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한동훈에게 공개사과 하라. 그리고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그만하라
[ 유신영 박사 한양대교수 ]
홍준표 대구시장이 하는 말을 일일이 나열하면 또 한동훈을 욕하는 것 같아서 표현하지 않지만 홍준표는 나이는 먹고 세상경험이 많은 사람이고 대통령에 출마까지 한 사람이 경솔하게 말을 합니다. 홍준표가 ‘송영길을 감옥에서 풀어주어야 한다.’고 말을 해서 ‘이제 완전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하고 ‘제발 좀 그 입 다물고 있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서서 또 한동훈에게 깜도 안 된다고 비난을 하고 있어 이제 그만하라고 여기저기서 말하고 있고 홍준표는 역시 변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모욕적인 말을 해서 전국에서 요즘에 말 한번 잘못하고서 댓글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남의 탓은 그만하자고 말을 해 또 욕을 먹고 있습니다. 한동훈에게 욕하고 비난을 다 해놓고서 이제 치고 빠지는 것이 홍준표의 작전이라고 갖은 욕설을 퍼붓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할 때는 말 한마디도 못하고 있다가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지니까 ‘국민의힘에 나이도 어린 사람이 당에 들어와서 당을 망쳤다.’고 했고 ‘돌아다니면서 셀카 찍고 다니는 아이돌’ 이라고 비난을 했습니다. 그럼 한동훈이 비상대책위원장이 아니고 홍준표가 했다면 개헌저지선도 못 막고서 겨우 70~80석을 얻었을 것입니다. 2017년 지방선거에서 망하지 않았습니까. 한동훈이 열심히 후보자 지원 유세해서 108석 얻어서 그래도 개헌저지선을 막았다고 국민들은 생각합니다. 적어도 정치 좀 했다는 사람이 그렇게 모르는 소리를 합니까. 그리고 그간 모든 것을 책임지고서 물러나는 사람 뒤에서 홍준표식의 욕을 하면 되겠습니까. 그간 100일동안 정말 열심히 해 수고했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기동이라고 덕담을 했다면 국민으로부터 왜 비난을 받겠습니까.
그리고 이번 당선된 자들 중 한동훈 도움 안 받은 후보자가 있습니까. 그나마 한동훈의 지원유세 덕입니다. 그때 당시 당 버릴 것이 있었습니까. 당은 기울어져 있어서 법무부장관을 잘 하고 있는 사람을 당에서 모셔왔지요. 그런데 무슨 당을 버렸습니까. 그럼 그때는 말 한마디 못 하고서 이제와서 쓸데없는 말은 필요가 없습니다.
한동훈 보고서 뭐라고 했나요. 깜도 안 되는 사람이 국민의힘 들어와서 당을 다 망쳐놓았다고. 실질적으로 당에서 함께 일한 사람들은 아무 말도 안하고 도리어 고마워하고 있는데 홍준표 대구시장만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를 해 국민의힘에 망신만 주는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국민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한동훈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면 홍준표는 전국에서 홍준표를 까는 댓글 때문에 한참 시달릴 것입니다. 홍준표 국민의힘 덕으로 대구시장 하면 고마운 줄 알아야지요. 그럼 홍준표 시장은 당을 위해서 뭐 했습니까. 때 되면 대통령 경선이라고 나오고, 때 되면 안전빵 대구 텃밭에서 당원로가 적지에 가서 못 싸우고 텃밭 대구시장하면 당에 고맙게 생각을 해야지 누구 험담을 합니까. 그리고 홍준표 잘 보세요. 차기 대표감으로 45% 압도적으로 1등이 한동훈이라고 16일 발표가 되었지요. 느낀 것이 없습니까.
국민의힘 식구중에서 아직까지 혼자만 돈키호테같이 한동훈에게 당 망쳤다고 하지 누가 한동훈 이야기를 합니까. 이제 더 이상 한동훈 이야기를 하지 말고서 그간 한동훈에게 함부로 이야기 한 것 다 공개적으로 사과를 하세요. 그것이 답입니다. 그리고 당원로 답게 체통을 지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