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을 향하며~!> 2008.08.04 뮌헨의 첫날...
아침 9:45분 열차가 스트라스부르 중앙역에 들어온다. 너무나도 짧았던 스트라스부르와 아쉬운 작별을하며 난 또 새로운 여행지 뮌헨으로 향한다. 열차를 타고 1:30분가량 달리니 STUTTGART역에 도착한다. 난 이역에서 한번 열차를 갈아타 뮌헨으로가야하기에 배낭과 케리어를 잘챙겨 열차에서 내렸다. STUTTGART역을 한바뀌돌아보며 갈아탈 열차가 들어올시간을 역안의 시간표로 확인하니 약50분가량 시간이남는다. 어제 큰경험을 겪어서그런지 맘이 한층 여유롭다... 어제의 경험을 통해 쫌더 강해진 나를 느낀다. 그렇게 기다리던 열차가 역에들어온다. 다시한번 배낭과 케리어를 잘챙겨 뮌헨으로 향하는 열차에 올라탄다. 뮌헨으로 향하는 열차는 너무나도 깔금했다. 그렇게 한참을 달려 난 새로운 여행지 뮌헨에 도착했다.

(STUTTGART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며...& 뮌헨으로 향하며...)
<숙소 찾기>
이제는 늘 새로운 여행지에 도착하면 숙소를 찾는일이 자연스럽다. 어느정도 고생을 감수하고 여유롭게 뮌헨의 지도를보며 방향을 천천히 잡아본다. 하지만 늘 그러하듯이 뮌헨역시 삽질을 하며 한참동안 무건운 짐을 들고 뮌헨 중앙역주위를 하염없이 헤메였다. (내가 머물 뮌헨의 숙소는 국제유스호스텔로서 젊은이들이 주로 머무는 숙소이고 가장 좋았던 점은 너무나도 깔끔한 시설과 아주 저렴한가격에 맥주를 마실수있던 1층의 바였다.) 거리를 걸으며 한 쥬얼리샵에서 일하는 미모의 아가씨에게 길을 묻고 이리저리 돌아댕기다 결국엔 뮌헨 현지할아버지에게 도움을 받아 내손을 직접 잡으시고 한참을 끌려댕긴뒤 숙소에 도착할수있었다. 난 독일사람들의 딱딱한 표정과 달리 너무나도 친절한 모습에 독일의 첫 느낌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렇게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을 하고 방에들어가니 내가 머물 방은 5인용 방이였다. 짐을 풀고 샤워를 하니 오후4시쯤되었고 어딜 돌아볼가 생각하던중 뮌헨의 중심지 신시청사를 가기로 정하고 숙소를 나선다.

(뮌헨 중심가를 향해...)
<뮌헨의 중심가>
지도를 보며 길을 걷는다. 쉽게 뮌헨의 중심가를 찾을거라 생각했지만 난또 헤메였다...하지만 새로운 도시 뮌헨의 풍경은 날 설례이게 만들었다. 그렇게 한참을 돌아댕기다 드디어 뮌헨의중심지를 알리는 신시청사의 뾰죽한 탑이 저멀리보인다. 난 수많은 사람들을 따라 길을걷는다. 번화가답게 수많은 상점과 음식점 그리고 관광객들이 보인다...스트라스부르의 소도시와 또다른모습에 내 심장은 다시 뛰기시작한다. (신 시청사) 1909년에 완공된 네오 고딕 양식의 신시청사. 꼭대기는 동상, 벽면 곳곳은 조각으로 장식되있으며 자세히 살펴보면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묘사하였다. 11:00 무렵이면 움직이는 인형 시계 글로켄슈가있어 사람들로 광장이 가득하다.그렇게 정신없이 신시청사를 둘러보고 다시 조금 걸으니 (프라우엔 교회)가 보인다. 볼록한 원형 지붕이 인상적인 프라우엔 교회의 독특한 쌍둥이 탑은뮌헨의 상징이다. 1488년에 건축된 고딕 양식의 교회이며 언뜻 두 탑이 똑같아 보이지만 실은 북탑99m, 남탑100m로 1m차이가 난다. 유럽을 오기전 여행책자와 인터넷을 통행 정보를 찾으며 수없이 보았던 그 건물들이 지금 내눈 앞에있다니....신기하고 날 흥분시킨다. 한참을 그렇게 건물들과 여행책자를 보며 언제 다시올지모르는 뮌헨을 가슴속에 담아둔다. 생각해보니 점심먹을시간은 한참을 지났고 이젠 슬슬 저녁을 먹을시간이 다가온다... 뮌헨의 첫날이고 또 혼자 몰먹어야할지몰라 일단 지도에 표시된 맥거시기로가 햄버거를 먹기로했다. (노이 하우저거리)에있는 맥거시기를 찾기란 아주 쉬웠다.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맥거시기에서 간단하게 햄버거 세트메뉴를 시키고 버거를 먹으면서 이제또 어딜가볼가 곰곰히 지도를 쳐다본다...그러던중 런던에서 만난 숙소동생이 뮌헨에가면 날씨가 맑으면 영국정원을 가보라던 동생에 말이 생각난다.

(저말리 보이는 신시청사 & 신시청사 & 프라우엔 교회 )
<영국정원에서...>
그렇게 햄버거를 먹고 난 다시 영국정원으로 길을 나서다. 뮌헨은 충분히 걸어서 돌아댕길수있다. 하지만 뮌헨 외각의 BMW박물관이나 뮌헨올림픽공원을 갈때에는 트램을 이용하여야한다. 얼마나 걸었을까 저멀리 영국정원이 보인다. 영국정원의 공원을 돌아다니며 눈부신 태양에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많이볼수있었다. 하지만.... 너무나도 충격적인 모습들....대부분의 남성들은 과감하게 나체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 여성 역시 과감한 모습으로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에 왜 런던에서 만났던 숙소동생이 꼭 영국정원을 가보라는지 이제서야 알수있었다..ㅋㅋㅋ 그렇게 정신없이 낮선 풍경들을 구경한뒤 시선을 얼루 두어야할지몰랐던 초반과는 달리 어느정도 영국정원의 풍경에 적응한나는 자연스럽게 푸른 잔디를 돌아댕겼다. 일단 쉬어가기로하고 잔뒤에 누워 노래들들으며 뮌헨사람들의 여유로운 모습을 구경하고있는데 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린다. 샘이였다~!!!! 그렇게 샘과 통하를 하였다....샘은 런던숙소에서 만났던 동생으로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살다 삼촌과 함께 배낭여행을 왔던 동생이다. 우린 혹시 만날수있으면 뮌헨에서 다시보기로 약속했었는데....내일 뮌헨에 도착한다며 형은 어디에있냐고 묻길레 난 오늘 뮌헨에 도착했다며 내일 아침9시에 뮌헨 중앙역 코카콜라 전광판에서 만나기로하고 전화를 끈었다. 그렇게 다시 샘과 엔형을 다시 만날 약속을 한후 난 한참을 공원 잔디에 누워 잠을 자는데 하늘에서 빗줄기가 내리기시작한다.... 서둘러 일어나 숙소로 돌아가기로하고 길을 나선다.

( 노이하우저 거리의 분수 & 영국 정원을 향하며 )

( 영국 정원에서... )
<맥주는 역시 독일맥주>
갑지기 내리는 쏘나기에 역시 유럽날씨는 지랄맞음을 느끼고 왔던길을 다시 걷는데 독일하면 맥주인데 아직 독일 맥주를 먹지못해 저녁에 숙소 1층에있는 바에 (독일의 고급맥주를 저렴하게 먹을수있다는 말을 들었기에) 가기로결정하고 서둘러 길을 나선다. 내일 샘과 엔형을 만날걸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온다. 정말이지 드넓은대륙 유럽에서 서로다른 일정에서 이렇게 만날수있을거라고는 생각하지못했는데 내일 만난다니....ㅋㅋㅋ 역시 세상은 쫍다~!!ㅋ 숙소에 도착해 샤워를 한후 1층에있는 바에 도착해 간단하게 맥주를 마쉰다. 캬~역시 독일맥주의 명성답게 아주 시원한 맛이 술을 좋아하지않던 나에게도 아주 딱~달라붙는다. 시끄러운 분위기의 바는 역시 젊은이들이 주로 묵는 숙소 답게 횔기가 넘친다. 숙소에올라와 새로운 룸메이트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누고 내일 일찍 일어나기위해 서둘러 일기를 쓰고 술기운에 잠이 몰려와 분주했던 하루를 일찍 마무리한다....내일 샘과 엔형을 만나다니....ㅋㅋㅋ
13화에서는 퓌센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실여면 http://www.cyworld.com/chan2kim
<출처 : ★ No.1 유럽여행 ★>