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10시경 석도 적산 법화원에 (장보고 유적지) 가보기로 마음먹고 부두앞 서울호텔을 나와.
자유여행이라 느긋하게 부두앞에서 1번버스를 타고 위해 버스터미널로 일행들과 향하였다.
위해 버스터미널은 한번 가본적이 있어 쉽게찿아 가리라 마음먹고.터미널에 도착하여
터미널안에 들어가 석도가는 버스시간표를 찿아보니 없기에 조금 당황하였지만.
근거리라 그런지 터미널안 우측에서 실시간으로 매표도 하지않고 출발하더군요
나폴레옹님은 몇번다녀온지라 시내투어를 한다고하여 포기하고.
석도행 작은버스(15위안)에 좋은아제님과 같이 승차하여 자릴잡고 않아 출발하기만 기다렸다.
조금있으니 버스가 출발하여 길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며 1시간 30여분걸려 석도에 도착.
종점에 도착하여 주민에게 츠산(赤山)가는 버스를 물어보니 친절하게 갈챠준다.
다시 버스(1.5위안)를타고 가다보니 위해에서 오던길로 가는것같아 의아하게 생각하며 안내양에게
적산에 가느냐 다시 물어보니 간단다. 버스가 천천히 달려 석도 부두를 지나 좌측으로 보니 산이보이며
산위에 적산 명신상이 보인다. 직감으로 저곳이구나 생각하고 내렸다.
버스에 내려 산위에 명신상을 목표로 걸어서 30여분 거리를 주변 경치를 구경하며 정문까지 올랐다.
올때에는 풍경구 입구에서 나라시 승합차를 20원주고 타고왔는데 9인승
스타렉스에 기사포함 13명을 짐짝모양 줘 실고 40여분만에 부두까지 도착하였는데 넘 달려서 오줌쌀뻔 하였네요ㅋ
장보고는 신라 말의 인물으로, 해상 무역왕 이라고도 불린다. 청해진을 설치,
해적들을 모두 소탕했으며 한중일 국제 무역을 장악하여 신라 경제에 큰 부(부자 부富)를 쌓았다.
나아가 등주, 적산촌에는 신라인을 위한 법화원을 세워 주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신라사람 장보고는 당나라에 들어가 무령군 소장이라는 벼슬을 하였다.(이하 생략.)
경비.
위해→석도 : 15원 (버스)
석도→위해 : 20원 (스타렉스승합 나라시차)
문표 :100원. (나는 T.C증이 있어 문표면제)
시내버스비:1+1.5=2.5원
간식비(귤): 5원
점심(컵라면):6*2=12원. 행운아제쏨.
맥주 :5원
계 :153.5 위안. (나는 47.5위안에 다녀왔네요ㅎ)
청동관음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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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표지판.
위해에서 가다보면 우측으로 적산풍경구 입구가 보인다.
위해갈때에는 건너편에 서있으면 버스와 나라시차가 많이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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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쇼를 하면서 관음상이 돌아감
위해 버스터미널.
버스 노선표.
택시 영업을 하는 장난감같은 삼륜차.
15원 주고탄 20인승 석도가는 버스안모습
석도에 도착하여.. 5원 주고산 감귤. 무공해?인지 맛있습니다.
종점에 도착하여 츠산(적산) 가는 1.5원 주고탄 버스.
석도 시내에서 버스를 타고가다가...
적산.
전통가옥과 감이 노랗게 익어가고 있네요.
천천히 걸어올라가면서..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적산 법화원 출구.
적산 법화원 입구
입구문을 뒤쪽에서.
우사 앞에서 기념으로.한방
처음에는 장보고상인지 알았는데 아니구 ㅠㅠ
적산 명신상 이더군요.
명신상을 지키는 사천왕들.
그 앞에서 한방 ㅎ
적산에서 내려다본 석도시내모습.
석도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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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원 주고 타고올라간 무공해 관광차. 표를 한번끊으면 구간마다 무료승차 할수있슴.
세계 평화 소원탑 장보고 기념관 입구에 세워져 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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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기념관
장보고 기념관의 정원
장보고 동상.
장보고동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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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관안의 유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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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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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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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 법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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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석.
병풍식으로 옥으로 옛 황궁의 모습을 재현하여 놓은 듯.
연인의 다리뒤로 적산각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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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산각 입구.
법화탑
적산각
노상에서 중국산 컵라면과 청도맥주로 점심한끼를 때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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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관음 보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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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쇼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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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국제부두.
교동훼리에 오르는 모습을...
모든 시름을 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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닺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오르는 승객들.
저녁 만찬 식사와 14시간 동안 긴항해를 참이슬과 물병에있는 빠이주를 기분좋게 마시고 수면에 들어갔습니다.
행복의문과 위해 시내야경... 똑딱이의 한계를 느끼며 ㅠ.ㅠ
또다시 찿아오마 말없이 기약하며 위해부두는 멀어져 가네요.
이상 9박10일동안 위해.연태.석도. 다녀온 흔적들입니다.
변변치 않은 제 사진과 글 보아주시고 댓글달아 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언젠가 같이나가길 고대하면서 회원님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旅愁 (Dreaming Of Home And Mother )-賈鵬芳<二胡>
얼후연주곡
댓글에 중국 입장료 이야기가 나와서 천문산 케이블카 카드 요금표입니다.
지금 다시보니 요금이 장난이 아니네요.헐~이것도 단체요금인데요.
카드는 기념으로 관광객에 되돌려주고여.
여행사에서 옵션으로 몇? 만원 받는줄 알고 있습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나나우님의 사진실력과 후기글은 최고의 경지를 달리고 있군요 부럽습니다. ㅎ 건강하시고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찌님^^중국은 역사공부를하고 가서보면 더 흥미로울텐데...하는 아쉬움이 여행때마다 느끼는데 그게 않되네요... 그냥 흥미 위주로 봐주시길...^^
위해시장도 상주신다고 연락왔습니다. ㅎㅎ
주마등님 저 보기 힘들겝니다...ㅎㅎㅎ
잘 봤습니다.
주일 추운데 잘 지내시죠. 건강하세요.^^
음악과 사진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름다운 여행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연태.위해 몇번을 다녀왔는데 서로가 일정이 맞지않아 요번에 큰맘먹고 지기님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감사^^
6월초 석도빼를 탔고 적싼까지 갔지만 들어가 보진 않았지요......어느 관광지건 파격적으로 입짱료 안 내리면 안 볼끼니께......넘....넘 비싸......입짱료......페키지로 가면 공짜니께 보지만......맞찌요 ? 나나우님 ?
특히 중국이 문표가 마니 비싼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자국인과의 요금 차이를 두지안는점이 맘에드네요. 동남아 여행을 하다보면 자국인은 무료인데 외국인 한테는 요금을 받질않나 입장료 차이가 마니나면 괜히 바가지쓴 기분이 들더군요. 그래서 페키지로 나가면 입장료 걱정은 안하니 맘은 편하지요.
입장료가 문표에요?ㅎㅎ 석도 한번도 안가봤어요. 진짜 비싸긴해요. 장가계 케이블카 타고 입장하는 데 몇만윈이더만.. 놀랬어요. 패키지로 가서 입장료 생각안했지만... 나중에 카드에 찍힌거 보고 진짜 많이 놀랬어요. 기념으로 그때 플라스틱으로 된 카드지금도 가지고 있어요.ㅋㅋ
이궁~알면시롱 모른척 ㅡ,,ㅡ;; 나두 천문산 케이블카 카드가지고 있는뎅 (208원) 사진 찍어서 올릴까....
내` 는 위해 에서 나홀로 ,,투어 할띠 ,, 적산법화원 사진 잘봤시요 ,, 하도 여러번 ,,가본곳 은 이젠 지겨워 13일 출발 진황도 는 ,, 알아 봤는지 .. 11월 - 12월은 짜장면 동네 쪽에서
행님 나두 옌타이 웨이하이 그쪽은 자주가니 식상합니다만. 그렇게 오래 나가질 몬하니 안타깝네요 ㅠ.ㅠ 저두 생생에서 중국후기란에 보시면 1435~8번 까지 진황도로 들 가서 북경까지 갔다온 흔적이 있구먼유. 좀 더새로운 곳을 개척해야 하는데...
ㅋㅋ 식상? 나도 하고 싶당게요. 같은 곳을가도 계절에 따라 다르고..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다르고.. 식상에서 벗어나요. 꺼리를 바꿔봐요.. ㅋㅋㅋ (그렇다고 개척하는걸 멈추진 말구요.. 전 잘 차려진 밥상에 살짜기 섞여야지..히히~^^*)
내도`~7-8년전 다녀 왔지만 ,,진황도 출발 D21 쾨차 ( 인민폐 156원 ) 짜리 타고 잡아서 ㅎㅎ 글고 ,, 리턴변경 가능하기에 ,,
T.C증이 무엇인가요?,,,,,아무나 증을 갖고 있지는 않을 것이고 부럽습니다....
국외 여행인솔자 자격증 (Overseas Tour escort license) 이구요. 여행사에서 여행자를인솔하는 직업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중국에서는 혼자 나가도 대부분 통용이 되네요 ㅎ
오우~ Overseas?? 외국 ... 전세계에서 다 통용되는 거에욤??? 중국만이 아니어쓰~ㅡㅡ;;
못가본 곳이고 가보려고 맘만 먹었던 곳입니다 사진으로나마 보실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