구절도 천양지차로 그 해석이 갈라지며...
자타공히 동국(東國)이라던 대륙조선의 중심지가 서역 중 서역인 지중해로 천도해 버리는 기적도 유출하게 된다.
이 점에선 가장 과학적이신 존경하는 문무님의 분석경우에도... 사람이기에 피해갈 수 없는 오류가 약간 보여 우려스럽다.
몽고가 그대로 달단(타타르)라는 기계적 대입부분이다.
대부분의 타르타가 몽골의 유종이란 기록은 구한말이전 청나라치하 연행사들의 기록에 연유하는데...
그 시대적 배경을 감안치 않은 기록만을 직접대입한 역사해석이기에 좀 위험하다 걱정된다.
무식한 소견이나마 전에도 몇 번 지적해 드린바 있지만 다시한번 본인의 소견을 밝혀 본다.
달단(타타르)...
몽고족과 얼켜살던 종족들이 맞고...몽고족들이 요나라(카라히타이트),금나라(히타이트) 통치하에선
그들의 주구(용병)으로 활약하던 타타르(달단)에 귀속되어 대리통치를 받았던 기록도 확실하다.
그러나, 그렇다고하여 몽고가 곧, 타타르(달단)족이라 직역함은 곤란해 보인다.
중원을 다스리던 원나라가 패망하고 사막북쪽으로 도망가 북원(北元)이라 호칭돼면선...
이들을 달단(타타르)이라 총칭하게 되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중원의 대원제국이 멸망하면선...
막북으로 몰려 현재의 외몽골과 알타이일대로 도피하게 돼는데...
현재의 외몽골(북원) 자체도 명나라(?)나 이성계에 토벌당한 기록이 엄연히 존재한다.
그럼 이들 북원(외몽골)인들이 어디로 도피해야할까...?
당연 알타이산맥과 그 서북쪽으로 도피할 수 밖엔 없다.
거기가 과거 타타르와 서요제국(거란,카라히타이트)의 거점이다.
그러나 분명한건 거기엔 엄연히 또다른 몽골제국인 사한국의 깊착크한국과,오구태한국, 차가태한국이 존재했다.
원나라가 멸망했다함은 현 중원과 내외몽골이 멸망했단 얘기지...
몽골제국 전체가 다 망했단 얘기가 아니란 말이다.
원나라를 망하게한 주 세력이란 명나라도...
결국은 중앙아시아 동차가타이한국영토에서 발흥한 무굴제국일 뿐이다.
조선태조 이성계는 이 무굴치하의 달단동(타타르)출신 고려장수일 뿐이며...
서양역사가 말한 티무르제국 아미르티무르(아기발도=아기벌트)일 뿐이다.
그래 티무르가 대칸(황제)를 참칭치 못한 것이다.
무굴(명나라)와 고려 병마절도사(총독=아미르)였기 때문이다.
몽골족들은...
후빌라이한(쿠빌라이칸)을 몽골황제로 대접도 안하고...그의 원나라는 중원(송+고려)와 몽골의 짬뽕제국 정도로 취급한다.
서역의 사한국 몽골족들은 중원의 잡종 몽골제국 원나라에 반대하여 본향인 외몽골의 지배권을 항시 침탈하려 했으며...
이 경운 당대 가장 강력하던 무굴리스탄(명나라?)가 가장 적극적이였고 결국 성공한게 명나라의 원나라 침공이다.
한족을 사칭하는 현 중원족들이 원나라를 멸한게 아니라...
같은 몽골(말갈)족들인 무굴(명나라)이 대칸(황제)권한을 찬탈했단 얘기다.
이걸 역사가 교묘하게 달리 해석하고 있을 뿐이다.
상식적으로 봐야한다.
본향인 원나라가 식민지 원주민들에게 유린당하는데...
서역의 사한국 몽골왕조들이 가만히 구경만 하고 있었겠는가?
원나라를 친게 이민족이라면...
세계사나 고려사 전체가 당시에 서역에서 원나라를 지원하려 몰려든 킾챀한국,무굴제국등과의 전쟁으로 도배됐어야 정상이다.
서역 사한국들이 원나라가 싫었다 하더라도 최소한 자신들의 본향은 이민족들에게 유린돼지 않게 했을건 자명하고...
최소한 무주공산인 중원과 내외몽골을 거저 먹으려 시도했을건 뻔한 이치인데...
기적적이게도 역사엔 그게 한 줄도 기록돼질 않았다???
왜일까?
명나라가 곧, 무굴제국이란 해석말고는 이런 기적은 이러날 수 없다.
몽골제국 중 당대 가장 흥성하던 무굴리스탄제국이 원나라 후빌라이황가를 치고...
새로운 몽골제국의 패자로 등장한게 명나라일 뿐인 것이라고 볼 수 밖엔 없는 이유다.
기황후세력과 대립하던 공민왕이 친명정책으로 돌아섬도...
일개 중원남부 도적떼인 홍건적 주원장을 의지한게 아니라...
새로운 몽골제국의 패자로 떠오른 무굴로 차를 갈아타며...후빌라이가의 황후인 기황후 세력을 견제하려 시도한 것이고...
그 와중에 필연적으로 원과 무굴의 중간영역인 요동,달단동의 이성계(티무르) 집안을 등용하게 돼는 것이다.
이성계는 반은 타타르(달단족)인 것이다.
조선왕조가 내내 명을 존숭함도...
무굴제국 출신들였기 때문이고...원나라를 오랑케도 동족도 아닌 어정쩡한 나라로 묘사함도...
이성계 가계가 몽고족이 아닌 그 웬수지간였던 타타르(달단)족이기 때문였다 보인다.
달단(타타르)는 엄연히 몽골족관 다르다.
같은 주변에 살았고 ,역사 내내 지배와 피지배를 교차하며 얽혀 살았어도...엄연히 다르다.
몽골 초기역사는 내내 금나라나 요나라의 주구가 돼어 몽골족을 탄압하는 타타르에 대한 적대감으로 시작한다.
그래 쇠돌이(태무진,티무르)징기스칸은...
타타르정벌후...키가 수레바퀴보다 큰 타타르 남자는 모두 죽이란 명령을 내리게 됐던 것이다.
이도, 그의 타타르자매 애첩들의 만류와...타타르들을 서역정벌의 용병으로 활용하잔 참모들의 권유로 중지하긴 했지만...
몽골인들이 타타르를 싫어했던 역사는...
마치 한국인들이 왜놈들을 싫어했던 역사와 유사하다.
이웃이지만 웬수지간였단 얘기다.
연행사들이나 그 이전 고서적들이 몽골이 곧, 달단(타타르)라 함은...
연행 시절엔 몽골의 본향인 북원은 조선 함경도로 흡수되었기에 서역 사한국 지역밖엔 몽골족이라 자칭할 세력이 없었던 이유이고...
서역몽골인들이니 당연 백인 혼혈의 눈이 파란 몽골족들이 수두룩했던 것임은 당연한 것이다.
그 이전의 역사에도 몽골과 달단을 한 가지로 취급함은...순수 몽골인종 군대보단 속국의 용병들이 대부분인게
몽골군의 편제이고...그 중 단연 달단(타타르)용병들이 많았기에...타타르와 몽골을 같이 취급했던 뿐이다.
비유를 해 보자...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킬 당시....
속지인 동남아인들이 본 일본군중엔 고려(조선)인들이 수두룩했다.
그럼 동남아인들은...조선(고려)인과 일본(왜놈)을 같은 유종으로 분류할 수 박엔 없는 이치다.
그걸 동남아 인들이 역사서에 기록했다 치고...
후세가 역사해석을 할 때...고려(조선)은 일본(倭)의 유종이니...고려(조선)은 여러 역사 기록대로...
중원 남부나 해양의 섬나라였던 것이며...조선(고려)인들은 바지도 않입고 기저귀를 차고 다니던 야만족으로.
구한말의 양이들 기록사진으론...최고무사들(사무라이)키가 130센치 내외인 난쟁이족들이다.
이렇게 해석해 버린다면...
원전엔 충실했다 처도...그게 진실은 돼기 불가능한 학설이 탄생하는 격이다.
조선의 최대강역이 가끔 서역까지도 넘봤었고...고구려는 유라시아 북방을 다 넘다들었었고...
고대 기자조선 이전 단군조선(선비족=스키타이=히타이트)의 강역과 문명이 지중해까지도 미쳤단건 나도 인정한다.
그렇다고 하여...동쪽의 동선비족인 기자조선(朝鮮)...그 이후 고려와 근세조선까지도 서역에 그 중심이 있었고...
현재의 중원은 야만족 중궈족들이 있던...왜놈들이 있었을지 모를 미개문명였다고 엉뚱한 해석을 시도하시는 분들께...
가뭄에 단비같은 선물이됄...
타타르=몽골이니...몽골의 시작점도 서역이란 단순대입의 문무님의 해석은 좀 위험하단 말씀을 드려 본다.
밑의 동사강목엔...
몽고는 오환(烏桓)의 북쪽에서 발흥했다 한다.
고대사서가 말한 숙신과 말갈의 지역이자...문무님의 분석에 의하면 알타이 인근이다.
그리고 달단에게 통괄되었다 한다.
요나라나 금나라의 용병이던 타타르에게 대리통치 당했단 얘기다.
몽골과 타타르가 출발이 엄연히 다르단 기록이다.
청장관전서 송사전 몽고열전엔...
몽고가 발흥하여 서남쪽으로 강역을 늘려 중원이 오랑케의 지배를 받는 최초의 사단이 발생했다 개탄하고 있다.
몽고의 서남쪽이 중국였단 얘기다.
대원제국이 망하고...북원(외몽골)으로 쫒겼다가 다시 토벌당해 알타이 서북으로 피신하면서...
타타르(달단)과 몽고족의 구별이 모호해 졌을뿐...
이미 동쪽의 본향엔 국명조차 존재하지 못했을 청나라 통치기의 기록만으로....
몽고의 원 발흥점 조차도...그들이 정복한 속지인 서역이라 단순 해석함은...큰 오류의 시작점이 됄까 걱정스럽다.
그런 해석이면...
몽고는 서역에서 발원해 더 서역인 사한국을 대서양연안에 만든 것이고...
몽고의 서남쪽인 중국은 이집트와 아프리카가 되며...
몽고에게 조공하던 오스만과 카톨릭의 유럽은 대서양 물속 아틀란티스나 그 건너 아메리카가 돼는 것일까?
연행사들의 기록과 그 이전 고전에 달단이 파란눈이란 일부구절만 참조하지 말고...
수 없이 많은 서양역사에 기록됀.. 쪼랑말에 눈이 가늘게 째지고 청동빛의 피부에 광대뼈가 튀어나온 몽골&타타르에 대한 기록도 같이 참조해야 객관적 해석이 나올 것이다.
원전분석도 중요하지만 그 해석에서 다양한 세계사를 참조해 모순이 없어야
진실에 가까운 대륙조선역사찾기가 됄 것이다.
아님, 대륙조선연구자들은...
국수주의, 민족주의에 충만한... 이상한 정신세계의 극소수 환타지 메니아들의 모임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
동사강목 제10상 |
첫댓글 관심과 성원, 감사드리며, 님께서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아주 잘 압니다. 지형지리와 인종, 주변국과의 관계, 최초발상지등을 고려한 것이 몽고이며, 달단이 원래의 몽고족이든, 몽고족이 달단이 되었든 간에, 몽고가 강성해 진 것은 오직' 징기스칸'에 의한 것입니다. 몽고족의 원류는 흉노이며, 금나라에서는 달단이라 했으며, 또한 달달아라고 했고, 눈동자가 회색인 인종이 몽고의 오리지널 귀족이란 것이 신원사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몽고족은 색목인이란 것 역시 같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역사서 상의 본시 몽고족에 관한 것이며, 현 외몽골 땅은 "조선사 영역"이었다는 것인데, 이것은 왕조실록에서 고증이 됩니다.
저의 지금까지 조선사 영역은, 현 중아아세아지방은 "조선의 서쪽, 서남, 서북쪽 변방지방이며" , 조선의 조정은 중원 땅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조선의 영역의 판도가 확장, 축소되는 것은 시대별로 존재했을 것입니다. 역사서 이외의 것으로 조선사를 밝힐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 외의 것에 대한 고증이나 증거가 너무 빈약하다는 있습니다. "중아"지방이 조선의 서쪽 변방지대라는 것은 현존하는 원전속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가지고 증거, 고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님의 충고 말씀은 충분히 이해하며, 잘못된 것이 있는지 차후 면밀한 검토를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