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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초등학교54회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싸움
김영주 추천 0 조회 84 03.11.16 01:4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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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11.16 07:09

    첫댓글 취학전에 서악사뒷산에 참꽃을 꺽고 토기를 잡으러 갔다면 참으로 대단한 기질이었구먼

  • 03.11.16 11:03

    영주 넌 어린시절에도 씩씩했단다 아주 용감하고 남성미가 비슷하게 있다고나 할까 옛날에는 남자를 원했지 키워서 아들에 대한 보상 심리의 한국 여성의 본곤적인 사상일게야 너의 엄마도 마음속에는 아들을 낳지 못한 서운함에서 아들대리 로 남성복을 시켰다고나 할까

  • 03.11.16 15:21

    흥미진진한 김영주군의 유년시절의 이야기가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네. 나는 왜 이런 씩씩하고 용감한 기억이 없을까?

  • 03.11.16 18:03

    영주야 너는 대단했지 나는 잘알지 나역시 골목대장 했거든 누구든 내앞에선 꼼짝을 못했찌 철없던 어린 시절 추억으로 남는다

  • 03.11.17 10:15

    고수(?)끼리는 안 싸우지요.그동네 피해 다니면 되고.서로의 나와바리를 침범하지 않고 살았어요.서부(학교)의 김두한(영주)이지요.그 때만해도 사심이 없었고,낭만과 의리의주먹 김 영 주!! 장봉규도 우리반인데 코풀래기였죠.권오현이보다 한 수 높았을걸..그런데 왜 서본동은 코풀래기가 많았지?

  • 작성자 03.11.17 10:35

    그때는 사심이 없었고 지금은 아니라는 얘기같네.봉규는 그때 귀가 잘안들렸었지 무척 고집이세고 길안든 황소같았는데 막상 엎어치기를 해놓고나니 겁이 났지 그래서 집으로 도망왔었지,봉규네 집엔 큰 김나무가 있었는데 많이 따먹었고 그집뒤 공동우물에서 사람들이 빨래도 했는데,정규는 알겠네.

  • 03.11.17 10:43

    또 오해하시고...당시 조폭계의 일반적인 이야기예요. 김두한시절이니까. 영주씨 그때나 지금이나 사심 없는 건 누가 모를까? 모르는사람 나와 보라 그래, 업어치기로 그냥...

  • 03.11.17 12:10

    권오현이에게 코플래기 하고 불렸지 권오현이왈 씨바 내가 어른인데 도 코플래기야 지금은 코않흘려 죄발 코플래는 잊어주라고 하더라

  • 03.11.19 10:04

    영주야, 재미있다. 너의 좋은 성격은 네 어머니 교육의 결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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