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직장인청년봉사단은 ASEZ WAO는 11월 17일 휴일을 활용해 지역사회 가꾸는 'Green Earth' 환경정화활동 전개했습니다.
이날 대전서구, 유성구, 대덕구와 충남 계룡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봉사자들은 삼삼오오 짝을 이루어 대전시청일대 환경정화활동으로 시청과 법원, 경찰청 등 주요기관과 지하철, 공원, 아파트단지, 상가 등이 밀집된 이곳엔 무단투기된 각종쓰레기가 상당해 봉사자들은 폐플라스틱, 빨대, 폐 마스크, 플라스틱 병, 종이상자 등 각종쓰레기 50리터 쓰레기봉투 2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습니다.
대전서구청은 이들의 봉사활동을 반기며 쓰레기봉투 등을 지원했습니다.
설재영 서구의원은
다른 일정으로 봉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며"공동체보다는 개인일에 더 관심을 가지는 요즘시대에 휴일도 반납하고 자원봉사화동에 앞장서는 청년들이 있다는 것이 감동이다. ASEZ WAO를 늘 응원한다
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직장인청년봉사단 김재유씨는
거리환경이 개선되길 바라며 참여했는데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위해 봉사하고 싶다
고 말했습니다.
ASEZ WAO 담당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고자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고자 청년들이 뜻을 모았다"며"더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
고 말했습니다.
특히 ASEZ WAO는 175개국 7800여 하나님의교회소속 직장인청년들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입니다. 단체명은 "우리가 한 가족이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세상을 구하자(Save the Earth from A to Z, We Are One Family)"는 뜻이다. 전 세계에서 환경보호, 교육지원, 복지증진, 긴급구호, 문화교류 등을 전개한다.
대전지역에도 유등천과 갑천, 덜레기근린공원, 봉명동 카페거리 등 지역사회곳곳을 정화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했습니다. 농번기는 충남논산, 전북진안의 농가를 찾아 고구마, 울금수확, 복숭아봉지 씌우기 등을 도우며 시름을 덜어주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았다. 370만 성도가 '성경에 따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성경가르침대로 세계인을 위해 재난구호, 문화소통, 이웃돕기, 교육지원 등 2만 9000회를 넘는 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휴일 쉬지 않고 봉사에 참여한 모습 넘 아름답습니다. 지구가 건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