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일요일 안티이명박에서는 멀리 강원도 강릉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보궐선거 합동연설회의 최문순의원 지원사격을 다녀왔습니다.
수원 평택 인천 등에서 모여.. 강릉의 행사장으로 향하는길.
반가운 안티님들을 뵙습니다.
반가운 조우 초심님과 사랑과평화님. 아름다운 청년님.. 허기진배를 채워야 투쟁도 하지요.. 각지에서 달려온
님들과 순두부집에서 집합하였습니다.^^
식당의 뒤뜰에 있던 콜리양.. 순하디 순합니다..^^
먼길 운전하며 달려온 님들과 인사후 조촐한 식사를 하구요.. 두부가 참으로 연하고 맛있었습니다..^^..배고팠거든요.~
강릉의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서울에서도 많은 촛불시민이 자비를 들여 버스를 대절해 행사에 최문순의원을 밀어주기(?)위하여 내려오셨습니다.
이 열정이 하늘에 닿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반갑기 그지없던 촛불동지들의 모습.. 아 오늘은 여기까지..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나눕니다..^^. 왜이렇게 부지런들 하신겁니까!
행사장앞 공원의 소나무..
공원엔 소여물통을 디스플레이 해놓았습니다. 소들의 학살이 떠올라 못내 마음이 무겁습니다.
강릉까지 왔는데.그냥가기 서운치요.. 바다가 보이는 찻집에서..
잠시 하루를 정리하며 담소를 나누고.. 안티이명박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다들 고민이 많습니다.
기념사진 찰칵..^^.
서산으로 해는 기울고.
각자의 처소로 돌아가는 여정길..
기나긴 운전과 촬영하시느라 등굽은소나무님 참으로 고생하셨습니다.
멀리 인천에서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신 yh-os님 감사의 인사 전하고 싶습니다.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식사도 거르신채 위독한 어머니께 달려가신 초심님 숙연하도록 존경스럽습니다.
수원과 평택에서 달려오신 소나기님. 아름다운 청년님 참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평화님 오랜만에 고향에 들르셨지요. 현지분답게 강릉을 잘 아셔서 일행을 잘 인도하셨습니다.
소나기 님과 사랑과 평화님 두분의 대화속에서 깊은 민중의 사랑과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셨습니다.
사진은 결사적으로 피하시던 대가야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이 많으시지요..
그리고. 그 누구보다 헌신적이며. 순수한마음으로 귀한 시간과 체력을 아끼시지 않던
강릉에서 만났던 소중한 촛불시민들께...하늘의 뜻이 함께하기를 지는해를 바라보며 다시한번 기원해봅니다.
첫댓글 ㅎㅎ 모두들 수고 하셨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멀리까지 오셔서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사진도 감사드립니다. 오늘이 발표네요...과연 누가 될지. 누가 되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해야겠습니다. 야권통합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