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인협회, ‘만해 한용운 문학기념관’ 여름 문학기행 떠나
여행을 통해 참여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의 날 을 보냈다 낙산사 일주문(一柱門) 앞에서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강북문인협회)는 지난 6월 11일(화) 오전 8시, 롯데백화점(강북구 미아점) 정문 앞에 모여 출발해 강원도에 위치한 ‘만해 한용운 문학기념관’으로 ‘2024 여름 문학기행’을 떠났다.
▴강원도 인제 만해 한용운 문학박물관 강릉 ▴안목항 카페거리 ▴주문진 풍물시장 ▴낙산사 등을 탐방했다. 이번 문학기행은 새벽잠 설치며 참여한 작가들의 문학을 뒤돌아보는 기회를 통해 시, 소설, 산문, 동화 등 문학의 잊혀가는 부분을 다시 채우는 의미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만해 한용운 문학기념관에 도착한 회원들은 이효장 김제문인협회 회장의 안내와 해설을 들으면서 그 시대의 일어난 만해 한용운 시인의 역사를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해설이 끝난 후 만해 한용운 문학박물관을 관람하면서 지나간 만해 한용운 창간호 시집을 둘러보며 당시 일어난 역사를 다시금 기억 속에 저장했다. 이어 문학인들은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강릉 안목항 바닷가 카페거리에서 주문진으로 재래시장도 둘러보며 풍물시장과 해양박물관(일부만 참여)에도 관람했다. 마지막 장소인 영진해변 바닷가 옥색 해변을 돌아 낙산사로 이동해 해수관음상을 참배하고 일부는 홍련암까지 다녀와 마음을 내려놓은 알찬 하루 일정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오는 여정으로 마무리했다.
불교문화의 성지인 낙산사에서 몇 년 전 큰불이 나서 안타까웠는데 거의 복원이 되어 감사하다.
첫댓글 정열의 여인 우리 선생님 문학기행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멋져요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